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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5 17:10
[잡담] joonie님 항모반대글에 대한 재반론
 글쓴이 : 아그립파
조회 : 703  

저 뒤에글에 썼는데 안 읽으신  것 같아 다시 붙입니다

ㅡㅡㅡㅡㅡㅡ

님이 말하는 그 대안이라는 게 논파될때마다 양파껍질처럼 하나씩 하나씩 다른 것들을 끄집어낸다는 얘기는,

다시 말해 님도 그 대안들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 아닙니까?

핵잠에 그렇게나 신념이 있는 분이면 핵잠을 끝까지 밀어붙이셔야죠.
Vroom 기대이론 한방에 무너질 주장이었음 애초부터 님도 확신이 없었던 거 아닙니까.

전술기 증강에 우리의 이점이 있다고 확신하셨다면 계속 전술기 얘기하셨어야죠. 근데 작전반경 얘기하니 또 꼬리를 말곤 미사일로 화두를 돌립니다.

한마디로 님은 지금
이인동과성의 효과를 노리고 있어요.
뭐든 하나만 걸려라. 어쨌든 항모는 반대다~
요런 느낌?

그러면서 그 근거로 실존하는지 확신할수도 없는 소설-미국과의 모종의 거래 를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죠.

다시 말해 군사적으로 하등 쓸모없는 항모를 미국의 요구에 못이겨 마지못해 건조하게 됐다, 라는 소설이 님 주장의 대전제인데

님 주장이 1cm라도 설득력을 가지려면 그 '미국의 요구'에 대한 보도자료 한줄이라도 인용하는 성의를 보여야 하는 겁니다.

그런 일절의 자료없이 님 상상만으로 이런 주장을 줄기차게 사람들에게 주입하는 건 공산주의자들이나 할법한, 매우 위험한 방식이란 말입니다.

하기사 언론기사까지 날조해서 항모 도입을 반대하는 누구보단 그래도 님 사정이 조금은 더 낫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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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21-06-15 17:28
   
재반론이 아니라 저격글 같은데요.
     
아그립파 21-06-15 17:34
   
논쟁으로 이길 자신없으니 이렇게 딴지인가요?
          
토막 21-06-15 18:04
   
딴지란건 저 본문글이 딴지죠.

별 내용도 없고 그저 말꼬리 잡는거..
               
아그립파 21-06-15 18:15
   
별 내용이 없긴요.
소설쓰지 말고 근거 제시하라는게 요지입니다.
bustle 21-06-15 17:37
   
항모방대 하는 넘들 기본으로 중국.일본을 동경하는 넘들
그리고 중국애들한테 지원받는 넘들이 입니다
여기 제주도 에도 여럿 있습니다
제주도 토베기 넘들하고 제주도 공무원이 중국.일본 애들을 기본적으로 사랑 하는 새기들입니다
     
아르마타 21-06-15 18:10
   
무조건적 항모 찬성이야말로 중국, 일본 지원 받는 자들일 것 같긴 한데요.

 경항모 보다야 스키점프 중형항모가 낫긴 한데 그것도 2030년대에
몇년간 한 척만 있을 경우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죠.

 중국이 대만 침공 하는지 안 하는지 이삼년 정도 지켜보고 항모 건조와
그에 따른 해군 전력 구성 결정 하는 게 더 나을 거라 보구요.
          
아그립파 21-06-15 18:19
   
언론 보도자료 왜곡해서 여론 호도하시는 분 입으로
중국,일본 지원운운은 좀 아니죠.

중국의 대만 침공 여부에 따라 항모 도입 결정?
항모가 뭔 건조 결정하면 반 년안에 뚝딱 만들어지는 건가요?

'님네 지도부' 방침이면 몰라도 '우리 정부' 입장은 자주국방이 중요하답니다. 대만 침공 여부랑 상관없이
               
아르마타 21-06-15 18:21
   
항모가 자주국방에 어떤 결정적 기여 한단 거죠?

 그리고, 기사 왜곡 인정한적 없습니다.
                    
아그립파 21-06-15 18:24
   
님이 인정안하면 왜곡을 안한게 됩니까?
중국에선 그렇게 하나보죠?
                         
아르마타 21-06-15 18:28
   
정호섭 전 총장이 항모 반대론자라느니 내가 하지도 않은 소리로 날 비난 했잖아요.

 그리고, 중국 어쩌고는 왜 나오죠?
                         
아그립파 21-06-15 18:40
   
정호섭전총장의 항모강화를 위한 제언에서
강화를 위한 방안은 쏙 빼고 취약점만 써놓고는

그것도 모자라서 영함모 총장의 항모극찬글 바로 뒤에 '반면 정총장은 항모 취약점에 대해 어쩌고저쩌고..'

항모 강화를 제안한 정호섭총장이 님 글에서는 졸지에 항모반대론자가 되었는데

이게 어떻게 날조가 아니고 왜곡이 아닙니까?

제가 정총장님 이메일에라도 님글 보내야하려나요?
                         
아르마타 21-06-15 18:48
   
제 글에서 애초에 정호섭 전 총장의 항모 강화 방안 뺀 적이 없어서요.


  경항모 건조와 몇 가지 단상

 2020.10.07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

 경항모 건조 배경으로 2가지 요인 들 수 있다.

 북한이 신형 전술탄도미사일(추정 사거리 690km)와 방사포로
개전초 기습할 것에 대비해 더욱 생존 가능한 비행장으로 필요 하다.

 둘째, 남중국해에는 전 세계 해상교역량 1/3이 드나드는 해상교통로가
있어 유사시 우리 해상교통로 안전 수호 수단으로 필요 하다.


 그러나, 회의적 시각도 있다.

 장거리 대함 순항·탄도미사일 극초음속 무기 같은 파괴적 무기가
계속 나오는 지금 대형 표적인 경항모가 과연 올바른 선택인가
하는 지적이다.

 둘째, 안전한 해상교통로는 모든 나라에게 사활적 이익이므로
어느 나라라도 국제 해상교통 안전 방해는 어려워서 해상교통로
수호용 경항모는 시급한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더 시급한 전력인 북핵·미사일에 대응 하는
3축 체계에 더 많은 자원 투자 해야 된단 비판이 나온다,


 그럼에도, 정부는 경항모 건조를 최종결정 했고 공을 넘겨 받은
해군이 고려 해야할 사항이 있다.

 전략적, 전술적 차원에서 경항모 운용개념을 명확히 해야 한다.

 둘째, F-35B가 수집할 방대한 전술데이터를 합동전력에 전달,
처리할
능력을 구축 해야 한다.

 셋째, 우리 해군은 지역 해양안보 환경서 발생 하는 각종 위협을
홀로 감당할 수 없으니 미 해군 및 우방국 해군과 상호 운용성을
심사숙고 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 작전전구는 주변국 대함유도무기들의 교전구역내여서
경항모 생존 능력을 강화 해야 한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628382&memberNo=41429104
                         
아그립파 21-06-15 18:52
   
" 반면,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은 한국형 항모의
취약점에 대한 의견을 소개 했습니다.

 장거리 대함순항미사일, 극초음속 미사일이
실전서 쓰여지게 될 전장 상황서 우리가 해군
전력의 중심을 항모에 두는 게 맞느냐 했구요.

 모두의 사활적 이익이라 모두가 지키려들
해상교통로 보호를 항모 도입 목적이라 하는 건
맞지 않다 했습니다.

 영국 해군 중장은 세부적 얘기 전혀 없이
별 영양가 없는 립서비스만 한데 반해

전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은 취약점 짚으며
우리 국민과 나라에 대한 충정을 절절히
보여준 거죠. "

님 글 서론에서 교묘하게 정총장 글을 앞뒤 다 잘라서 써놓고는 왜곡하거나 날조하지 않았다?
                         
아르마타 21-06-15 18:57
   
글이 너무 길면 잘 안 읽기 때문에 기사 내용 가미한 제 주장 부분에 항모 필요 이유와 강화 방안 대목을 안 넣었을 뿐
기사 인용 부분엔 필요 이유와 강화 방안 다 있습니다.
                         
아그립파 21-06-15 19:29
   
아하..그래서 취약점+강화방안..에서
강화방안만 쏙빼고 취약점 파트만 넣으신거?
joonie 21-06-15 18:23
   
하아.. 이거야 뭐.

1.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국익을 위해서 '중립'의 외교 스텐스가 당분간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중립적 입장의 외교에서, 항모는 불요불급한 존재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에 대한 해군력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잠수함이나 미사일 같은 비대칭 전력의 확충이 더 급하다는 것이고, 공군력 열세 만회를 위해서는 함재기 도입보다도 전술기 숫자 제한을 풀고, 그 돈으로 전술기를 추가 구매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2. 작전반경..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필요한 작전 반경을 제주도의 활주로 시설이나 완공 후 울릉 공항을 통해 어느 정도 확보가 가능한데, 왜 굳이 경항모에서 출격하는 함재기를 주장하려는 것입니까?  F-35A는 제원상 작전반경이 300km 정도 B형보다 길고, 제주도나 울릉도에서 출격할 경우 영공 방어에 있어 충분한 '리치'를 가지고서 납득할만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보라매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현재 4대 보유한 공중급유기가 부족하다면, 함재기 살 돈을 아껴 추가로 급유기를 더 장만하면 됩니다.

3. 님은 미국과의 동맹-우호 관계를 위해 항모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필요에 의해 도입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단 2년 전만 하더라도 도입 계획이 없다던 F-35B 함재기를 왜 갑자기 꼭 도입해야만 한다고 해군이 입장을 갑자기 바꿨단 말입니까? 과연 그 입장 변화에 대한 저들의 홍보자료가 객관적으로 충분한 설득력이 있습니까?

4. 국방부와 합참에서 아무리 예산을 확정해 올려도, 국회에서 삭감하면 의미 없습니다. 항모는 이미 추진이 확정된 사업이 아니며, 국민의 여론에 따라 얼마든지 좌초될 수 있는, 이제 막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려는 단계의 사업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여론은 반대의 입장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밀매 수준의 현 정부에서 이 사업 추진이 확정되지 않으면, 좌초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업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을 향한 외교적 기름칠이 전제되지 않은, 단지 해군의 독선으로 결정되었거나 정치적 고려에서 청와대의 하명으로 인해 진행되는 사업이라면, 좌초되는 것이 차라리 더 낫다고 봅니다.
     
아그립파 21-06-15 18:33
   
1. 아니 항모 반대하시는 분들은 왜이리 다들 치졸하실까요?
좀만 찾아봐도 님들 글 다 검색됩니다. 말장난치지 마세요.
미국의 요구에 의해 쓸모도 없는 항모를 짓는다는게 님의 일관적 주장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제 요구?
아주 간단합니다.
근거자료 갖고 오시라구요.
제 요구가 어렵습니까? 무슨 밤하늘에 별이라도 따달랬나요?

2. 그놈의 있지도 않은 울릉, 제주 공군기지는 님 주장에서 빠지지도 않는 단골소재네요.
그 두곳에 공군기지 짓는게 그리 쉬운 일이었음 진즉에 지어도 지었겠죠.
그리고 이미 유사시, 국지전 상황 일어나면 그때가서 임시 기지로 활용한다는 건 도대체 누구 아이디어입니까?
공군기 스크램블이 무슨 3분 즉석식품인줄 아시나ㅡㅡ

3.2년전부터가 아니라 해군은 이미 1990년대 후반부터 항모 도입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지금 건조 진행중인 KDX포함 9척도 그때 중기계획에 의해 항모전단 구축용으로 건조되고 있구요.
사실관계는 하나도 모르시면서 소설쓰기 안 부끄럽습니까?

4. 님 주장 잘 들었습니다만, 여기 대꾸할 필요는 딱히 못 느끼겠네요.
님 좋을대로 생각하세요.
          
joonie 21-06-15 18:43
   
1. 막후의 외교적 딜 가능성 제기에 구체적 '근거'를 대라는 님의 주장에 웃고 맙니다.^^ 말꼬리 잡지 말고, 왜 항모 + 함재기가 꼭 필요한지 그 근거를 님 측에서 먼저 대십시오. 저 해군 측의 설득력 떨어지는 주장을 후빨하지 말구요.

2. 우리 안보가 위협받는 비상 사태시, 군은 민간 시설을 '징발'해서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시 기지로서 완공 후의 울릉 공항이나 제주도의 활주로 시설 등은 충분한 효용성을 가집니다. 국지전 상황이 갑자기 일어납니까? 우리 군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적의 갑작스러운 도발에 허둥지둥댈 정도로 정보 획득에 무력한 존재였습니까?
만약 항모 옵션이 추가된다는 전제하의 님 논리대로라면, 적은 우위에 있는 잠수함 병력을 가지고서 항모 작전부터 봉쇄할 겁니다. 적 어뢰를 탐지 못하고 귀신도 모르게 두들겨 맞았다는 우리의 대잠능력 아니던가요.^^+

3. 님이 말한 건 CVX, 즉 경항모 도입이 아니라 LPX-II, 즉 다목적 강습상륙함 사업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함재기 문제는 2년 전만 해도 도입 가능성을 정작 해군 측에서 강력하게 부인하였습니다. MADEX의 해군 관계자 피셜에 따르면, 해군이 마라도함과 독도함도 이용해서 3개 전단을 운용한다면서요? 굳이 경항모+함재기의 풀셋 조합이 아니더라도, 기존의 강습 상륙함도 경항모의 기능을 기대하며 운용할 수 있다는 뜻 아닙니까.^^+

4. 국회가 국민 여론을 따라서 경항모 관련 예산을 앞으로도 계속 컷하기를 기원합니다.^^ 그 돈으로 공군 전술기를 더 사고, 차세대 잠수함 연구 개발비에 조금 더 투자하기를.
               
아그립파 21-06-15 18:48
   
그러니까 이 모든 님의 주장의 근거는 '추측'이라는 거군요.

님의 추측을 바탕으로 쓴 소설에 제가 뭐라고 답을 드릴까요?

아르마타님은 보도자료를 왜곡하시더니 님은 소설을 쓰시고

푸른능이님은 핵탄두를 날려서라도 한국형 항모의 격침을 기원하시는군요.^^

어메이징합니다 세분 다ㅋㅋ
                    
joonie 21-06-15 18:52
   
어익후야.^^

어차피 국민 여론은 반대가 우세하고, 국회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국민 다수의 여론을 따를 것입니다. 해군과 항모 찬성론자들이 납득할만한 설명을 내놓아 다수의 반대 여론을 효과적으로 설득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사업 예산은 국회 차원에서 계속 삭감될 것이고, 결국 경항모+함재기 사업은 좌초의 길로 가게 될 것입니다.

경항모 사업 문제로 급한 것은 해군입니다. 현 정부 집권기 안에 사업을 궤도에 올려놓지 못하면, 다음 정부에서 이 문제에 호의적일 가능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주어진 1억원 가지고 올해 CVX+함재기 획득 사업 타당성 조사 잘 하십시오.^^
                         
아그립파 21-06-15 18:53
   
뭐 순리대로 되겠죠^^
                         
joonie 21-06-15 18:54
   
그렇죠. 어차피 사업 계획 수립은 국방부 마음이고 예산 결정은 국회 마음입니다.^^

2년 전만 해도 함재기가 필요없다던 해군의 답변을 국회의원들도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아그립파 21-06-15 19:41
   
2년전 해군이 항모 불필요 주장?
이 정도면 소설쓰는 취미 수준이 아니라 조현병을 의심해봐야겠네요?

그리고 1억 갖고는 타당성조사 못합니다.

비아냥거릴 목적으로 쓰신 모양인데 우리나라 국방 예산 책정 절차를 잘 모르시는 듯 하니 생략하죠.
혼자 정신승리 많이 하세요^^
                         
joonie 21-06-15 20:53
   
함재기라고 쓴 것을 항모라고 읽는 님의 독해력을 보고 나니 님과 진중한 토론을 하려고
했던 내가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아그립파 21-06-15 21:22
   
동감합니다.
님은 꽤 한심합니다.
                         
joonie 21-06-15 22:20
   
설마 아그립파님에게 동감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그립파님처럼 기초 국어 문해력이 없고 항모와 함재기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과
도대체 무슨 토론을 하겠다고..  정말 난 한심한 짓을 했군요.
                         
아그립파 21-06-15 22:40
   
논쟁하다 막히니 결국 말꼬리하나로 트집잡아 인신공격으로 귀결짓는 님의 수준은 한심할 정도로 저열한 것 맞습니다. 한심해 하셔도 됩니다.
                         
joonie 21-06-15 22:46
   
뭐, 먼저 님이 '치졸' 운운하며 인신공격에 나선 건 생각하지도 않고,
'함재기'와 '항모'도 구분하지 못했던 것도 애써 외면하나 봅니다...?

님 자신에게 먼저 되돌릴 표현을 상대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해 노력하는 님이
참 가상해 보입니다. 자기 방어기제가 참 두터운 닝겐이로군요.^^

어차피 항모 사업은 여론 상 열세입니다. 탄탄한 논리를 가지고서 경항모의
필요성을 역설해도 국회에서 통과가 될까말까한 상황인데, 논리도 빈약하고
반대파의 비판을 소설 운운하며 인신공격하기 급급하니.. 그 정도 설득력도
갖추지 못하고서 과연 여론의 반전을 의도할 수 있겠습니까?

문통 공약에서 핵잠을 우선시해야 했습니다. 함재기는 욕심이 너무 컸습니다.
                         
아그립파 21-06-15 22:49
   
'닝겐'??
수준 드러나네요ㅋㅋㅋ

이제 더이상 말 안섞습니다.
혼자 정신승리 많이 하세요^^
                         
joonie 21-06-15 22:53
   
피식 웃고 맙니다. 온라인에는 정말 재미있는 사람 많아요.^^

정작 자기 문제를 상대에게 뒤집어 씌우기 좋아하는 사람, 남에게 열심히
퍼붓다가 자신도 한소리 들으면 못견디고서 빛을 마구 내뿜는 사람.^^

나이도 좀 있는 것 같은데.. 역시 나이란 숫자에 불과하나 봅니다.
푸른능이 21-06-15 18:31
   
정작 본인이 논리고 뭐고 아몰랑 니 말 다 틀림식으로 나오시면서 이런 글까지 올리시네
본인 사고방식부터 뜯어고쳐야 하는거 아닙니까?

말이 논파지 결국 상대방 꼬투리만 잡고 구체적인 근거수치나 실제사례는 제시 못하고 위상이니 뭐니 어거지만 부리시면서

다른 방공능력 있는 전투함이 지상발진 항공기나 잠수함한테 격침당한건
킹왕짱 쎈 항모가 아니니까 격침당한 거고 항모는 격침당한 적 없지 않으니 된거 아니냐는 마인드인 분한테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요즘 세상에 공산주의라니 나이 먹은 티를 꼭 그런식으로 내셔야 합니까?
그리고 미국과 거래는 대부분 찬성론자들 주장 아닙니까?
     
아그립파 21-06-15 18:36
   
아이고 이게 누구십니까?^^
탄도미사일로 항모를 잡기 위해 핵탄두를 쓴다는 푸른능이님 아니신가요?

다른 분도 아니고 님한테 '구체적', '실제사례' 라는 단어를 들으니 참으로 인생 오래 살고 볼일이네요^^
          
푸른능이 21-06-15 18:40
   
실제로 둥펑이 핵탄두 사용을 상정하고 개발된걸로 추정되는데 그럼 뭐라고 합니까?

그리고 둥펑이 미래에도 아~무런 발전이 없다쳐도 일본 12식 지대함 유도탄은 우짤건데요?
               
아그립파 21-06-15 18:41
   
'실제 사례'를 너무도 좋아하시는 우리 푸른능이님께서는
항모가 전장에 등장한 이래 현대전사에서 대함미사일에 의해 격침된 항모가 있는지부터 살펴보고 오셔야 할듯요^^
                    
푸른능이 21-06-15 18:48
   
아니 방공능력 있는 다른 함선들도 격침된판에 항모는 멀쩡하다는 보장은 어떻게 합니까?

하다못해 2차 대전때 보면 유도능력도 없는 구식 항공폭탄이랑 ㅂㅅ같은 레이더로도 항모를 발견하고 격침시켰는데 원거리 발사가능한 미사일이 대거 개발되고 항공기들 항속거리랑 감시자산까지 늘어난 현 시점에서 경항모 생존?

미국 함대 따까리 하고 싶다는 말을 뭐 그렇게 돌려서 합니까?

공군기들 보면 본토에서 이륙해도 이어도 상공에서 1시간 넘게 작전 가능하고 제주도에도 공항이 있는데?

이어도 방어에 항모?
ㅎㅎ
                         
아그립파 21-06-15 19:36
   
역사왜곡까지ㄷㄷ
지상 발진한 항공기로 인한 항모 격침 사례는 0건입니다. 다른 함선들이 공군기에 격침된 것과 항모를 동일시하지 마세요.

애초에 내가 유리한 공역에서 싸우는 항모함재기와 연료페널티안고 탐색 + 추적 + 교전 임무 세개를 동시에 해야 하는 공군기의 전투는 항모가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마디로 상황변수와 매개변수들이 모두 지상 항공전력에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얘깁니다.

현대전이라고 해도 그 변수들의 크기가 달라질 뿐 아예 없어지는 게 아니예요.

대함 탄도 미사일로 움직이는 항모 잡는게 얼마나 현실성없는 얘긴가는 이미 지난번에 님이 님 입으로 핵탄두를 탑재하지 않는 한 힘들다고 시인했는데 기억이 안나시는건지, 아님 인지부조화에 빠지신건지?

그리고 대함미사일 역시 이에 대한 방어기제가 아예 항모에는 없다는 투의 논법 역시 가당찮습니다.
이걸 또 얘기해야 합니까?
모래밭에 머리를 파묻은 꿩도 아니고 말이죠.
                         
푸른능이 21-06-15 20:11
   
핵탄두 운용 안하면 힘든데 정작 운용 교리가 핵탄두 장착이고
일본쪽 대함미사일까지 중국 미사일급의 정확도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리고 제가 2차대전 얘기한건 현대에 비해 열악한 감시자산과 유도능력으로도 항모를 격침시키는게 가능했다는 예시로 든거지 지상발진 항공기가 격침시켰다고는 안 했는데 역사왜곡이라니요.
님이 상대글 제대로 안 보고 고깝게만 여기는건 아는데 그래도 제대로 좀 보시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당시 해전에서도 지상기지에서 발진한 항공기들이 같이 싸우는게 기본이고 육상기가 불리하다니요?
당장 태평양 전쟁에서 가장 많은 일본기를 격추시킨 것도 미 육군항공대의 p-38이고 양국 모두 해군기를 지상 기지에서 운용한 사례가 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육상기가 함재기들에 비해 장착 가능한 무장도 우월하고 예비활주로 이용도 가능하고 격납고 자체도 항공폭탄도 버티게 설계되있어서 방호력도 우월하고 육군 방공자산들 지원도 받을 수 있는데 지상 항공전력에 불리하다?
                         
아그립파 21-06-15 20:21
   
"하다못해 2차 대전때 보면 유도능력도 없는 구식 항공폭탄이랑~"

님은 글을 쓸때 자꾸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게 문제입니다.

본인이 저렇게 써놓고 저더러 뭐라는거임?

님 머리속에는 작전반경이란 개념도 없습니까?
세상살기 참 편리한 뇌구조네요^^
                    
아르마타 21-06-15 19:03
   
현대전사에서 대함미사일에 격침된 항모가 없는 건 포클랜드전 빼고 항모가
제대로된 대규모 대함 공격력 갖춘 세력과 전투한 적이 없기 때문이죠.

 그나마 포클랜드전 마저도 아르헨티나에 대해 프랑스가 엑조세 미사일 판매중단 했구요.
                         
아그립파 21-06-15 19:37
   
프랑스가 엑조세 판매중지한게 아닙니다.
추가 도입 직전에 전쟁이 앞당겨진 거죠.
대함미사일에 대한 얘기는 위에도 썼으니 생략
                         
아르마타 21-06-15 20:07
   
개전 이후 영국 요청으로 프랑스가 판매 중단 했단 블로그글 봤는데 그건 아닌가보네요.

 한편, 대함미사일에 대해 거론 하신 위 얘기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항모 함재기가 지상 항공전력에 비해 유리한 공역에서 싸울 수 있다 하셨는데
그건 상황이 그렇게 할 수 있을 때에만 그렇죠.

 예를 들어, 중공은 상하이 앞바다서도 지상 발진 전투기, 폭격기 탑재 사거리 400km 초음속 대함순항미사일로
제주 남쪽 해역 대부분을 타격 범위에 둘 수 있습니다.

 미국도 중공에 대해 이지스함이 다닐 수 없는 서해와 남해 일대를 붉은색 위험지대로 표시한 지도를
만들었을 만큼 대규모 대함미사일 위협을 굳이 무릅쓰려 하지 않는 경향을 보이고 있죠.

 그런 상식적 움직임을 우리도 따른다면 중공이 적대적 전력 운용할 움직임이 예상될 경우
항모전단을 제주 동쪽 멀찍이에서만 운용하게 된단 거죠.
                         
아그립파 21-06-15 20:13
   
사거리가 곧 탐색거리가 아닙니다.
400KM라는 것은 말 그대로 사거리인거고 타겟을 탐색하고 에임하기 위해선 조계기 띄워야 한다는 얘깁니다.

이 경우 우리 내륙에서 뜬 경보기 역시 이 조계기 탐지해서 요격하는 과정으로 가게 됩니다.

항모가 무조건 킹왕짱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대함 미사일 만능론이 실전 검증된 적 없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신앙처럼 맹신되는게 걱정되는 겁니다.
                         
푸른능이 21-06-15 20:19
   
개전 이후 전쟁중에 프랑스가 나머지 미사일들 인도 중지한거 맞습니다.
이미 납품한 미사일을 제외한 주문받은 미사일들은 전쟁중에는 인도 중지했다가 전쟁 이후에 납품됬습니다.
                         
아르마타 21-06-15 20:22
   
중공이 해상 표적 획득을 초계기로 해야 되는 건 맞죠.

 이럴 때 우리가 탐지해 요격, 즉 격추 시키거나 몰아내면 된다 하셨는데
중공 초계기가 비무장 상태로 표적 획득용 레이더파 방사 하기 전엔 청와대가
격추 지시 내리기 어렵죠.

 해상초계기 해상 표적 탐색 가능거리는 보통 200km 정도는 되니 우리 영공에 들어오진 않을 테니까요.

 재밍 같은 수단도 있긴 한데 2018년말 일본 초계기 재밍도 안 했던 우리가 재밍 하려들진 미지수고
격추 만큼 확실한 방법은 아니죠.
                         
아그립파 21-06-15 20:25
   
전쟁이 징후도 없이 갑자기 터지지 않습니다.
길면 일주일, 짧아도 사흘 전 사전 징후 나오고
그 시점에 적 공군기가 우리 공역에 뜬다?
격추당해도 할말없는 겁니다.

하다못해 20세기에 우린 소련과 전쟁중도 아니었는데 칼기 격추된적도 있습니다.
                    
푸른능이 21-06-15 20:29
   
님이야말로 공군기 작전반경 고려는 안하시는 것 같은데요.
                         
아그립파 21-06-15 20:32
   
님이야말로 항속거리와 작전반경을 혼동하시는 것 같은데요.
                         
푸른능이 21-06-15 20:43
   
혼동은 무슨
팩트는 이것들입니다.
1. 지상의 공군 기지에서 발진한 국군 전투기들도 공중급유 받으면 이어도 상공에서 1시간 넘게 비행하다 본토까지 철수할 수 있으며 유사시에는 제주도에 있는 공항이 사용 가능

2. 중국 공군의 구형기들이 항속거리가 길며 공중급유가 가능한 신형 전투기들로 교체되고 있고 탐지자산이 강화되고 있으며 미사일 성능이 대폭 개선중

3.일본이 사거리 1000km가 넘는 지대함 미사일과 새로운 공대함 미사일을 개발중

4.포클랜드 전쟁때 영국군 전투함들이 악조건에서 싸우던 아르헨티나 공격기들의 공격에 피해를 입은 사례들이 있다.
                         
아그립파 21-06-15 20:58
   
1.항모는 항공전력의 투사라는 개념의 공격병기이자,
적 항모 및 해상항공세력에 대한 방어기제입니다.
독도 또는 제7광구에만 국한해서 얘기할 꺼리가 아니란 얘깁니다.

2&3.중국과 일본이 그토록 대함미사일을 잘 안다면 그들은 도대체 왜 항모전력을 늘리지 못해서 안달입니까?
이미 현무 개발 노하우가 있는 우리나라라면 그들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의 대함미사일도 만들텐데요.

4. 본질흐리지 마시고요.
항모 얘기하는데 왜자꾸 전투함 얘기합니까?
                         
푸른능이 21-06-15 21:25
   
애초에 이어도 말고 공군력을 투사할 필요가 생길 먼 장소가 없는데 뭔 말입니까?
일본이랑 중국항모도 우리 상대하려는 목적이 아니고요.

애초에 미사일 로부터 항모를 방어 해주는게 주변 전투함들인데
그럼 주변 함선들의 방어능력이 항모 자체의 방어능력이랑 같다고 상정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딴 전투함 얘기를 하는건 그거 때문입니다.

중국이야 대국굴기랍시고 미국에 대항해서 해상전력 강화하고 패권국가로 나아간다는걸 표방하는 정치적인 목적도 겸해서 건조하는거고
일본도 정치적 목적에 더해 애초에 작전 환경 자체가 우리랑 다릅니다.

그리고 한중일 모두 항모랑은 별개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쓸 수 있는 신형 대함미사일을 개발하는 중입니다.
특히 일본이 최근 지대함 미사일 관련 예산을 크게 증액했는데 지대함 미사일이 쓸모가 없다고 판단했으면 그럴 일도 없었겠죠?
                         
아그립파 21-06-15 21:42
   
애초에 중국과 일본의 해상전력은 우리나라를 염두에 두고 증강하는게 아니니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건가요?

제가 맞게 해석한 거라면 참으로 희한한 안보관이네요.

님의 논리 그대로 받아 대함미사일 전력과는 별개로 항모전력도 필요하니까 만드는 겁니다.

수상함 및 잠수함 세력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은 해상항공전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상함 전단만으로는 해상에서 발생 가능한 이들 주변국과의 충돌 상황에서의 전술환경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주변 경쟁국이 앞다퉈 항모전력을 증강하는 이때 최소한 이에 대응할 만한 전력이라도 갖추자는 것이 왜 이렇게 기를 써가며 반대할 일인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지누짱 21-06-15 19:46
   
와 아르마타 푸른능이 다 나오네요.ㅎㅎㅎㅎ
쉬엄쉬엄하셔요
     
아그립파 21-06-15 19:48
   
ㅋㅋㅋㅋ 역사왜곡에 언론날조에 SF소설가까지
혼자 상대하려니 손가락이 다 아프네욬ㅋㅋㅋㅋㅋㅋㅋ
     
지누짱 21-06-15 22:29
   
끼고싶지만
워낙 일당백이시니 응원만 합니다. 홧팅
          
아그립파 21-06-15 22:53
   
본인들이 추측을 근거로 하거나, 언론보도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지 않고서는 애초에 토론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자인해놓고도 참 뻔뻔한 작태들입니다.

본인들 논리를 본인들이 깨고 있다는 걸 모르는 걸 봐선 양심이 아닌 지성의 문제같기도 합니다만ㅋ
토막 21-06-15 19:57
   
별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들 참 길게도 적으셨네요.

말꼬리 잡기.. 논점이탈.. 토론도 토의도 아니고 .. 그저 내가 이기겠다..
     
아그립파 21-06-15 20:00
   
끼어들 지식도 논리도 안되니 그저 인신공격하는 수준이라니
애잔하고 안스럽네요^^
          
토막 21-06-15 20:27
   
여기 지식 논리 같은게 있나..
그저 우기기 밖에 없는데..

특히 논점이탈 쩔어.
조금만 불리하다 싶으면 논점 바꿔 버리는거.

참 진중권이 논점이탈 하나는 제대로 했지.
자기가 이길때 까지 논점 돌리는거 ..
그래서 한때는 토론 잘한다는 소리도 들었고..
               
아그립파 21-06-15 20:29
   
논점 이탈은 지금 뇌가 토막난 님이 하는거고
끼어들 재주 없음 구경이나 하세요^^
인신공격이나 하는 스스로가 불쌍하지도 않수?
               
수염차 21-06-15 22:22
   
천안함은 폭침이라 우기기
항모는 결사반대

결론은 토왜로 귀결되가는데.....풉 ㅋ
               
지누짱 21-06-15 22:28
   
토막과 토미는 무슨관계?
SOHAN 21-06-16 17:15
   
아그립파님 TKO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