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법정 나서는 수갑찬 매닝 일병
연합뉴스|입력2013.07.30 10:21
(AP=연합뉴스)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미국 국무부 기밀 자료 등을 넘긴 혐의로 수감된 브래들리 매닝 일병(가운데)이 29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포트미드의 군사법정에서 3일째 심리를 마친 뒤 밖으로 호송되고 있다.
매닝 일병은 기밀문서 불법소지 및 외부 무단반출 등의 혐의를 이미 인정해 20년형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며, 간첩죄와 반역죄 등까지 인정되면 종신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군 검찰은 매닝 일병이 유명해지고 싶어서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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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분들 중에는
북한에 안방 드나들듯이 다니시는 분들 중에서
많은 기밀이 넘어갔을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