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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22 10:07
[뉴스] 대만공군, 차세대 전투기 엔진개발 실패
 글쓴이 : 노닉
조회 : 2,782  

대만 중산 과학원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베가 프로젝트(1단계)'라는 코드명으로 17억1000만 대만 달러 이상을 책정해 항공기 엔진의 첨단 핵심 기술을 연구 개발했다.

5년 연구 개발 과정의 2단계는 2029년까지 계획되어 있었으며, 국방부가 위빙우스타 1단조 및 기타 12개 핵심 엔진 기술을 위해 열간 단조 등 개량형 F124 엔진의 연구 개발을 시도했다.

그러나 개량형 F124 엔진을 개발할 수있는 능력이 부족해 제한된 국방 예산으로 베가 계획의 두 번째 단계는 중단되었다.

"차세대 주력 전투기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엔진 기술 수준이 높고 1단계 연구개발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베가 프로젝트"의 1단계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공군 전투기 F124(미군 코드: TFE-1042-70)의 엔진을 기반으로 차세대 전투기 엔진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초기 목표이며, "엔젤 프로젝트" 및 기타 24개 핵심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원래 계획인 F124 엔진을 개량하는 것이 목표다.

원래 계획은 F124 엔진의 6,300 파운드 추력이 중형 엔진의 최대 추력으로 높아질 때까지 88 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엔진의 소량 시험 생산에 2 단계 프로젝트에 진입하는 것이었고, 프로젝트의 1 단계는 4 블레이드 터보 제트 엔진을 9 블레이드 엔진으로 개발하는 것이었지만 엔진의 고온 부분의 재료는 고온, 고압, 초고 원심력을 견딜 수 있고 변형이 없어야하는 어려운 작업으로 역 엔지니어링으로는 복제 할 수 없었다.

F124 엔진은 30 년 전에 대만과 하니웰이 개발했으며 기술은 미국 회사에 있다.

전투기 개발 국가는 엔진 기술을 비밀로 간주하므로 전투기 엔진을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데 거의 성공하지 못했다.

베가 프로젝트는 "공군의 차세대 주력 전투기 연구 개발 사례"인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계획 인 "303 프로젝트 태스크 포스"는 기존 F124 엔진 추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먼저 2 단계 프로토 타입 설계 및 연구 개발이 완료되면 2029 년에 다양한 테스트 및 평가를 위한 9 대의 시제기 생산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안 정세와 1단계 연구개발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해 기대했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게 되자, 차세대 전투기 평가 계획 전체를 한국의 KF-21 전투기 연구개발 개념과 일치시키고 기술적으로 성숙한 미국의 FA-18E/F 슈퍼호넷 엔진을 직접 채택하는 것으로 변경했으며, KF-21과 동일한 GE F414 엔진을 채택했다.

FA-18E/F 슈퍼호넷은 22,000파운드 애프터버너가 장착된 GE F414 엔진이다.

엔진 개발 예산이 너무 커서 예산 제약으로 인해 베가 프로그램의 두 번째 단계가 중단되었다.

공군은 2022년 3월 말 차이잉원 총통에게 차세대 전투기 시제품을 설계하는 데 2년이 걸릴 것이라고 보고했다.

항공기의 핵심 기술이 모두 미국 기술이며 수출 허가에 대한 미국 측의 동의없이 성급하게 프로젝트의 연구 개발을 시작하고 위험이 너무 크며 공군 차세대 전투기 프로젝트 실행을 중단 할 계획이다.

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770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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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비딥 24-07-22 11:27
   
F414엔진 대만 주면  왠지 10년후에 중공군이 F414 짝퉁엔진 달고 나올거같음.
천국입성 24-07-22 11:42
   
GE F414 가 거부되어 F124 엔진을 단 경국기를 개발한 대만인데 GE F414의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한다? 아무튼 재밌어 지네요. ㅋㅋ
벌레 24-07-22 15:05
   
대만은 중국이나 니꼬르라.... 미국은 모험하려 안할 것 같은데요
루넴폭스 24-07-22 15:23
   
걍 이젠 대놓고 지들 입으로 한국 베끼겠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희비 24-07-22 22:28
   
f124엔진을 개발한 건 하니웰과 볼보사입니다. 
스웨덴에서 사용하기 위해 하니웰이 모델을 제공하고 핵심파트인 연소기와 터빈, 볼보사에서 압축기와 애프터버너를 개발했는데 스웨덴이 f404엔진을 선택하면서 볼보사가 개발한 부분의 권리를 대만이 구입한 겁니다. 
대만 기술 없어요.
nigma 24-07-25 10:07
   
대만은 차세대 전투기니 이런데 국방예산을 쓸 상황이 아니고 써서도 안됩니다.
참 답답하고 안일하다 생각합니다.
대만은 중공의 침공에 상륙시도에 이를 위해 여러 제압 전략과 침투 공격에 대한 실제적 대비를 해야합니다.
차라리 북한을 본 받던지 자신들의 경제적 지위와 중화뽕에 취해 군사적 역량과 상황을 동일시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들이 취하는 군사적 대비를 해선 안됩니다.
아주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대만은 중공의 도발시 미국이 개입하기전까지 버티가 막아낼 수 있는 군사적 역량과 대비태세가 최우선 조건이 그 다음에 중공의 대만도모시 사전 여러 방해 전략이라든지 대응한 보복 공격(샨사댐 공격이라든지 대만 침공을 위한 베이스 군사시설의 공격이라든지...)등등의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제1조건을 대만이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대만은 말짱 도루묵입니다. 미군의 개입전 섬이 함락되거나 또는 상당부분 상륙하고 점령당했더라도 미군은 지정학적 이유로 대만섬을 내주지 않기 위해 그런 늦은 상황에서도 개입하겠지만 그 때는 전쟁의 결과와 상관없이 대만은 작살이 날 것입니다. 여러 산업시설들도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고 미군이 개입해 많은 대만인들을 우선 우리나라나 일본으로 피신시킬 것입니다.
그러니 대만은 자신들의 온전을 위해 엉뚱한 경쟁심으로 군사정책을 잘못된 방향으로 잡지 말고 당장의 중공의 대규모 포위공격과 침투특수부대등의 침투작전과 상륙작전 등등을 최소 1주 이상 방어하여 온존할 수 있도록 군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 화교분들 특히 대만 분들 쓸데없이 여기서 대한민국 XX하지 말고 대만의 현실에 집중하고 신경쓰시기를 바라고 특히 소위 중화뽕에 빠져 중공이나 친중애들의 XX질에 동조하지 말고 정신차려야...
우리도 참 문제지만 대만 젊은 세대들과 국민들 보면 도대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