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강에겐 없던 돈도 생기는거고
우린 만만하니 배째라로 나오는 거죠.
저런 꼴 보기 싫으면 대체불가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지 강대국이 되는 길 뿐임.
까놓고 기술/경제 선진국 막차탄 것이나 다름 없는
우리나라가 단기간 내에 그런 입지를 가지긴 힘든거고
때문에 물건 팔아 먹으려면 사줄놈 비위 좀 맞춰 주는 것
외에 방법 있나요?
너 한테 안팔아도 그만 이런 배짱 부릴 정도는되야
저것들이 아쉬우면 손벌리겠죠.
치킨게임 처럼 꼬우면 짜지시던가 식은 우리 기분은
통쾌할지 몰라도 아직은 시기상조죠.
잘 이용해 먹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인니 입장으로선 해공군력 강화가 시급했던 것 아닐까요?
인니가 거대한 해양영토을 가지고 있는데 중국이 자꾸 내려오니까 자기들로서는 나름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고
프랑스가 돈 빌려줄테 천천히 갚고 일단 사라고 한것이겠죠.
보라매 사업에 지불할 돈만 주면 우리가 상관할 일은 아닌데, 즉 프랑스무기 사오는것은 차관으로 사고, 보라매개발비는 현금으로 준다면 우리가 화낼 필요는 없죠.
물론 보라매 개발비 분담금을 줄지 안줄지는 아직은 모르지만 기다려볼 필요성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