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랜기간 검토된 부분인데도 너무 오래 형상에 투자하네요. 개발기간을 좀더 타이트하게 가져가야 합니다. 지금 만들어지는 모든기술은 어차피 다 인도네시아줘야 하는 것들이고 고급기도 아니니까요. 다들 "압도적으로 좋은 전투기를 만들던가 개발기간 최대한 단축하고 싸고 잘팔리는 가성비좋은 전투기" 이런거 만들자고 하더군요. 어느쪽을 선택하던 초스피드로 배치2를 개발해야 하는건 당연하구요.
문화일보(10. 30.) “시제기 1대 무상제공 요구에 협상 제자리” 보도와 관련하여 방위사업청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인도네시아는...전투기 핵심기술 이전 등 모든 기술을 공유할 것과 시제기 1대를 무상으로 제공해달라고 무리하게 요구”, “시제기 제공은 소스코드가 공개돼 우리가 어렵게 확보한 전투기 기술이 모두 인도네시아에 넘어가는 것으로 수용하기 힘든 조건”이라는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한국ㆍ인도네시아 양국은 2014년, 인도네시아의 공동 체계개발 참여와 시제기 및 일부 개발기술 이전 등에 합의한 바 있으며,
시제기 및 일부 개발기술 이전은 유상이며, 이와 관련하여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규모에 맞춰 시제기 및 기술이전 방안을 협상 중에 있습니다.
또한, 시제기를 제공한다 하더라도 적정한 기술 보안정책을 강구하여 핵심기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인도네시아 참여와 관련된 기술이전 E/L은 별도 신청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참여로 美 정부가 21개 기술이전에 미온적이라는 것은 확인된 바 없습니다.
방위사업청은 KFX 사업 관련, 인도네시아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조속한 사업 착수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끝>
달아주신 그 링크에 나온 답변조차도 상당수의 기술이 넘겨짐을 알려주고있는데요? 읽어보고 올리신건가요? 아님 한글을 모르시는건지요? 한국인이 머리가 딸려서 그동안 국산전투기를 못가진게 아닙니다. 국회의원의 수준이 딸려서 못가진거지요. 지금 겨우 추진에 성공한 이사업이 중간에 좌초되지 않도록 되도록 빠른시간안에 최대한의 지원을 통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것은 KFX를 찬성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중론입니다. 정권이 바뀌고 다음 국회가 또 열리면서 어떤 방해도 없을거라 단언하실수있는지요? 안타까워도 정치적 방해를 이길 방안까지 고려하면서 이악물고 성공시켜야 하는것이 국산전투기사업의 현실입니다. 또한 배치2가 공군이 원하는 다량의 기술들이 들어가게되는 중심전력이고 배치2가 빨리 대량보급되어야함은 내 의견이 아니고 '공군사령부의 의견'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일찍시작해서 배치2나 그에 준하는 전력이 지금보다 빠르게 공군에 지급되었어야 합니다. KFX를 까는놈들은 당연히 까야 제맛이지만 피아식별도 없이 엉뚱한데 화력투사하지말고 다음부턴 잘좀 알아보고 댓글다시기 바랍니다.
일본때문에 더딘건 사실입니다. 이전부터 한국의 전투기 개발사업에 대한 비방이 자민당 안밖으로 나오고 있었고 한국의 친일파들도 이에 동조하고 있었죠. 당장 유승민을 비롯한 잘 아시는 친일국회의원들 발언록만 살펴봐도 딱 답이 나오죠. 그사람들 공통점이 친일전수조사 법안 반대의원명단에 들어있다는 겁니다. 한국이 미국과 연계하는 국방관련외교사안중 특히 사거리협정때 일본의 로비로 인해 동경이 사거리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800키로로 제한된 사실이 밝혀진이후엔 다들 일본의 방해에 대해 확신합니다. 본래 한국측과 미국이 물밑교섭시 나온 사거리는 1100키로였습니다. 당시 한국측에서는 일본의 로비행위에 대해 반발했고 언론에서도 이를 때리면서 교섭이 난항을 빚게되고 결과적으로 트레이드오프+800키로가 적용됩니다. 결론은 일본은 엄연히 지금도 한국의 방산업에 대해 로비가 진행중이라는겁니다. 우리 국민들이 kfx사업성공을 위해 항상 눈에 불을 밝히고 살펴야 하는 이유입니다.
공기에도 점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가지곤 실제기체에 닿을 공기의 점성을 모사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고속풍동에 들어가게 되면 마찰때문에 플라스틱은 버티지 못합니다. 축소모형일땐 몰라도 실물모델이 되면 마찰열과 마찰로 인해 모크가 붕괴됩니다.(물론 풍동실험에 사용된 모크를 가지고 RCS측정에도 사용하기 때문에 더더욱이 플라스틱은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