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대민 지원이야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1차적인 목표는 군의 소요 필요성 입니다 제일 처음 말이 나온게 된 것이 한빛부대 탄약 일본 자위대 한테 빌려쓰게돼서 그게 공론화가 돼서 됐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비상시를 염두에 두고 행동 하는 것이 해외파병군이고 다양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대형수송기 필요한 겁니다
거기에 수송기 한 대면 될 걸 급유 때문에 급유기 까지 간다는 건 전력손실입니다 당초 목적에 맞게 써야죠 급유기는 민항기 베이스기 때문에 비포장 활주로는 이용 못하기도 하고
급유기는 당연히 인근 공항에 착륙하고 수송기는 보급할 곳 근처에 착륙하는 거죠. 주변국에 공항 협조 받지 못 할 파병지역이 도대체 얼마나 되며 그런 상황이면 파병 보내면 안 되던가 미군 협조를 확실히 받던가 해야죠. 수송기까지 가면 전력 손실이긴 하지만 해외에서 쓸 일 보다 국내에서 쓸 일이 훨씬 많은 수송기를 구매하는 데 해외 고려를 우선으로 해서 가성비 떨어지는 선택을 해버리면 그것 역시 전력 손실이 아닐까요? 수송기에서 돈 아끼고 다른 전력을 구비할 수도 있는데. 그리고 A400M은 구매가보다 연료비 수리부속비 같은 유지비가 더 문제이죠. 애당초 보병전투차 싣겠다고 목표 페이로드 37톤 잡고 기체 덩치는 키워 놨는데 실제로는 거기에 훨씬 못 미치게 수송하는데
A400 말 많은 건 저도 아는데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잖아요 가장 잘 알 수 있는게 현재로선 군 밖에 없기도 하고 군이 필요하다고 해서 시작된 사업이고 딱히 대안도 없고 기다려 봅시다 알아서 하겠죠 극히 위험한 파병 남수단 레바논 동명부대 아직도 파견 중에 있습니다마는
그럼 님 말씀대로라면 철수 해야 되겠네요
C-130J 항속거리가 2000해리가 넘으니 3700km 인데 뜨고 내리는데 연료 소모해도 작전 반경이 대략 1500km는 될 건데 정치적으로 안정적인 탄자니아에서도 떠도 남수단은 갈거고 터키나 이집트에서 떠도 레바논은 가죠. 그것도 모자라면 공중급유기까지 동원하면 되고요. 어차피 해외에서 작전 하는데 인근 국가 도움 안 받는 나라가 어디있나요? 미군도 인근국 협조 다 받아가며 작전하는데요. 당연히 실기체로 테스트 다 하고 진행할 것이고 담당자들이 나보다 더 잘 알겠지만 무장형 수리온에서 봤듯이 일자리 걸려 있으면 꼭 성능이나 가격만으로 결정되는 건 아니어서 염려되긴 하네요. 솔직히 정책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할 것 아니면 밀게에서 떠들 얘기도 별로 없지 않나요?
밑에 글에 공중급유기 동원하면 된다는 제 댓글에 반박을 하는 것 같아서 다시 의견을 붙였는데 감정 싸움이 되는 것 같네요.
카타르가 공군은 물론 군규모 자체가 정말 작은데
C-17을 무려 8대나 보유하고 있음..
대략 살펴보니.. 특별한 작전이 그렇게 많지도 않음 ㅋ
기령도 10년짜리 2대, 7년짜리2대 나머지 평균 4.5년 정도 사이임 ㅎ
중고로 3~4대 만이라도 어떻게 협상이 안되려나..
카타르는 필요해서 무기를 도입하는게 아닙니다....
정치적 이유로 도입하는것이죠.....
너희들 무기를 사줄테니 우리를 보호해달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따라서 글로브마스터를 8대 보유한건 필요해서가 아니란의미죠
물론 우리군이 글로브마스터를 보유햇다면 아주 기쁘긴할겁니다만.....지금은 단종이라 쩝
작성일 : 20-04-1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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