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 중 최대 규모, 국방 장관 회담서 지원액 이견 조율
미 대선주자 반대 기류 고려해 47조선에서 타결 전망
막강한 유대계 로비력을 자랑하는 이스라엘이 앞으로 10년 동안 미국으로부터 47조 원가량의 군사원조를 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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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향후 10년간 지원을 요청한 액수는 적게는 400억 달러(46조8천500억 원), 많게는 500억 달러(58조5천700억 원) 수준이다.
이에 대해 미국이 제시한 것은 340억∼370억 달러 규모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하기 전에 이를 매듭짓겠다는 목표로 다각적인 관철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미국은 이스라엘에 제공할 수 있는 최대 군사원조 규모가 400억 달러 정도에 이를 수 있다는 입장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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