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모보다 핵추진 잠수함이 우선이었으면 좋겠어요...
항모반대론자는 아니고... 항모는 나중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핵추진 잠수함과 SLBM이면..
잠재적 적국에 일정수준의 전쟁억제력은 갖는게 아닐까요?
투자의 우선순위가 핵추진 잠수함 > 정보.정찰자산 > 대잠세력 > 항모죠.. 저에게는...

1. 항모는 제한없이 당장 가능
2. 정보정찰자산은 이미 예산집행중
3. 대잠세력강화중 p8 도입확정
4. 항모건조 이제 시작

순서상 문제없죠?

ㅋㅋ 제한이 왜 없어요?
돈이 문제지.. 그놈의 돈이요...

정보정찰자산 예산규모 아직 부족...
대잠세력도 아직 부족...
저를 설득할 필요는 없어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그냥 좀 아쉬운거지...

맞아요 ㅠ 아쉽죠

김현종 차장이 한미 원자력 협정문제만 잘 해결해주면 진짜 종결인데 ㅋㅋ

개인적으로 바이든이 허용해 줄 것으로 봅니다.
우리가 해 준 것이 있으니 그에 대한 답례로 허용해 줄 것으로 봅니다.

그 전에 미국은 극동 아시아의 한 나라(한, 일) 중 하나에 중거리 미사일을 설치한다고 했었는데요.
이는 거의 무산되었고 다른 이야기는 없는 상태입니다. 

한편, 한미미사일 협정에서 모든 제한은 사라졌습니다.
즉, 미국이 한국이 개발한 미사일에 대한 통제권은 없지만,
한국이 중거리 미사일을 개발해서 배치하면 어찌 되었건 간에 중거리 미사일을 통해 중국을 견제하는 목적은 달성하게 됩니다.

중국의 입장에서도 한국이 자체 개발해서 배치하는 것을 딴지를 걸 수 있는 입장은 아니고요.

즉, 미국은 명목상으로는 한국의 제한을 풀어준 것 밖에 없지만,
어떤 비용도 들이지 않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중거리 미사일을 한국에 배치하게 되는 것이며,
한국은 필요한 스펙의 무기(미사일)를 자유로이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중거리 미사일을 보유하게 되면 중국에 대한 보복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무기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게 뭘까요?

전 핵재처리시설과 핵추진잠수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재처리시설이 갖추어지면

일본이 발목잡기만 안한다면 가능할거 같은데..

결국 기술적 문제 혹은 건조계획 결정만 남은 셈이네요
가즈아 핵추진 잠수함 !!

만약 핵추진 잠수함이 된다면 항모도 핵추진이 낫지 않나?

항모와 핵잠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라면 당연히 핵잠이지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있어서 한미원자력 협정을 걸림돌로 본 것은 농축 우라늄 때문임.
농축 우라늄의 순도가 높을수록 오래동안 운영할수 있기 때문임 발전용으로 사용하는 3% 농축으로는
디젤기관과 나을것이 별로 없기 때문임 ..
그래서 한미협정으로 인해 농축을 할수 없는 우리는 농축 우라늄을 사와야 하고, 이것만 해결되면
핵잠수함 건조에 걸림돌은 완전히 사라짐.
일단 프랑스가 20% 농축우라늄은 팔수 있다 라고 한 상태임. 이는 자기들 잠수함이 20% 농축을 사용하기
때문에 판로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좋키 때문임.
하지만 정부는 20%농축은 마음에 별로 안드는 모양이고, 최소 50% 농축우라늄을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미국이 공급해주길 바라고 있음.
뭐 러시아 한데 말하면 50%농축은 얼마든지 팔꺼 같은데..  이거 사왔다가 터키꼴 ....쩝..

개인적 의견. 만약 지금의 한국의 여러가지 역량으로 봤을때 핵추진잠수함과 경항모를 동시추진한다면 핵추진잠수함보다 경항모가 더 빨리 전력화될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핵추진잠수함은 핵추진기관부터 연구하고 테스트기간을 꾀 오래 거쳐야할것으로 보입니다.함상에서의 원자로 운영은 생각보다 꾀 위험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소형원자로를 개발할수 있다는 것과 그 원자로를 잠수함에 넣어 적용해서 운영하는 것과의 차이는 기술적으로 상당하다고 합니다. 지금에서야 원자로추진선 계획을 추진한다고 하니 이것이 기술적으로 확인되고 군함에 적용하려면 기간이 생각보다 꾀..
그리고 자금적인 여건도 함재기를 재외한다면 건조비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알고있씀. 예상으로는 경항모,핵추진잠수함 척당 2~3조원대..물론 함재기는 논외.
더군다나 핵추진잠수함은 운영유지비용이 상당하다고 함. 이게 좀 의아하지만 항모든 잠수함이던 추진체가 원자로이면 장점도 있지만 운영유지비용이 꾀 많이 나온다는듯함.

이런저런 것을 생각해 봤을때 만약 해군이 순서가 어떻든간에 둘다 사업을 진행하려 한다면.
사업순서로 경항모가 먼저하는 것이 여러가지 조건상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핵추진잠수함은 독자기술로 진행한다면 2030년대에서는 보기 힘들다고 생각됨.
제일 빠르게 진행할수 있는조건은 현재 진행되는 브라질핵추진잠수함 사업처럼 프랑스하고 건조협약을 맺어서 기술협력을통해 사업을 진행하는것이 가장 빠른 전력화가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장보고 사업때 독일하고 했듯이.
성향은 영국의 아스튜트급이지만 이건 미국기술등 여러가지 여건상 이루어지기 힘든달고 생각합니다.

잠수함 만능론 우습지도 않아요.....
잠수함 몇척으로 도대체 무엇을 할수잇나요?

제해권 장악이 가능해요?
잠수함의 이동속도는 모든것들중 가장 느립니다
한차례 공격후 위치가 대략 추정되면 그 다음부턴 헌팅당하는겁니다

핵추진잠수함에 핵무기라도 장착할겁니까?
그리고 그것을 사용할건가요?

도대체 잠수함에 탄도/순항 몇발 탑재해서 무슨 대단한 성과를 내겟다는 겁니까

잠수함을 항모전단에 비교하는것을 넘어서 우월하다?
진짜 밀알못이나 할법한 주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