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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2 13:44
[공군] fx사업목적와 f35위치
 글쓴이 : 거짓과진실
조회 : 1,284  

금번 fx사업의 목적은 퇴역하는  노후기의 대체 사업 입니다.
사실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하다보니 가격적인 부분이 많이 부각되긴했습니다만.
가격못지 않게 중요한게 기체의 인도시기이죠.
노후기의 퇴역을 마냥 미룰수 많은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느 사이트를 가더라도 토론의 주제는 주로 기체의 성능을 다루고 있더군요 ,
세대가 어떻고 스텔스가 어떻고 유파 f35가 서로 싸우면 누가이길까에서부터 ..
그러나 중요한건 사용주체인 우리 공군입장은 입찰에 참여한 세기종 모두 성능은 오케이란 판단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건 우리 예산안에 들어올 기종이여야하고 최대한 빠른 전력화가 가능한 기종이여야한다는 것이죠.
제가 제목에서 f35를 거론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글이던 유파던 두기종 같은경우 기체 가격과 인도시기에 대해 명확히 계약서에 기술할수 있지만 f35는 이것이 안된다는것이죠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두 부분에서 f35는 어떠한 보장도 할수 없다는게 문제라는겁니다. f35의 개발이 앞으로 쭈욱 순조롭게 이어진다는 보장 할수 있나요? 만약 원하는시기에 전력화가 차질이 생겼을경우에 발생할 전력공백에 대해 록마가 보상해줄수 있는건가요?
저 역시 세기종중 어떠한 기종이 선택되더라도 문제없을거라 믿습니다만 적어도 우리 안보를 가지고
도박을 하는 위험한 짖만큼은 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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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벙이 13-08-02 13:49
   
유파랑 슬이글이 무슨 정확한 인도가 보장된다는건지?
트렌치3a도 예산없어서 연기중인데  트렌치3b를 재떄 인도해준다고 말하는거임?
유파 개발국도 예산 못만들어서 인수 포기하고 연기중인데

님 의견대로 인도시기로 결정할꺼면 닥치고 f-35가 젤 나음
     
거짓과진실 13-08-02 13:54
   
인도시기 관련 내용을 계약서에 넣을수 있다라는 글입니다... 개발이 늦어져 인도시기가 늦어지면 거기에 따른 보상내용을 넣을수 있다는것이죠.. 제가 글을 이해하기 어렵게 쓴건가요.. 그닥 어려운 내용도 아닌데.. 잘못 이해하신듯합니다...
          
어벙이 13-08-02 14:29
   
"가격못지 않게 중요한게 기체의 인도시기이죠.
노후기의 퇴역을 마냥 미룰수 많은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인도시기가 중요하다면서 계약서상 보증이 먼필요 
결국 연기되서  보상 따지면 머함    퇴역기 떨구면서 운용해야함?
               
거짓과진실 13-08-02 14:35
   
보상받으면 리스를 하던 fa50 찍어서 임시 땜방하던지 방법이야 여러가지겠죠 일단 돈만 있으면 기체완성될때까지 전력공백을 막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 돈이 우리 주머니에서 나가느냐 아니냐의 차이겠죠
싱싱탱탱촉… 13-08-02 15:02
   
F-35는 루머던 뭐든 일단 여러 문제가 제기 되고 있습니다.
F-15는 1970년대 기체라는 단점이
유러파이터는 스탤스도 아닌것이 드럽게 비싸다.

3기종 모두 문제가 있습니다.
3기종 모두 방사청이 요구하는 SPEC에는 들어가구요.

결국 선택의 문제입니다.
     
흑룡야구 13-08-02 15:12
   
F-15E 모델의 최초 비행은 1983년입니다.

초기의 F-15와 비교할 바는 아닌것 같습니다.

더불어 한국공군이 운용하는 F-15K 거의 현존하는 전폭기 중 최강에 가깝죠. 스텔스 성능만 없을 뿐 폭장, 항속 거리, 기동, 추력 거의 모든 면에서 우월 또는 우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시급한 F-4 대체 사업에 어쩔수 없이 최 적임일 수 밖에 없습니다.
     
헤밀 13-08-02 17:17
   
일단 루머가 아닌 문제점들만 짚으면

1. 고속 회전 시 불균형 충격파로 한쪽 날개가 충격에 의해 양력을 갑자기 잃어
  옆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회복하기 어려운 날개 드롭 현상과 동체 불규칙 떨림이 일어남.


2. 헬멧조준장치에 나타나는 영상이 수영하듯이 이리저리 움직여 임무수행이 어려움.
    문제 해결을 위한 소프트웨어 회귀테스트가 366번이나 필요하다 함.


3. 합성개구레이더가 부정확하게 작동하고 전자광학탐색기는 목표 추적이 어려움.


4. 동체 무게 감소 위한 구소재 사용해 번개 맞을 경우 손상될 수 있음.


5. 엔진 온도가 늘 15도 이상 되어야 되서 정비사 다섯명이 서너시간 교대로
  늘 격납고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됨.

  다른 기종은 두 시간이면 되는 엔진교체가 52시간 걸림


의 문제점이 있지요.
          
shonny 13-08-02 19:44
   
1.번은 F-35B에 해당되던 얘기.. 고속회전이란게.. F-35A랑은 관련도 없는겁니다. F-35B경우는 노즐이 움직여서 회전시 노즐도 같이 같은방향으로 꺽어주면 회전이 빨리되는건데.. 문제는 이걸 컴퓨터가 제어해야하는데 정확히못해서 생겼던 문제..
한국이 도입하는건 F-36A라 관련없는 얘기임..

2.  366번이나 앞으로 필요한 테스트가 아니라 애초 예정보다 366포인트 더 했다는 내용임.
테스트포인트는 비행한번하면 여러 테스트하는거 포인트로하는거임.. 작년보면 대략 한번 비행에 8테스트포인트정도였슴.

헬멧경우는.. 당연한 얘기임.. 지금 블록2A단계가 각종 센서들 한데로 묶는건데 헬멧이 그 정점인거니.. 모든게 다 헬멧에 나와야하고 제대로 작동해야함..
3번역시 마찬가지고..

4번도 역시 F-35B내용임. 연료탱크 관련된거였구..

5번은... 리듐이온배터리 문제임.. 일부 배터리가 10도이하로 떨어지면 배터리 차져가 켜지지않는거라 문제해결까지 저렇게 정비사들이 15도 온도 유지했었단 얘기임.
비슷한예가 올초에 보잉 787이었슴.. 최초로 리듐이온배터리쓴 기종인데.. 문제해결에 4개월정도 걸렸었구..

"다른 기종은 두 시간이면 되는 엔진교체가 52시간 걸림 "
이건 F-35 블록A를 미공군이 인수받아서 OUE팀이 운용하면서 ORD에 나와있는 시간이랑 실제 소모된 시간 비교한건데..
ORD시간은 엔진경우 4명이서 2시간이면 엔진교체한단거였는데..실제에선 스케줄에 예정되지않은 엔진교체경우 5개 엔진 교체하는데 52시간 걸렸단거였슴.

리포트 결론은.. ORD에 나와있는 시간은 비행기에 실제 적용되는 시간만 따진거라 현실에 맞지않는단 내용임.

예를들면 모든게 준비된 상태에서 리모트콘츠롤 배터리하나 교체하는덴 얼마 안걸림.. 길어야 10초걸릴려나..
근데 리모트콘츠롤 쓰다가 배터리 나가서.. 그때부터 다시 갈아넣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저거보다 몇배는 더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