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DI 면 인도네시아 국산 중형기 N-250(50석급), N-2130(100석급)을 독자개발한 경험이 있었고 카이와는 양사간에 2015년에 업무협약을 하고 t-50, kfx에서 협력관계니까요.
특히 이번 수리온이 수출되면 인도네시아의 N-2130을 기본으로 하는 중형민항기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2016년 1월에 양사간에 중형항공기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합의서(SCA)를 체결하였기 때문에 이번 수리온의 수출이 더 가속화 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PTDI와 맺은 sca는 민수, 군수 항공 산업뿐 아니라 무인기까지 총 망라된 합의서이고 PTDI는 kfx 사업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밀월관계는 계속 될 것 같군요,
kai 하성용 사장이 2016년에 100석 가량의 민항기를 개발하겠다고 공언하였으니 빨리 결과물을 받아봤음 합니다.
애초에 디자인이 지금은 없는 옛날 60년대 디자인으로 (엔진이 동체 앞에 쏠려있죠)입니다.
그래서 아시다싶이 돼지콧구녕이 탄생했죠. 이시대 헬기들은 엔진이 동체 앞에 쏠려있죠
요즘은 엔진이 동체 뒤쪽에 쏠려 있습니다.
그래서 미숀이 수리온에 맞게 엔진에서 구동축을 연결하는 새로운 미숀을 개발해야하는데
이게 힘들답니다. 원래 설계 제작하기로 했던 해외업체가 손을 들고 나가버리고 일단 스톱됐다는게 내가 알고있는 내용인데 어느순간 갑자기 인증을 합격했네,해병대에 00 대가 배치되기로했다해서 미숀 개발이 끝난걸로 생각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