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퍼온 저자료 밑에있는 댓글도 좀 확인하면서 퍼오시던가...
대부분이 국기 바뀐것 아니냐는 반응인데...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그 말이 맞지...
작년 전쟁 초반만 하더라도 미국이 제공한 제블린에 의해 러시아 전차, 장갑차가 신나게 포탑
사출쑈를 벌이고 있을 때 러시아 전차만 수백대 이상 파괴됐다고 했는데... 최근까지 파괴된
러시아 전차+장갑차가 겨우 889대??...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함?
러시아 전차+장갑차가 겨우 889대 날아갔는데, 전차, 장갑차 대국이었던 러시아가 작년말
전장에 투입할 전차, 장갑차, 포탄등 장비부족으로 5~60년대 생산한 T-61 전차까지 몰고
나왔겠냐고...
가능성이 있죠...러시아가 초반에 동원한 물량이 제 짐작으로...
탱크2000대.장갑차 4000대 정도면...
초반 러시아 파괴된 탱크300대 노획되거나 버리고 간 탱크 1000대
러시아 초반 파괴된 장갑차 800대...우크라이나가 노획 및 러시아가 버리고간 장갑차 1500대 정도..
문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 넘어 간걸 피해로 안잡고...우크라이나 전력이다라고 뻥치면...
저런 숫자가 가능하죠...실제 우크라이나는 거짐 러시아 전력으로 싸운거라...
몇십대 몇백대라도 몇번만 반복하면 엄청난 숫자로 불어나죠..
한마디로 양측전력 전부 합쳐서 1만대 수준이라 치면....그 1만대가 주거니 받거니 해서 3만대로 뻥튀기 된 거..
러시아의 신형 전차들이 개발된 것 있긴 한데 실제로 생산된 양이 얼마 안 되서 이번 전쟁에서 거의 모습이 보이지도 않았고요. 치장물자라는 이름으로 어딘가 관리도 않고 쳐박아둔거까지 끌어내다 쓰고 있죠. 그것조차 장부에 있는 것과 숫자가 안 맞음. ( 하도 안 맞아서 이로 인해 장군이 자-살할 정도 )
러시아의 비리는 차원이 다릅니다. 양산 계획 발표해서 예산까지 집행한 것도 그거 만든다는 공장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부터 조사해봐야 할 지경. 심지어 연구소조차 존재하지 않은 경우도 있음.
능동 방어장치 라는게 일단 비싸요... 현재 우크라이나에 투입한 러시아 주력전차인 T-72 계열은 무려
52년전 인 1971년 실전배치되기 시작한 구닥다리 전차라 능동방어 장치의 필수인 밀리미터파 등
송출할 수 있는 센서 혹은 레이더가 들어갈 자리가 없는 확장성 제로 전차라 능동방어 장치를 설치
할 수 없고요(아시잖아요 러시아 전차 포탑은 사람도 서있기 비좁고 포탄적재 공간도 없어서 바닥에 깐거...)
현재 서방의 제재로 전략부품은 러시아에 들어갈 수 없어서 각종 첨단센서 및 반도체 공급이 일절 끊겨서
러시아 국내에서는 제조가 불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