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62 까지 끌어다 내 쓸 정도면 현재 멀쩡하게 가동되고 있는 것과 수리해서 쓸만 한 건
일단 우크라에 투입했다고 봐야죠. 이미 전쟁이 6 개월 째니 어느정도 수리 할 수 있는 건
대충 다 수리해서 동원했을 것임.
지금 까지는 그래도 우크라에 기갑의 수적 우위는 유지하고 있을텐데
이런 식으로 전쟁이 길어지면 수적 우위 마저도 잃을 수도 있는 거죠.
나중에 미국이 M1 아브람스 탱크를 지원하기 시작하면 급속히 무너질 수도 있을 것임.
개전시 러시아가 갖고 있던 액티브 탱크는 3300대입니다.
이게 우크라에 모두 투입될리 만무하고
110 BTG가 투입됐으니 초기에는 약 1000~1200대 정도가 투입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추측합니다.
그리고 들어가자 마자 우두두두 깨지기 시작해서 걷잡을 수 없는 수준이 되니
그러니까 위에 언급한 886대니 T-62이니 바이에슬론이니 보낼 수 있는건 싹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걸 대충 1000대 잡고요. 그러면 2200대.
그리고 여기서 빼기 1300대, 그러면 수량은 700~1000대인데
여기서 러시아 내부적으로 정비실패, 망실 등으로 날라간게 또 있을거란 말이죠.
(계산을 너무 뇌내망상으로 돌리고 있긴 한데.. 여튼)
이제 여기에 정비창에서 재생하고 있는 탱크를 더 해보면 최대치가 나오긴하는데, 역시 뇌피셜로 1000대...
다만 이 숫자는 하루에 몇대씩 재생할 수 있는건지는 몰라도 찔끔찔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