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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1 12:47
[뉴스] 헤이글 "국방비 깎여 항공모함까지 3척 줄여야할 판"
 글쓴이 : 익산오라비
조회 : 2,120  

 
 
2차대전 이후 최소 규모…육군·해병대 병력 감축도 불가피"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3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 자동삭감(시퀘스터)으로 인해 내년 국방비가 대폭 깎이면 미군의 핵심 전력인 항공모함 전단을 3척가량 줄여야 할지 모른다고 밝혔다.

헤이글 장관은 이날 오후 펜타곤(국방부 청사)에서 한 언론 브리핑에서 "국방예산 감축이 미국 안보에 위해가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미국 해군의 항공모함 전단은 모두 11척으로, 예산삭감에 따라 8∼9대로 줄어들 경우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작은 규모가 된다고 미국 국방부는 설명했다.

헤이글 장관은 "만일 의회가 내년 예산감축 계획을 그대로 승인한다면 항공모함 3척의 운항을 중단하는 데 이어 육군과 해병대의 숫자도 급격히 감축하는 명령을 내려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10년간 이행될 급격한 예산감축으로 미국은 준비가 안 되고 장비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군대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이는 더욱 기술적으로 진보된 적군들을 대처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의회의 예산감축 계획이 승인될 경우 미국 국방부는 500억 달러를 감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10년에 걸쳐 5천억 달러를 감축해야 한다"며 "이는 미군으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이라고 말했다.

 
미국도 예산삭감으로 항모 여러대 돌리는건 역시 부담인가 봅니다
 
 
美공군, 호주 북부에 전투·폭격기 배치"
 
 
 
 
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미국 공군이 내년 중 호주 북부에 F-22 랩터와 F-35 조인트 스트라이크 파이터스, B-2 스텔스 폭격기 등 최신 전투·폭격기를 대거 배치할 계획이라고 호주 국영 ABC 방송이 1일 보도했다.

방송은 미국의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를 인용, 이 같이 보도하면서 이는 태평양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방공망을 크게 확대하고자 하는 미군의 전략과 맞물려 있다고 전했다.

FP에 따르면 허버트 칼리슬 미국 공군 태평양 작전사령관은 최근 언론 브리핑에서 "호주의 다윈 기지에 전투기와 공중급유기를 보낼 예정이며 아마 폭격기도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칼리슬 사령관은 "전투기와 폭격기들은 일단 다윈에 있는 호주공군(RAAF) 기지에 배치됐다가 이후 다윈 남쪽 300㎞ 지점에 있는 캐서린 인근의 틴달 RAAF 기지에 재배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칼리슬 사령관은 그러나 신규로 배치될 항공기들을 위한 새로운 공군 기지나 시설을 건설하지는 않고 기존 설비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 다윈 기지에는 현재 250명의 미 해병대가 파견돼 있는데 미군은 전투·폭격기 추가 배치와 더불어 해병대 병력을 수년 내에 2천500명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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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히힛 13-08-01 15:29
   
미국도 늙나봅니다ㅎ
우국충정 13-08-01 16:28
   
미국의 패권이 저물어가는거여~ 아 이럴때또 큰 전쟁같은거 터질까 겁나네
개고생 13-08-01 19:39
   
중국견제 혼자하면 돈드니 필연적으로 쪽바리가 커질 느낌이...
좀비스타일 13-08-02 18:17
   
우리에게 두대만 팔아주세요.
     
익산오라비 13-08-03 00:18
   
우리가 유지비 댈수있을까요 ㅎ 눈물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