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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05 11:10
이런 루머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글쓴이 : 스마트MS
조회 : 2,033  

노씨 성을 가진 대통력 재임기간중...

공군참모총장 과 공군 수뇌부 파일럿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차세대 기종을 어떤기종을 추천했는데...

당대 대통령은  외국 모 군수기업의 로비로 어마어마한 자금을 받고 타 기종을 도입했었다...

라는  뭐뭐 카더라 통신이 존재했나요?

f-16 도입결정은  현재와서 평가하길  좋은 평가가 많나요? 나쁜평가가 많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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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12-05-05 11:17
   
가지가지하네..요
어벙이 12-05-05 11:44
   
노태우 이야기죠?
f-16지금 와서는  좋은 선택임    당시 f-18 하고 f-16 이었는데
당시로 보자면 f-18 좋더 좋았지만 현제 와선 f-16이 탁월한 선택이 됨
토르 12-05-05 12:11
   
스마트ms님께 먼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제가 곡해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먼저 노태우의 기종 선정 당시 말이 많았습니다만 f-16의 선택은 북한보다 더 많은 선진기체를 흭득함으로써 본격적인 우월한 위치에 서게 됩니다만은 결국 군수비리로 얼룩진 사업이 되고 말았습니다.그 결과는 기체로 연결됩니다.당시 f-18을 유력한 선정 후보로 올려진 상태에서 노태우의 한마디로 f-16으로 변경되죠.그리고 28년동안 성역으로 치부되던 국전력증강사업을 감사원이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율곡비리의 일부분이 파헤쳐 졌습니다만 결국 노태우까지는 올라가지 못했습니다.당시 차세대전투기 사업은 전진 대통령이 직접 기종변경을 지시했을뿐만 아니라 율곡사업 20여개부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었습니다.당시 감사원에 의하면 기종변경과 기종변경과정에서 노태우가 참여한 것으로 결과는 나왔지만 결국엔 변죽만 올린 감사로 끝나 버린거죠.
율곡비리로 인해 당시 돈으로 1000억여원의 비자금을 챙겼던 것으로 압니다.당시 1000억이면 현재로 과연 얼마나 될까요..상상이 안되는 군요..그리고 비자금의 대가로 f-16의 부실로 이어졌습니다.
스마트MS 12-05-05 12:16
   
(-ㅅ-)  상처받았습니다.
     
토르 12-05-05 12:18
   
미안합니다..^^;;
고니 12-05-05 13:02
   
노태우
현시창 12-05-05 13:12
   
문제는 부실한 F-16의 가동성은 1994년도던가? 그 무렵부터 이미 더 간단하던 F-5를 넘어섰다는 것.
이건 F-16이 우수한건지, 아니면 운인건지...
샤락 12-05-05 14:51
   
마침 미국이 꾸준히 성능개량을 해줘서리...
우연히 베스트셀러를 사서그런거죠.... 운이 좋았음...
Greed 12-05-05 14:56
   
노태우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서 5천억 가까이 띵겨먹은건 루머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지금은 거의다 환수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던힐라이트 12-05-05 14:57
   
당시 전투기 도입시 리베이트니 로비자금이니 하는 것은 일단 차치하고 말해보면...

당시 제네럴 다이나믹스(나중에 록히드 마틴에 인수합병)의 F-16과 보잉의 F-18이 후보기종으로 올라왔을 때,
공군은 F-18을 밀었습니다. 당시로서 공군의 태도는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왜냐면 일단 현대 공군의 공중전에서 필수라고 할 수 있는 BVR능력(가시거리 밖의 적기를 레이더로 포착하여 공대공 미사일로 요격해서 격추시킬 수 있는 능력)이 F-16에는 없었고,
F-18은 쌍발기로 유사시 기체가 더 안전하기 때문이었죠.

다만, 제네럴 다이나믹스측에서 BVR능력은 한국이 원하면 추가할 수 있다고 했고(이 기능은 물론 추가되었음),
청와대에서 기술이전 정도와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의 파급력,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보고하라는 지시가 떨어지면서,
공군이 원한 F-18 대신 F-16으로 최종 선택되었습니다.
한편으론 보잉이 가격을 나중에 올려 부른 것도 기종 선택이 바뀌는 한 요인이 되었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F-18은 좋은 기체이지만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기본이 해군기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그랬을 것입니다.

현재도 우리 공군에서 원하는 전투기의 기준선은 F-18입니다.
즉, 최소한 F-18 기체 수준이 아니라면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F-16은 미국에서 F-5를 대체하기 위한 전투기 사업에서 F-20을 낙마시키고 선정된 기종으로
애초 F-15의 보조기로 출발했지만,
항속거리 연장, 무장능력 강화,애비오닉스 첨단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미전투기 역사상 F-4와 함께 가장 성공한 베스트 셀러가 된 기종이죠.
fuckengel 12-05-05 16:45
   
f16가 가성비는 역사상 불후의명작입니다.
워낙 기본설계가 뛰어나, 전자,소재업글만으로도 블럭F까지 나올정도죠.. F35도 기본설계는
f16에서 가져온겁니다. 거기에 스텔스만 추가하는 개념인거죠
폭격기에선 B52가 100살까지(지금 60년) 살아남을거라면 f16은 최소 60~70년은 다른블럭으로
충분히 살아남을거라는게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f16은 기체중량이가장가볍구, 엔진은 비교적높아  도그파이팅시 가장작은 선회반경으로 현존하는
모든전투기의 꼬리를 잡을수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기체땜에  항공전자탑재와, 신규대형폭탄탑재,
작전거리에서 점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북용으로만 본다면 최고의 전투기는 분명합니다.  게닥 우리가 자체생산할수있는
넘이구요..

노통이 리베이트사건에 어느정도 개입된게 맞더라도 결과적으로 최선의선택이었습니다
너끈하다 12-05-05 16:57
   
노태우땐가 린다 킴이 아주 화재였죠.
그 때 그 린다 킴이 입어서 화재가 되었던 옷을 아시는 분이 만드는 거였는뎀. ㅎㅎ
그 분이 회장은 아니고 공장장. 린다 킴이 입어줘서 쾌지나 칭칭 다네~
암튼 그렇다고요. ㅎ
맘마밈아 12-05-05 17:14
   
군수비리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기종선택은 나름 합리적 고려가 있었습니다. 기종선택에 대한 고민에 대한 글은 지만원씨 홈피에 찾아보면 당시 상황과 F16선택 이유가 나와있습니다. 현시점에서 보더라도 기종선택은 참 잘한거라고 하더군요.
왕개미 12-05-05 20:49
   
근데 확실히 기체 선정 이전 꾸준히 중동전쟁에서 보여 준 절대적인, 전투기의 양보다 성능의 절대적 차이를 보면 비싸더라도 가상 적국들 보다는 더 좋은 전투기를 쓰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우리 공군도 당시에도 댓수보다 성능이 더 중요 하다는 걸 알고 F-18급을 계속 원했던 거겠죠 현대전에서는 확실히 댓수보다는 성능이니까요
없습니다 12-05-06 14:40
   
최초 선정때는 F18이 선정되었는데, 이 넘들이 선정된 이후에 계약을 생까고 가격을 원래의 2배로 올려버렸음.  그래서 선정을 취소하고F16으로 변경한것.. 물론 돈을 매우 사랑했었던 노태우의 영향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