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라위키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어요...

그때 당시에 없는 살림에 최선의 선택
예산 더 늘어나면 사업이 엎어질 판이라…

예kd-2에 장착된 레이더는 쓰레기가 맞습니다.
윤영하급 고속함에 장착된 레이더 SPS-540K가 탐지 추적거리가 2배이상 뛰어납니다.
뭐 만든지 좀 오래된 함이라고 해도
건조 당시로도 구축함에 달만한 물건이 아니였습니다
호위함 혹은 초계함급에 다는 레이더중에서도 염가형 레이더였죠
소나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솔직히 현대전에서 장님수준인건 사실입니다

요즘 국내에서 만든다는 근접방어 딱총에 달리는 레이더보다도 훨씬 후잡할걸요 ㅋ ciws가 4면고정 에이사 ㅋㅋㅋ 이지스도 아니고 ㅋㅋㅋ
2005년도에도 썩었다고 한 걸로 아는데 그로부터 16년이 흘렀으니 ㅋㅋㅋ

그렇군요... 해군은 항모가 아니라 지금 가지고 있는 구축함이나 먼저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현대전에서 동태눈이 맞다면 퇴역 시킬게 아니라면  항모전단 꾸릴 예산으로
기존 현역함들 업그레이드 하고 원자력추진 잠수함이나 만들지..

항모도 항모고 구축함들 업그레이드 사업과 후속함 사업 다 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신형함들이나오면 저 함들은 지역함대로 내려가는거죠

대표적인 구형레이다. 형상임. 해상도가 좋을 수 없음.. 오차가 기존장비처럼 큼..

이순신급 구축함 레이더 AESA 로 업그레이드 계획 다 잡혀있답니다.
마덱스 2021에서 해군에서 직접 나온 말이니 걱정 할거 없슴.

거진 20년전걸 지금 기준으로 까는게 말이 된다 봅니까?

20년전에도 신나게 까였어요.
4000톤급 구축함에 1000톤급 호위함 에서나
사용하는 레이더 쓴다고 논란있었습니다.
이에대한 국방부 답변도 있었죠.
예산내에서 최선의 선택이였다나?

SM-2 (180킬로 사거리) 함대공 미사일 재고를 버리기 아까워서 계속 쓴데요. 북한의 스틱스, 실크웜 대함미사일에는 비교적 할 만 하고, 이지스함을 제외하고는 가장 사거리가 긴 미사일을 가지고 있어서 못버리는 거에요. 근데 중국이나 일본하고 전쟁 붙으면 쓸 수 없는 군함이 이젠 필요하나요?? 이유는 아마도 해군이 중항공모함 구매하는 거 때문에 후달려서 입니다. 원래 3척 도입한다던 화력지원함도 이젠 말도 안 꺼내는 이유이기도 하죠

원래 해군의 건함계획은 KD-2 12척, KD-3 6척이었다가 반토막 난거에요...
거기서 한국해군의 슬픔이 시작되죠...
충무공이순신급과 세종대왕급이 함급에 비해 엄청 과무장인건 이런 배경에서 나온거에요...
충무공이순신급 VLS 36셀 -> 52셀
세종대왕급 VLS 90셀 -> 128셀

해군은 눈과 귀보다(사실 북한 해군을 상대로는 부족하지 않음...) 막강한 펀치를 선호했던 거 같아요...
레이다, 소나, 전투체계는 나중에 업글하자... 이런 구상이었을 수도 있고요...
지금의 기준으로 쓰레기니 뭐니 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당시에 왜 해군이 그런 선택을 했는지는 알고 얘기합시다...

임종인 제독의 고속정 100척론이 해군을 엄청 압박했었던 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