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부터 강화된 우리 연안 전력 중 하나로 대규모의 고속정과 함께 건조한 배가 이 포항급 PCC 입니다.
이 배는 부족한 연안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건조한 수적 주력인 함선이죠.
80년대의 우리 조선 기술은 한창 발전 중이지만 군함 건조에 있어서는 걸음마 단계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1,500 톤 급 울산급 FF도 있었지만 비용문제 등을 이유로 실제로 포항급이 양적 주력이 됩니다.
포항급은 제한적인 대공과 대잠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매우 제한 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점이 실전에 크게 증명되자 초계함(PCC) 개념이 사라지고 차기에는 미사일 고속함과 인천급과 대구급 호위함으로 연안 전력이 재편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