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봐서는 초반엔 하루 이틀 우왕좌왕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별단 놈들 꼬라지 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먼저 공격당하면 초반엔 좀 우왕좌왕 하겠지만 제가 9사 출신인데 수도권 주변 예비 사단들은

준비 잘되어 있습니다. 진짜 한달에 몇번식 국지도발 훈련 하고 달 건너서 훈련 하고 훈련하고

계속 이러는곳이 예비 사단들인데... 1~2일 정도는 혼란이 와도 금방 역공 할거라 믿고 있죠 ㅎㅎ

지금 가도 국지도발 진지가 어디있고 전쟁나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다 기억할 정도니 뭐...

어차피 전방 사단은 총알받이라서 장비도 좋은건 밑에다 돌리고 나서 교체들어오죠.. 전방 나왔다면 다들 우와 하면서 더 쳐주는 분위긴데, 환경이 고된거지 훈련이 고된건 아니죠. 어찌보면 전투력/장비는 예비사단이 더 좋습니다. 실제로도 그래야 하구요.

연평전에서  패혜가 있지만... 그래도 시스템은 남았다고 믿습니다. 그러고 싶죠..
재발.. 빨리 통일되면 좋겟음... 제발 내려와주면 좋겟음..

패혜 (X) ==> 폐해 弊害 (O)

글죠 초반에는 별 삽질을 할 겁니다만..
곧 정비하고 마구 까줄껄로 생각됩니다.
북한이나 남한이나 전쟁 준비만 했지 싸움을 해본적이
없으니 북한도 깔끔한 작전은 힘들구요.
그래도 우리는 이런 저런 훈련량이 상당하지 않나요?
규모도 그렇고 정기적으로 미군하고도 열심히 훈련했죠.

하루 반나절만에 평양점령은 힘들겁니다... 아무리 상대가 약해도 '정상적인' 진격속도라는게 있으니... 굳이 무리하게 속도 올리다가 안 입어도 되는 피해를 입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일단 반격 시작되고 전선이 북으로 밀고 나가기 시작하면, 평양입성 1호사단 감투 쓰려고 일선 사단장들 눈에 불을 키고 닥돌 시킬거 같은데요.

북한이 밀고 내려 오면
한국군 똥별들은 미군 장군에게 가서 어떻게 해야 하냐며 알려달라고 바지 가랑이 붙잡고 늘어져 있을 듯.

무려 포병 여단장까지 지낸 별 셋짜리 똥별이 포탄 탄피와 보온병을 구분 못하고
포를 발사하면 포탄 탄피도 같이 날아온다고 알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 똥별들의 수준.

북한이 남침할 이유가 전혀 없죠!
아무리 띨띨한 김돼지라도 결과를 뻔이 아는데 확전 하갰습니까...

국력이 수십배 차이 나는데도 북한한테만 유독 저자세 찐따 당하는 한국정부 보면 한숨만 나오내요

다 좋은데... 전쟁나서 죽는 사람들의 억울함은 누가 보상해 줄 것입니까?

제대로 보상이 되기나 할까요? 제대로 억만금을 준다해도 목숨과 바꿀 수 있을까요?

키보드 앞에서나 떠드는 당신들이 최 전방에서 총알받이 하십쇼~

막말좀 하고싶네...이거 또라이 아님..? 예전 워게임시뮬에서 우리쪽 사상자를 백오십만으로 잡은건 과다상계됐다고 하더라도 최소 수십만 단위 사상자 특히나 북한쪽에서 수백만단위의 사상자가 날건데..그건 핵은 포함도안된계산이고..
어서 빨리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백만이 희생되는 통일이 도대체 무슨의미가 있는건데..? 여기글쓴이나 그가족들은 죽을일없다고 믿는모양이지..에혀..정말 아무리 어려서 그렇다지만 욕나오네..

그런긴 한데요. 님말이 백번 맞습니다. 하지만...  이넘의 나라가 그넘의 반공으로 분열되어서 한없이 나락으로 가라앉는걸 보니... 이게 낫겠다 싶기도 합니다.

 국론 분열...  석유가 아무리 썩어나게 나오고, 국민개개인이 아이큐가 200이 넘어도 절대로 발전이 있을수가 없거든요.  빨갱이 갖다 붙이면 지금 당장 쿠테타가 일어나도, 수천조 해먹어도 막말로 나라가 일본에 쳐 먹혀도 "빨갱이" 들이밀면 되는 나라가 되었어요.

그건 너무 오버하는 것 아닌가요?? 애초에 정치권 다툼이나 당파싸움 없는 나라는 독재국가뿐입니다.(지금의 북한처럼요) 아니 애초에 그 '다양성'이야말로 님이 싫어하는 그 빨갱이나 쿠데타를 막는 가장 좋은 방책입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이럴건데요?
사람들 죽어나가니까 그게 내가족 혹은 내가될수도있으니까
그러니까 만만한사항에대해선 양보도 하고 밀고당기고하잖아요
그런데 김돼지쪽은 그게안통하는 말이안통하는놈들이잖아요 다른수단이
전쟁 왜하겠습니까? 다른수단이안통하니까  말로안되니까 끝장보자고하는건데
미국같은나라만해도 전쟁하면 저래죽어나가는데  우리가 암만 약골 북한이라고
피해없이 이길거라는 그딴생각은 아무도안합니다
단지 그 죽을목숨들 아깝다고 안전빵으로만가면 그냥 이쪽만 일방적으로 쳐맞고사는겁니다
이쪽도 무력행사나갔다가 큰싸움나고 누군가하나 뼈몇대나가고 크게다치고
학생지도부끌려가고 부모님오시는게 무서우면 그냥 학생때 내내 쳐맞고 삥뜯기고사는거에요
하다못해 연평도때라든가 그런 확실하고 즉시반격이되는 상황일때는
김돼지못죽여도 평양시내에 미사일을꽂아서 김돼지 가랑이가 축축해지도록 만들어줘야
이놈들이 깝작거리지않는다이겁니다
정 거슬리면 그냥 부모님모셔올 각오하고 대차게 밟아버리듯이
날잡아서 대차게 패줄필요도있는거구요

통일은 둘째치고 남한 스스로가 저따위 위협에 굴하지않는다는걸 인식을 박아주기위해서라도
한번 밟아줘야하는겁니다  그게 의미입니다  이쪽이 호구가아니란걸 보여주는거

우리군 작전에 북진하는게 있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대부분 방어위주 아니던가요?

좀 오래된 지식이라 제가 잘못알고있는걸 수도있겠네요;;;

민주주의 국가하에서 선제공격을하는 전쟁이란건 어려운일이겠죠
심지어 연평도때만봐도 뭐 항시 국지적인피해로만 끝낼생각을하니까.....
아마 의정부쯤에 포탄떨어져도 대응사격좀하고 끝낼지도모르죠  깝깝하고 호구같은.....물론 이방법이
극단적이고 급진적인거같긴해요
갈수록 악화하는 김돼지집안인데  이대로 한 50년쯤 더 뻐기면 알아서 무너지지않겠는가
이런생각도 가능하긴하지 그럼 피해도적을테고
그런데 그게 안무너져버리면......어쩌려고?  그냥 너무 안일한건아닌지 말이죠
차라리 좀 애들 양성해서 북에 집어넣어서 내부에서 부추기는방식이라도 써보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