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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3 14:56
[잡담] 무엇이 두려운가. Kfx 반대론 제판 같네.(항모)
 글쓴이 : 축구사랑인
조회 : 1,918  

Kfx 시작시 반대론자들은 f-35a를 더 구매해서 실패할지 모르는 사업 하지말라고 난리.(엄청심했음)
라팔이나 유로파이터를 사자고 하는 인간들부터 게시판이 하루에도 수백개씩 올라왔죠.
결국 각 연구기관 발주준 곳에서도 불가라고 결론. 유일하게 건국대 항공우주에서 가능하다고 나옴.
결국 정부의 결단으로 미래 전투기사업 시작 결정.
또 여기서 엔진을 단발이냐 쌍발이냐로 서로 유리한 자료를 그럴듯하게 들이밀며 밀매들끼리 게시판서 하루에 게시글 수백개씩 쏟아내면서  논쟁.
결론은 공군은 쌍발을 원한다로 쌍발 결정.

여기 게시판보면 업체직원들이 로비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끈질기게 안티항모하는게 당시 록마 알바냐 하는 글과 오버렙 됨.

결론은 직접 함선을 몰고 작전을 뛰는 해군의 입장이 최우선시 되는게 맞음.

본인 생업과 관계된 분이라면 주구장창 게시판 상주하며 글쓰는건 이해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전투함 한번이라도 타고 바다로 나가 중,일,북 함선을 보고 긴장감과 위압감을 경험하지 않았으면 그냥 밀매로서 밀리터리 즐기기 바람. 바다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걸 느끼는건 해군임.
마치 육군이 탱크,장갑차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옆에서 지금시대에 무슨 탱크냐 니들은 탱크가 필요없고 공격헬기 있으면 돼.라고 말하는것 같아 보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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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디 21-07-03 14:58
   
음.. 동의 합니다
야구아제 21-07-03 15:03
   
제판 입니까, 재판 입니까?
아르마타 21-07-03 15:17
   
바다에서 위압감을 느낄 해군의 입장이 최우선시 돼야 한다구요?

 과연, 해군 장성들과 기간병, 부사관들의 생각이 같을까요?

 해군 경항모 Q&A 보면 이어도 분쟁시에 경항모 앞세운다 하는데
적 공대함미사일 위험구역에 더 가까이 보내려 하는 해군 지휘부에
대해 기간병-부사관들이 같은 의견일까요?
     
지누짱 21-07-04 08:16
   
님 바보세요???
먼바다로 21-07-03 15:27
   
약 25년전인가 KDX 사업으로 이지스 도입한다고 했을 때도 똑같았습니다 당시 209급 도입되기 시작하던 때라 잠수함도 충분하지 않은 나라가 무슨 이지스냐고 그돈으로 잠수함 더 도입하라고 하는 밀매들의  반대가 많았었습니다. 당시 광개토급도 취역전이고 DD , FFK 주력으로 FFK로 순항훈련차 대양횡단한다고 하던시절이었습니다. 항모는 지금부터 10여년 이후에나 볼 수 있습니다. 그 때의 우리해군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지금과 같을 수가 없습니다 .
     
야구아제 21-07-03 15:31
   
안 되면 비교질.

애초에 같은 내용도 아니고, KDX는 그나마 해군 계획에라도 있었고 숙원이라고 말 할 수라도 있지

LPX-II 였다가 갑자기 바꾼 사업을 어디다가 갖다 붙입니까?

그래서 해군이 필요성은 잘 이야기 하던가요?

안 되면 견강부회 밖에 못하시는 분들이 사실은 절대 못 받아드리심.
     
므흣합니다 21-07-03 18:10
   
KDX는 원래 장기계획에 있었고 숙원사업이였음. 그래서 함명도 최고로 높게 이름지었음.

공군은 미국애들이 정비때문에 갑질해대는거 입소문타서 많이 알려졌고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그와중에 T-50 작전지원되고 외산 전투기와 엄청 비교되었음.
산업유발효과, 뛰어난 가성비, 정비용의성, 갑질없는 실시간응대 및 정비지원을 받는 경우라서 경항모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상황이였음.
          
지누짱 21-07-04 08:19
   
ㅋㅋㅋ 작계 한번 중기국방예산 한번 안짜본 사람이 다 아는 거처럼 말하네
     
구름위하늘 21-07-04 07:34
   
저랑 다른 게시판에서 살았는지
제가 알고 있던 당시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르네요.

밀매 기준으로 KDX 반대 의견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부 밀매의 비용대비효율이나 다른 무기체계에 대한 언급도 있었지만 무시할 수준의 소수였습니다.
반대의견 대부분은 정치권 중심으로
야권운동하시는 분이나 여당쪽에서도 주로 북한이나 중국, 일본 등과의 군비 경쟁에 빠진다거나
공세적 무기 도입 반대 등등으로 알고있습니다.
왕호랭이 21-07-03 16:23
   
이지스와 kfx는 절대적으로 찬성이 우세였고
한두명씩 분탕질하는 정도였는데
어디다 붙입니까..
에이테킴스 21-07-03 16:38
   
난 지금까지 우리군의 전력 강화 사업을 단 한 번도
반대 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열열이 응원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경항모는 반대 합니다.

KFX? 쌍발에 덩치 더 키워야 한다고 주구장창
떠들었습니다. 우리 전투기 만들면
수출도 가능하고 우리 개발 미사일들을 달 수
있는 고유의 플랫폼이 생기니 춤을 출 일이지요.

이지스요? 당근 빠따 대찬성 했습니다.
이지스 들여오고 그 운영체계 우리 손으로
습득하면 국산 방공함 만들어서 수출도 하고...
좋습니다.

경항모 만들어서... 그 쓸모는 찬,반대 세력이
극명하게 나뉘니 차치하더라도...

뭔 기술을 얻나요? 캐터펄트요? 갑판 기술이요?
그래서... 경항모 수출 하시게요?
강냉이수염… 21-07-03 16:43
   
반대의 이유가 다른것 같아요.
kfx는 필요성은 있지만, 개발 실패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수 반대자들이 있었던 거잖아요.
항모는 개발 성패보다는 필요성의 유무로 반대자들이 있는거니까요.
반대의 이유가 근본부터 다른데, 두개를 비교하는건 안 맞는 이야기네요.

해군이 왜 필요한지 잘 설명을 하면 될 일인데 그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니 반대자가 이리 많은 것 같습니다.

이건 반대론자를 뭐라 할게 아니라 해군에게 뭐라해야 할 상황이죠.
user386 21-07-03 20:35
   
팩트는 분명히 합시다... 이지스함은 반대하는 사람 거의 못 봤고... 그 말많은 비밀에서도 KFX 사업은
압도적으로 찬성쪽이 많았습니다. 이 곳 밀게에서는 개인적으로 반대하는 사람 단 한 명도 보지 못했고...

여기 몇몇 분들 항모 반대하는 사람들을 이지스, KFX 반대하던 사람들 게다가 오래전 라팔리언 까지 끌어다가
같은 선상에 놓고 한 묶음으로 매국노로 매도 하고싶은 마음 말겠는데... 이러지 맙시다.

항모는 그 자체로 말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물건입니다. 찬성하는 쪽도 반대하는 쪽도 다 일리가 있는 주장이죠.
최소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건 아니니까.
구름위하늘 21-07-04 07:39
   
정치권과 밀매의 취향(?)이 분명 다릅니다.

KFX나 KDX-3 나 반대하는 밀매는 무시할 수준의 소수였습니다.

정치권이나 정치권의 영향을 받는, 우리는 밀매라고 취급해지도 않는, 자칭 군사전문가라는 분들이
여/야의 지시아닌 지시를 받고 반대했죠.

순수 밀매 중에서 KFX를 반대했다?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고, 어그로꾼으로 지탄받았습니다.
방법에 대해서 이견이 갈리긴 했지만, 방향과 시기에 대해서는 찬성한 쪽이 당시 밀매였습니다.
수염차 21-07-04 09:09
   
세월지나갓다고 거짓 왜곡은 하지맙시다

T-50개발할때 반대 어마어마햇습니다
장보고-3 개발할때 반대하는 놈들 많앗습니다
KFX 개발할때 반대 어마어마햇엇죠
항모 개발하는 이시점에도 반대질 어마어마합니다만......

제 느낌엔 그놈들이 그놈들입니다....토왜종자들
우리가 항모전단을 보유하면 젤 타격을 크게 받는것들이 쪽/바리들이죠
그래서 미친듯이 정신병자급으로 반대질하죠....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햇습니다....
항모전단은 평화를 원하기에 준비하는 전쟁수단입니다.....

아직까지 단 한척도 대함미슬에 격침된 항모전단은 없으니
검증안된 망상 개소리는 일기장에만 적읍시다......
노스트라다무스세요?
     
구름위하늘 21-07-04 12:50
   
정말 저랑 다른 게시판에서 있으셨나봅니다.

혹시 여기 가생이 밀게에서 그랬다는 건가요?
T-50 시기라면 제가 여기보다는 비밀이나 자국넷 쪽에 있을 때라서
그때 여기 분위기가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밀리사이트 몇개를 돌아다녔습니다만 님이 말하는 분위기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장보고-3나 KFX 라면 제가 여기에 주로 많이 있었을 때인데,
전 그런 느낌 못받았습니다.

혹시 TTTT... 이런 분이나, 아이디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어색한 번역체의 대만인지 일본인지 국적이 의심되는 분 말인가요? 아니면 정게에서 흘러들어와서 헛소리 하다가 두둘겨맞으면서도 꾸준히 발제글 올리던 몇몇 분들을 말하는 건가요?
     
구름위하늘 21-07-04 12:59
   
비밀이 지금은 보수 일베로 뒤덥혀서 가지 않는 사이트이지만,
한창 때에는 밀리 고수들이 게시글과 토론 댓글이 올라오면
최소한 숫자 자료와 표, 그래프를 기반으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일베 쪽으로 의심되는 몇분이 논리적인 반박에도 불구하고,
논리도 없는 발제와 감정소모 논쟁을 해나가니
밀리 고수들이 지쳐서(?) 다 나갔죠.

님의 글의 어디에 논리가 있고, 설득이 있는지요?
욕하면서 배운다고 진보의 논리는 어디가도 강짜만 남았는지.
나라사랑에 불타는 진보의 마음은 공감이지만,
가끔 몇몇 이런 막무가내는 안타깝네요.
이런 방식으로 아군을 늘이는 것은 좋지만, 필요없이 적군을 늘리는 전술로만 보입니다.
아니면 어떤 사안에 대해서 무관심한 사람만 늘이는 결과 같습니다.
     
떡국 21-07-04 13:50
   
KFX 반대론자들이 심각하게 엄청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요.
심지어 공군 조종사 출신자 중에도 상당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기도입/개발 관련해서는 사실 현역/예비역 군인들의 의견도 참고만 해야지 절대적인 정답이라고 신뢰하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각자의 뷰가 있을 뿐이고 제한된 시야를 갖고 있을 뿐이죠.
현역/예비역들도 각자 입장이나 자신이 속한 라인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대다수이기도 하고요.

KFX 당시에는 뭐...
비밀을 그때 들여다 본 기억으로는 퇴직한 미국인 엔지니어인 화랑이라는 분이 "사일런트 이글"을 처음 제안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F15 이글을 살짝 개량만 하면 스텔시한 4.5세대 중량급 전투기를 용이하게 획득할 수 있으니, KFX 같은 허접한거(당시에는 목표가 F16급이었죠) 말고 보잉에게 돈 주고 사일런트 이글 개발시켜서 사오면 된다 등등
          
구름위하늘 21-07-04 21:21
   
화랑 님이 그런 투로 말했다고요?
그분 미국 사람 답지않게 예의있는 태도로 겸손하게 말씀하신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자판문제인지 한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글은 주로 영어로 올리셨고요.
적극적인 작성자는 아니고 눈팅족에 가까우셨고
그렇게 직선적인 의견을 말할 사람이 아니였다고 기억합니다. 사람이 변했나?
혹시 링크 알려주실 수 있으시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