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해 미국이 개입할 경우 한국은 스스로 방어해야 할 것이라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중국이 북한을 부추겨 한국을 공격해도 미군 핵심 전력은 북한 위협이 아니라 중국을 상대하는 데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또한 한국군이 타이완 방어에 나설 필요는 없지만 어느 편에 설지 분명히 해야 하며, 주한미군을 포함한 미군 전력 재배치에 반대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일 VOA ‘워싱턴 톡’에 출연한 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과 엘브리지 콜비 전 미국 국방부 전략군사 담당 부차관보의 대담을 함지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