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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29 22:45
[영상] 종편)6.25때 잘싸운 부대라네요
 글쓴이 : 씹덕후후후
조회 : 4,557  

]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라는 분의 

주관적인 순위 같은데

님들은 어떤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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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기동대 13-07-29 23:01
   
스피커 고장으로 영상의 말을 들을순 없는데 뭐 두말하면 입아프고 김일성이도 치를떤 백선엽 부대가 워낙 군계일학인지라..
Horn 13-07-29 23:59
   
쾌도난마는 이제 점점 종편의 끝자락을 향하는느낌 갈때까지 가보자 하는 느낌 ㅋㅋㅋ
cordial 13-07-30 00:44
   
나머지 부대는 몰라도
1위 6사단에 관해선 이의가 없을 듯요
참치 13-07-30 01:21
   
참전용사들 모두가 목숨걸고 싸웠을 텐데... 잘싸우고 못 싸우고 순위를 가리는 것은 부적절 하다는 생각이 안드냐?? 이 종편 동영상찌라시들아..

ㅠㅠ.. 정말 말세임...
     
왕뚜껑 13-07-30 03:02
   
ㅎㅎ 원론적으론 그게 맞는 말이지만 엄연히 전공, 전과라는게 존재하니까요.
헤이얀 13-07-30 02:04
   
다 좋은데 왜 청성부대 구호가 청성이라는겨 필승인데 바꼈나
유래인 13-07-30 02:31
   
언제부터 청성부대 구호가 청성이었냐?;;
근데 전공으로 따지면 6사단 따라올 부대가 없긴함 ㅋ
부산영감 13-07-30 03:01
   
이종편 찌라시야...할일이 그리음나...타 부대들이저방송보면 므라겟노..각각의부대는 전통과 실적이 잇을건데..꼭 순위를 매겨서 기죽일일잇나..나도 1사단출신이지만...자랑스럽지가 않내..전대가리도 1사단장 출신이라..
없습니다 13-07-30 15:57
   
6사단은 춘천방어전투나 용문산전투등에서 잘싸우기도 했지만, 또한 온정리전투나 사창리 전투에서 2번이나 사단이 전멸당한 일도 있죠(밴플리트 장군이 열받아서 사단장한테 니는 도대체 싸울줄은 아냐?라고 몰아붙일 정도였음). 그래서 보통 전공 순위를 정할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패배없이 꾸준히 잘싸운 1사단을 최고로 칩니다.
다른의견 13-07-30 16:46
   
다들 저게 말이 안되는 겁니다..
만약에 현리전투등  국군이 괴멸되었던 몇몇 전투를 보면 어느 부대나 불명예를 감수했어야 했던 거죠.

운좋게 피해서 다른 곳에서 싸웠다면 그나마 명예를 유지했을 거구요.
     
바람노래방 13-08-03 01:50
   
현리 전투는 한국전 초기부터 부대관리와 정보정찰을 게을리하였던 지휘관의 반복된 무능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즉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지휘관이였다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패배였을 거라는 거죠.
그 부대의 비운은 무능한 군단장을 만난것이라 하겠습니다.
우국충정 13-07-30 20:52
   
후퇴한거를 도망이라고 해야되나 신인균이 말하는거좀 사가지 없어보임
은근 기분나뿐 말투임
전력이 후달리니 전력보전차원에서 후퇴지 후퇴 도망이였어도 후퇴라고 표현해야지
자칭 밀리터리쪽 전문가라는 세리가 말하는게 저게머여
바람노래방 13-08-03 01:38
   
6사단은 한국전 최대의 승전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중공군 침략 초기 참패를 당함으로써 38선까지 초고속으로 후퇴하는 빌미를 제공했고 이로 인해 전 전선이 붕괴되는 단초를 제공했고, 중공군 1개 중대의 침투로 사단전체가 와해되는 한국전 최대의 패배를 당함으로써 또 다시 전선이 붕괴되는 패배를 당했고, 이로 인해 전시작전권을 빼앗기게 되는 역할을 한 부대입니다.
 물론 사단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당시 지휘관이자 한국전의 원균이라 평할만한 유재홍 장군에게 그 책임이 있지만 부대를 기준으로 공과를 뽑자면 그렇다는 것이죠.

 그에 비해 1사단은 한국전 내내 단 한번의 패배도 없었고, 한국전 개시 시점에도 북괴군의 주력을 맞아 계획된 후퇴작전으로 방어에 성공했고 개전후 3일만에 반격을 계획할 정도로 잘 싸운 부대입니다, 물론 인접 부대(역시 유재홍 장군의 부대)의 괴멸과 이승만 정부의 무모한 서울 포기 작전으로 모든 전과가 수포로 돌아가버렸지만요

전 한국전 최고의 부대로 1사단을
한국전 최고의 영웅으로는 낙동강 방어선을 불리한 여건에서도 방어한 미군의 워커 장군
한번의 패배도 없이 한국전 내내 꾸준한 성과를 낸 1사단장인 백선엽 장군을
최고의 전투 영웅으로는 베티고지의 김만술 소대장을 뽑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