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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8 13:38
[뉴스] 일본 군사력에 실망한 미국, ‘한국에 우주기술 제공, 중국 견제 요청'
 글쓴이 : 큐베
조회 : 8,234  

지난 229일 한국과 미국의 우주협력협정이 체결되었고 서명만 남았다고 미래부는 밝혔다. 2010년부터 우리 정부가 미국과 우주협력을 위해서 물밑 작업을 추진한 결과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시아 최초로 일본을 제치고 미국이 한국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미국의 외교정책에 일본이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하였고 우주분야의 기술력, 위성발사 수, 개발자금 분담 등 모든 점을 고려한다면 미국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이 아니라 일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을 것이다.

 

이번 한·미 우주협력협정 체결로 우리 정부는 미국 NASA의 지상시설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우주통신, ·화성 탐사 등 우주기술 전반에 걸쳐 기술지원을 받게 되었다. 반면 우리 정부는 달 탐사선을 발사할 경우 일부 공간을 미국에 제공하기로 하였다. 누가 보더라도 미국이 득보다 실이 많은 상황이다. 미국이 달 탐사 능력이 없어서 우리 정부에 일부 공간을 제공받는 조건으로 그들의 기술을 우리에게 넘기겠다는 것일까?

 

미국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캐나나 등 세계 10개국과 우주협력협정을 맺고 있는데, 러시아와는 우주정거장을 공동으로 운영해야 하고 우크라이나로부터는 우주 발사체 부품들을 수입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우주협력협정을 맺고 있는 것이다. 또 캐나다 등 다른 나라에는 미국의 우주 관찰용 망원경 등 우주산업 관련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기에 어쩔 수 없이 맺은 것이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미국이 한국에게 상납에 가까울 정도로 우주기술을 제공할 수 밖에 없었던 원인을 잘 분석하여 우리의 강점을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미국, 중국 견제할 한국 군사력 절실 우주기술 줄게 중국 견제해 줘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을 쉽게 설명하면 경제가 급속하게 침체되고 있는 중국을 군사적으로 자극하여 군비증강의 덫으로 유도한 뒤 파산시켜 공중분해 시키겠다는 것이다. 과거 냉전시절 구소련을 우주개발로 끌어들여 파산시켰던 전략을 그대로 중국에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한다는 명분을 들어 미국의 특수부대들과 전략자산 및 전쟁물자들을 한반도로 지속적으로 기고 있고, 또 중국을 자극하기 위해서 한반도에 사드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설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미 한국은 강력한 육··공군력을 갖추고 있어 중국군이 단독으로 한국군을 격파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한국과 미국이 우주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다는 것은 한국군의 역량이 우주까지 확장되는 것을 뜻하는 것이므로 중국에게는 치명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중국 입장에서 미국의 군사력을 능가한다는 것이 이번 세기에 불가능한 상황인 것을 인정하고 있기에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아니지만, 작은 국가인 한국군에게도 밀린다는 것은 대국으로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군비증강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되는 것이다. 단적으로 미국의 전략은 한국의 군사적 역량을 우주로 확장시켜서 중국을 견제하는 최선봉에 세우겠다는 것이다.



미국, 한국에 우주기술 제공 ' 핵무기 개발만은 자제해 주세요' 


그 뿐만 아니라, 미국이 한국과 우주협력을 하겠다고 나선 데에는 한국의 핵무장 의지를 선제적으로 막겠다는 전략도 깔려 있다. 미국의 안보전문가들은 한국의 원자력 기술수준을 감안할 때, 핵실험 없이도 원하는 데이터를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각종 기술력 및 경제력을 갖추고 있는 한국이 북한의 핵 공격 위협에 직면해 있기에 핵무장에 대한 국제적 명분까지 갖추게 된 상황에서 선거를 앞두고서 정치권에서 핵무장론장이 고개를 들자 미국이 화들짝 놀란 것이다.

 

이에 청와대와 국방부는 한반도 비핵화원칙을 수차례 재천명 하였지만, 2002613일 발생하였던 효순이·미선이 사건2008광우병 사태등을 통해서 한국의 국민성에 놀란 바 있는 미국의 입장에서는 한국에서 핵무장론이 확산되기 전에 진화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이다. 한국은 한번 불이 붙으면 끌 수 없으며, 명분을 위해서 목숨을 거는 민족이라는 것을 미국이 잘 알기에 자신들이 애써 개발한 우주기술을 제공하겠다고 선수를 치면서 한국을 달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의 대목에서 미국의 조급함을 잘 엿볼 수 있다. 229일 한·미 우주협력협정 체결 소식이 발표되던 날, ·미 국방부는 북한의 핵을 포함한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의 모든 전력을 활용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224일부터 미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기지에서 한·미 양국이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TX) 실시했으며, 25일에는 미국의 핵무기 탑재용 ICBM인 미니트맨의 발사 장면을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 등 한국 대표단에게 미국이 공개하였다고 밝혔다. 그 뿐만이 아니라, 미국은 미 본토가 적의 대륙간탄도미사일로부터 공격을 받을 경우 이를 요격하는 지상발사요미사일 시설도 우리 국방부 관계자들에게 공개를 하였다.

 

이 의미는 우리가 핵미사일을 총동원해서라도 한국을 방어할 것이니, 한국은 핵무장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핵무장을 위한 기술·자금력·명분을 모두 갖춘 한국이 핵무장을 시도할까봐 미국이 얼마나 노심초사 하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987년부터 실전배치된 현무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 장면. 한미 미사일협정에 따라 사거리 제한을 받아오다 현재 사거리 800km급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은 사거리 500km, 1000km, 1500km급 순항미사일을 실전배치하였으며, 해성, 해궁 등 다양한 종류의 공격용 미사일을 실전배치 하였거나 개발 중에 있다. 한미 우주협력협정 체결로 미사일 사거리 제한이 사문화되면 보다 다양한 미사일들이 개발될 전망이다. 박정희 정권은 탄도미사일과 함께 핵무기 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
▲ 1987년부터 실전배치된 현무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 장면. 한미 미사일협정에 따라 사거리 제한을 받아오다 현재 사거리 800km급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은 사거리 500km, 1000km, 1500km급 순항미사일을 실전배치하였으며, 해성, 해궁 등 다양한 종류의 공격용 미사일을 실전배치 하였거나 개발 중에 있다. 한미 우주협력협정 체결로 미사일 사거리 제한이 사문화되면 보다 다양한 미사일들이 개발될 전망이다. 박정희 정권은 탄도미사일과 함께 핵무기 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

1980년 3월 국방과학연구소는 다연장로켓 발사시험을 실시하였다. 이 무기체계는 현재 사거리 80km급 '천무'로 진화하였다.
▲ 1980년 3월 국방과학연구소는 다연장로켓 발사시험을 실시하였다. 이 무기체계는 현재 사거리 80km급 '천무'로 진화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은 첨단 자주포, 전차, 함정, 잠수함, 경전투기를 수출하고 있다. 미 공군 고등훈련기 사업(T-X) 후보 기종 중 KAI의 T-50이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50이 미 공군에 납품되면 한국은 미국에 항공기를 수출하는 국가가 된다.
▲ 현재 대한민국은 첨단 자주포, 전차, 함정, 잠수함, 경전투기를 수출하고 있다. 미 공군 고등훈련기 사업(T-X) 후보 기종 중 KAI의 T-50이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50이 미 공군에 납품되면 한국은 미국에 항공기를 수출하는 국가가 된다.



박정희 정권부터 시작된 자주국방, 평소 꾸준한 국방기술투자가 외교적 성과로 확대

 

한국이 핵무장을 시도할까봐 미국이 자신들의 1급 군사기밀인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시설과 방어시설까지 공개를 하고 한국에 우주기술을 제공하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우리 정부가 평소에 국방과학기술에 꾸준하게 투자를 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외교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우리가 핵무장을 하겠다고 해도 미국이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자, 답답했던 박정희 대통령이 미국 언론과 인터뷰 하면서 핵개발을 공개할 정도로 미국은 한국을 무시하였다. 결국 미국의 매우 간단한 압력에 핵무기 관련 재료와 시설들을 판매하려고 했던 국가들이 판매하지 않아서 핵무기 개발은 좌초되었지만, 한국군 현대화와 관련하여 미국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게 되었다.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목적을 겨우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기술력도 없고 경제력도 없었던 한국은 당시에 철저하게 서러움을 당했지만 지난 40년간 자주국방을 위해 방위산업과 중화학 공업에 꾸준하게 투자를 한 결과, 아시아의 군사강국으로 발돋움하였음은 물론 세계 6대 수출대국이 되었다. 소총 한 자루 만들 능력이 없어서 미국에 구걸하다시피 사정하여 겨우 소총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던 한국이 이제는 전차, 자주포, 잠수함, 함정, 미사일, 전투기를 수출하는 수준에 올라섰음은 물론, 핵무기 개발을 하지 않는다고 천명하면 할수록 미국과 주변국이 긴장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 것이어서 감회가 새롭다.

 

적은 예산과 짧은 개발기간에도 불구하고 월화수목금금금으로 기술개발에 매진하였던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기술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성과인 것이다. 만일 우리가 평소에 군사기술에 투자를 하지 않았다면 막대한 무기들을 해외에서 조달해야만 했기에 경제가 이미 파탄이 났을 것이고, 북한과 중국의 위협으로부터 미국이 핵무기를 동원해서 지키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1950112일 미국은 애치슨 라인을 선언하면서 한국을 극동방위선에서 제외시켰고, 같은 해 625일 실제로 북한이 남침을 하였다. 1950년대에는 한국에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미국이 한국을 버렸지만, 지금은 한국이 중국을 견제할 수 있을 정도로 군사력과 경제력이 급성장 하였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국을 지키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2015년 8월 일본 육상자위대 주력전차가 기동사격 시범 중 전차 궤도가 이탈하여 국제적 망신을 산 바 있다.
▲ 2015년 8월 일본 육상자위대 주력전차가 기동사격 시범 중 전차 궤도가 이탈하여 국제적 망신을 산 바 있다.

항공자위대 퍼레이드
▲ 항공자위대 퍼레이드


평소에 군사기술 개발 못한 일본, ‘·일 경쟁에서 낙오하다  

평소에 국방과학기술에 투자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있는데, 바로 일본의 경우이다. 일본은 그 동안 평화헌법에 묶여서 공격용 무기들을 개발하지 못하였다. 일본의 해상자위대 이지스함들에는 100% 방어용 미사일들만 탑재되어 있어 보복공격이 불가능한 반면, 한국 해군의 이지스함에는 방공미사일과 적의 심장부를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500km급 함대지 미사일이 함께 탑재되어 방어 뒤에 바로 보복공격을 할 수 있다. 

또 일본의 F-15J의 경우 공대공 미사일만 장착이 가능하여 적기가 일본 영공을 침공하는 것을 방어할 수는 있지만, 공격용 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할 수 없어 적진을 폭격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 뿐만이 아니라, 각종 미사일을 방어는 할 수는 있지만,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공격용 미사일이 없기에 중국의 입장에서는 일본에게 보복공격을 당할 염려가 없어서 그다지 두려운 상대가 아닌 것이다. 

일본 육상자위대는 10km 행군이 대서특필 될 정도로 훈련이 부족하며, 작년에는 일본 국민들과 외신을 모아 놓고 전차 시범기동을 하던 중 전차 궤도가 완전히 빠져 국제적 망신을 사기도 하였다. 일본이 해병대를 만든다며 오스프리 수송기를 10대나 구매하는 등 전력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고, 북한 붕괴 시 북한지역에 상륙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고 있지만 상륙전 역량이 장비만 갖춘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기에 중국에게 일본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것이다.

 

미국 해병대가 일본 자위대와 최근 훈련을 많이 하는데, 훈련을 하면 할수록 일본중국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않으며 중국이 태평양으로 나오는 것을 해상에서 방어하는 것 외에는 써먹을 가치가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일본이 아무리 공격용 미사일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지만, 지난 수 십 년간 공격용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훈련을 한 한국군의 군사적 역량과 노하우를 하루아침에 따라잡을 수는 없는 일인 것이다.

 

지난 수 십 년 간 갈고 은 대한민국의 군사적 역량이 일본 자위대의 역량보다 더 탁월하다고 미국이 판단하였기에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최상의 파트너로 한국을 선택하고 그들의 핵심 기술인 우주기술을 넘겨주기로 결심한 것이다. 우리 스스로가 지난 40년간 자주국방을 추진하면서 실력을 갈고 닦았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본다


따라서 앞으로도 방위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이를 통해 국가안보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수출의 효자산업으로 방위산업을 활용하여 제2의 경제도약을 이룩해야 할 것이다. 방위산업 관련 비리는 철저히 응징해야 되겠지만 이로 인해 교각살우의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혜안과 전략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출처 : http://gdnews.kr/news/article.html?no=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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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의포효 16-04-28 13:47
   
http://gdnews.kr/news/article.html?no=3424
이 기사 인거 같은데...(아 지금보니 링크가 있네요...)
국뽕기사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http://blog.kari.re.kr/?p=2116
KARI 답변...
북진멸일 16-04-28 14:15
   
지나친 아전인수격 기사라 생각합니다.
이번 한미 약정이 도움은 되겠지만...
현 정권에서 나오는 해외 순방이나 국가간 제휴에 있어서 동기는 만들었으되 실적은 나오지 않은 MOU, 약정 등에 대해 호들갑 부려 공적인양 부풀리는 기사로 밖에 안보입니다.
타이트하게 짠 협정도 잘 이행이 안되는 판에 이런 약정에 너무 지나치게 부풀리는 언론 플레이는 좀 아니다 싶습니다.
드림케스트 16-04-28 14:23
   
이 객관성 없는 기사는 먼가요...착각속에서 글을 쓴듯한데..
현제자동차 16-04-28 14:24
   
아무리 해석은 자유라지만 객관성이 결여된 기사네요
밥을 짓는데 설탕한대접을 넣고 지은 느낌
ibluesky 16-04-28 14:29
   
자위질 좀 작작해라. 뭐지? 이 과대망상 소설은...
     
휴로이 16-04-28 22:56
   
뭐지? 이 과대망상 소설은...222
Force1 16-04-28 14:29
   
국뽕이라고 소리 들을듯ㅎㅎ 근데 자위대 10km행군 정말임? 10km이면 2시간30분 인데 이게 대서특필 까지 났으면 ㅋㅋㅋㅋㅋ 그것도 행군이라고 할수있나..
     
아마루 16-04-29 00:20
   
10km 행군은 뉴스에 난적이 있습니다. 대서특필까지는 아니지만 기사가 나긴했던거 같습니다. 우리느 사단마다 사격장 이동할때도 10km가량 행군하는 부대들이 부지기수인데 계네들은 ㅋㅋㅋㅋ 그나마도 우리수준의 25kg을 오버하는 군장이 아니라 개나리봇짐이나 단독군장 수준이었던걸로 압니다
무라드 16-04-28 14:31
   
이게 뭐여 ㅋㅋㅋㅋ
네발가락 16-04-28 14:32
   
기사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ㅋㅋ
뭐 울나라 기자들 공부 안하기로는 유명하잔아요 ㅋ
키루아 16-04-28 14:34
   
ㅋㅋㅋㅋ 그냥 단순히 나사의 자금 부족이 첫번째 원인이라고 하면 될껄..

결과에 맞춰서 달달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놨네요.
일본 같은 경우는 상관 관계가 별로 없는 것들을 조합해서 침소봉대 기사를 만들어버리다니.
참나.  좀 심한 글이네요.
꾸암 16-04-28 14:42
   
중2글 읽는거라  인내심도 필요하고..
Stalin 16-04-28 14:45
   
일본보다 기술이 높다고 ? 아이고~
yarn 16-04-28 14:47
   
좀 과장된 측면이 있어서 그렇지 틀린 말은 아닌데요.
이번 기회를 잘 살리자는 의도의 기사인데 너무 비관적으로만 보시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SNS캡쳐 사진 하나로 기사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름 이건 기사같은데 왜들 그러실까.
우리나라 국방분야 기사들이 좀 무지한건 있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나름 공부한 흔적이 보이는데요.
아르곤 16-04-28 14:50
   
국뽕을 냄비채로 들이마시고 기사를 쓴 것 같은 기분은 뭐지......
모래니 16-04-28 14:56
   
꿈보다 해몽이라더니-_-; 별..
노원남자 16-04-28 14:59
   
한참웃었네요.미국식 패턴으론 아무리 우방국이라도 로켓기술같은건 절대 줄리만무한데 최근에 우리가 로켓점화성공한거보고 그거 감시하려고 서둘러 맺는거로밖에 안보이던데요?
creepyhermit2 16-04-28 15:01
   
새겨 들으면 되는 겁니다.
어떤 부분들은 맞는 말이고 또 어떤 부분들은 과장된 해석이고 ..... 그런 거죠.
토담토담 16-04-28 15:03
   
국뽕식이라 해도..
일본 기술력의 망상은 왜인과 일뽕만 가지고 있는건 팩트라..
그래도 조금 오글오글 꺜ㅋㅋㅋ
데이 16-04-28 15:22
   
국뽕 기사지만 일뽕 거하게 들이마신 인간들 보단 나은듯 ㅋㅋㅋ
ultrakiki 16-04-28 15:32
   
........
sky하늘 16-04-28 15:35
   
술에 취한듯 꿈에 취한듯 헤롱헤롱하게 하는 글이네...
눈으로 16-04-28 15:38
   
기분이 좋긴 한데 말이죠  히죽~ 히죽~

냉정 침착 흠 ~ 히죽 ~~
지니지 16-04-28 15:39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달에 갔더니 아폴로 흔적도 없던데?" 할까봐 그러는지도 모르죠.
참치 16-04-28 15:57
   
우주기술 뭘 준다는 말은 없고.. ㅋㅋㅋ 일단 발사체 기술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실의공간 16-04-28 15:57
   
지극히 오버액션적 원문내용이네요.

미국이 이번 한미간의 우주협정을채결한 근본적 목적은 현제 북핵실험등과 대한민국에대한 북한의 군사적위협으로 터져나오고있는 대한민국내의 자체 핵무장론을 미국의 핵심적 전략자산의 능동적 한반도전개와 병행활용하여 조기에 차단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너희를 이렇게 극단적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확실하고 철저히 방어할 준비가 되어있으니 다른생각은 아예 하지말아라'라는 것입니다.

아시는분들도 계시다시피 현제 우리나라의 고체운반체 기술정도면 당장이라도MRBM정도는 우습게 만들어 낼수있는수준에 올라있습니다.

또한 만약 미국이 걸어놓은 미사일 사거리제한등이 풀리고 고체운반체 개발에 대한 범위가 민간부분으로 까지 확대된다면 IRBM->ICBM급 물건이 나오는것은 시간문제라는건 다들아실겁니다.

10년훨씬이전 과거 인터넷상에서 올라온 군사부분관련 해외소식중에 영국의 저명한 군사전문연구소가 당시기준으로 대한민국은 사거리 최소1000~2500km급 군사공격용 고체운반체를 제작해 실전배치할수있는 기술을 보유중인것으로 분석된다 하였으니 그당시에 비해 다양한부분으로 추진체 기술이 발전 확대된 지금을 생각하면 비공식적으로 어느정도수준의 고체운반체 기술이 있는지를 예상해볼수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 결과적으로 미사일협정이나 원자력부분의 재처리를 공식적으로 허용치않는 근본적이유는 모두 이것을 우리나라에게 허용했을경우 짧은시간안에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뻔히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탄도미사일도 그렇고 언제든 실제투사 가능한 레벨의 신뢰성을 구현할수있는 잠재핵능력[관련기술,전문인력,핵분열물질등등]도 그렇고 말이죠.
나무와바람 16-04-28 15:58
   
기자가 쓴건가 했더니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이란 분이 쓴 칼럼이네요...
그렇다보니 개인적인 주관이 많이 들어가게 됐나 보네요...^^
다정한검객 16-04-28 16:07
   
기술이전도 없고... 비용분담도 없다...  이게 도대체 뭘하겠다는건지...
호랭이님 16-04-28 16:12
   
망상.........
미국은 60~70년대에 1단 발사체 기술을 일본에게 주었습니다..
이것만으로 이 글 자체가 엄청난 망상의 집약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후시딘 16-04-28 16:21
   
딱 봐도 개소리인것이 어디 일베충+국뽕스러운 글체...역시나 링크 따라가보니 수구꼴통들 집합체 사이트 ㅎ
aeon 16-04-28 16:23
   
하아.. 대단하네요..
네모여신 16-04-28 16:25
   
주모~~~ 주모~~~ 여기 국뽕 한사발 좀 더 달라니깐!!! 주모~~~~
주글랭말랑 16-04-28 16:27
   
국뽕이다 이건 솔직히 ㅎ
겨우리 16-04-28 16:30
   
MD가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것을 알겠네요...
말 안해도 뻔하지만...
래빗 16-04-28 16:55
   
제발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되길 빕니다. 우리도 핵무장  해야지요. 슬슬 준비해서.

저런 자위용 기사나  작성하는것은  이걸로 끝났으면 합니다.
맙소사 16-04-28 17:03
   
아!!!!취한다...2차 가자
문삼이 16-04-28 18:21
   
한마디 쓸려고 댓글봤더니 내가 쓸려고했던거 이미 십수명이 ㅋㅋㅋ
원래 미국이란 나라가 그래요.
우주,군사 기술보호를 강하게 하지만 상대국이 개발능력을 갖추거나 다른곳에서 수입할수 있으면 통제겸해서 기술공유해주는거요.
함대함 미사일 수출안해주다가(일본로비) 유럽제 사니까 수출해주고 전차도 유럽제 고려하자 기술제공해주고 우주발사체 러시아에 기술받으려다 미국압력으로 실패해서 나로호 1단 발사체는 수입하고 나머지는 개발하는 와중에 알음알음 러시아기술자에게 기술받으며 우크라이나 부품도 도입하면서 발사체 개발 능력을 갖춰가자 미국이 이를 인정해 준거예요.

그걸 뭐 중국을 막아달라는둥~~~
뭐 그래도 취하기는 하네요.
Alice 16-04-28 18:29
   
저도 좀 약간 국뽕좋아하는데요....
이건 좀 아닌듯..ㅠㅠ
아웃포스트 16-04-28 18:44
   
청와대에서 돈받아서 쓴 국뽕기사인가?
너가져 16-04-28 19:22
   
이런걸 기사라고 읽어야 하나
Irene 16-04-28 20:11
   
읽을 가치가 없는 기사네요.
내용이 공상소설급...
곡부당 16-04-28 20:52
   
국뽕보다 정직을 팔아먹으려는 자의 글 같군요
답답합니다.
복와일라잇 16-04-28 21:37
   
혼자 조용히 읽다가..

세줄 읽고 버럭 소리지르고, 다섯줄 읽고 버럿 소리지르면서 결국 읽었습니다.

안본 눈 삽니다!
식커먼하늘 16-04-28 22:04
   
흐메.. 가상의 시나리오급 희망사항 물론 비슷한 경우도 있지만 너무 달달한 기대치네요
해맑군 16-04-28 22:20
   
항공 자위대 퍼레이드 사진이 웃겨서 참네요.
황다도 16-04-28 22:36
   
찾아보면 이런 칼럼, 이상한 인터넷 매체에서 매일같이 쏟아지는데 왜 굳이 퍼다 나르는지 모르겠네요.
태강즉절 16-04-28 23:40
   
국뽕??..이건 국뽕이 아니죠..
일테면 ..일부 펙트에  창작을 결합한..그냥  개구라지요...그것도 대가리 망가진 작자의..ㅎ
뭐하는넘의 주장인진 몰겠지만..이런게 잣문가를 자처한다면...이거이 바로 한국 국방분야의 비극이라는.ㅋㅋ

글쿠...대서특필이라 하니...예전....
훈련땜시..자위대 땅개 1개 중대가  전투복 군장 착용..  비무장으로 민항 이용..신속 이동(민항 이용 훈련?)
그게 대서 특필 된적도 있었습니다...전(2차) 후...소규모지만 단위 부대가  민항기 이용해 이동한게 첨이라고..
당시 일본을 경유중이었는데..가판 신문 전면에 군바리들.... 뭔가해서 사서 보곤..실소를 금할수 없었다는.ㅎ
꼬꼬동아리 16-04-29 11:20
   
국뽕 국뽕 짜증나는 인간들이네 다른나라들은 역사든뭐든 부풀린다고
난린데 일뽕빠돌이들은 하루종일 국뽕국뽕거리고 앉아들 쳐계시네
경이파파 16-04-30 09:14
   
ㅋㅋ 댓글 달 가치도 없는 글에 많은 분들이...
얼마나 답답들 하셨으면.
미국의 저울에 한국과 일본 어디가 무거운지 아직도 모르는 분. 아님 관심이 없거나 그저 실적포장을 위한 그런...
바랑기안 16-04-30 11:59
   
우리민족은 미국과 함께 중국 러시아 북한같은 깡패국가에 맞서 자유세계를 지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