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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2 17:00
[잡담] fx사업의 노후기 교체에 관한사견과 kfx
 글쓴이 : 세르파
조회 : 1,442  

F-4대체기는 소형기가 아니라 대형기체 입니다.
그러니 f-15급의 기체가 필요했고 3차도 예외는 아니지요.

근데 작금의 상황이(주변국스텔스개발) 우리의 선택에 변수로 작용함.

북한대비 지금의 전력f-15/16(60/140)이면 널널 합니다.
문제는 중.일입니다.
f-15 120기보단 f-15.35(60+60)이 더 효과적이라 봅니다.
그리고 kfx를 위해서도 35가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이유는 돈입니다.
이번에 4세대 기체구입하면 담에는 무조건 5세대 입니다.
그럼 국산개발 미들급은 담담에 구매해야함,고로 팔로가 없다면 국내개발은 접겠지요.

35지금 불안한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최고물주가 미국이고 결국 만들어 내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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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탱탱촉… 13-08-02 17:03
   
F-35 하면 현재로서는 군사위성 하나 만들어 준답니다.

너무 떡고물이 없어요. ㅜ.ㅜ
     
세르파 13-08-02 17:10
   
원하는 기종이 있다면 징하게 까는게 밀게의 덕목이라 사료됨.
          
우리랑 13-08-02 22:55
   
군사위성이 있어야 무인기 제대로 돌릴수있음 ㅠ
거짓과진실 13-08-02 17:36
   
f35 선정한다고 kfx가 유리해지고 다른 기체 선정했다고 kfx가 힘들어지고 하는 상황은 없다라고 봅니다. 미국이 언젠가는 만들거라는건 그렇다쳐도 이번 fx사업은 언제 우리가 사용할수 있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노후기 대체목적의 사업이니만큼 시기를 무시할수 없죠 중일이 문제라면 지금 f35 60대 들여오면 해결되나요? 중일 이문제라면 세기체중 어느것을 들여와도 해결될문제가 아니죠 규모에 경제에서 따라갈수 없으니 비대칭 전력에 집중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혹은 정말로 중일 견제를 목적으로 주장하신다면 f35가 아니라 f22나 팍파 도입을 주장하셔야 맞을겁니다. 우리에겐 중일과 비슷한 성능의 기체가 아니라 훨씬 뛰어난 성능의 기체가 필요하거든요
     
shonny 13-08-02 17:55
   
전쟁날시 상대가 아무 타격입지도않고 할수있는거랑... 한방맞을수있다는거랑은 차이가 크죠.
지금 한국이 중국 타격할수있는게 없습니다. 탄도탄도 사거리에 닿지도않고.. F-15k정도가 범위에 들긴하지만 방공망 제거하기전에 힘들죠..
F-35는 그게 가능하게하는데여..
          
싱싱탱탱촉… 13-08-03 09:36
   
자꾸 님하고 의견이 충돌하는데요.
F-35 는 미들급 전투기입니다. F-35로 중국 방공망에 어떻게 침투를 하지요?
이건 뭐 스탤스 만능론으로 밖에는 안 보이는데요?
F-35 작전반경이 1,000Km 수준입니다.
http://blog.daum.net/trent/8212849
               
shonny 13-08-03 11:46
   
1000km는 중국 북경까지 거리되고도 남고.. 스텔스니 가능성이 더 높은거져..
스텔스의 한계는 이미 잘알고있구..되려 무용론이 더 쓰레기같은 주장임돠..
아이쿠 13-08-02 18:13
   
f-15 60대, f-16 140대가 대북전력으로 전혀 널럴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단지 북한 공군과 싸워서 이길 전력이면 충분하다고 착각하시는데

우리군은 지금 북한상대로 단지 싸워서 이기기만 하면 되는 전력이 필요한것이 아닙니다

단지 이기는 수준의 전력이면 지금도 충분하긴 하지만

지금 전쟁이 난다면 남한도 막대한 패해를 감수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지금 목표로하는 전력은 전쟁 발발시 민간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단기간에 압도적인 전력으로 북한을 압살하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북한 재래식 전력의 압도할 전력이 필요로 하는것이죠



그런데 이 계획은 큰 문제가

바로 화생방 탄도미사일과 그리고 장사정포입니다

다른 전력은 압도할 수준을 갖춰 가지만

위에 화생방 탄두를 장착한 탄도탄과 장사정포 이 2가지가 해결이 안되고있죠

장사정포는 아직 어떤 방법을 사용할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고

탄도탄의 경우 요격체계인 한국식 md를 구축하려 하지만

이것은 완벽한 보호가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그보다 원천 봉쇄해야 하는데

즉 발사하기전에 때려잡아야 하죠

그런데 고정식 발사대의 경우 우리군의 탄도탄이나 순항미사일로 조기 타격이 가능하지만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발사대를 타격하려면

강력한 정찰능력 + 움직이는 적을 쫒아가 실시간 정밀타격이 가능한 타격 자산

이 2가지가 필요합니다.

정찰능력은 국산 중고도 무인 정찰기와

고고도 정찰기이 도입계획

정찰위성 발사 계획과 유인정찰기 도입등등

많은 사업들이 진행중인데

그 정찰 자산으로 획득한 움직이는 목표물에대한 타격을 어떤 방법으로 할것인가...

탄도탄이나 순항 미사일을 쏘는것이 안전하지만 이것들은

고정된 목표물을 타격 가능하지 이동 목표물 타격이 힘들고

전투기가 가서 공격하자니 북한의 방공망에 의해 큰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

그래서 공군이 필요로 하는것이

전시 초반 북한의 방공망이 제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북한 공역에서 작전이 가능한 방법이 필요로 하는것이죠

미군은 이렇게 적 방공망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작전시 2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한가지가 이전부터 많이 사용해온 스트라이크 패키지라 불리우는 대규모 공격편대로

지상 목표를 타격한 공격기 편대를 호위하는 전투기

지대공 미사일을 방어할 전자전기와

그밖에 정찰기 공중급유기 조기경보기등이 동원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 대규모 스트라이크 패키지도 많은 손실을 감수해야하고

우리는 가장 중요한 전자전기도 구하기가 힘들죠

그런데 2번째 방법 스텔스기를 이용한 타격의 경우

미군도 실전에서 스텔스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스트라이크 패키지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과 적은 손실로
 
훨씬 더 높은 작전성공율을 보여줘서

미군이 스텔스에 대해 맹신을 하게 만들어

모든 전투기의 스텔스화라는 무식한 계획이 진행된것이죠



물론 f-35를 도입한다고해서 60대로 북한의 탄도탄 전력을 조기에 제거가 가능한것은 아닙니다

미국의 정찰능력의 도움과 미군의 스텔스 전투기와 스텔스 폭격기의 지원이 필요하죠

하지만 이런 중요한 작전을 모두 미군의 지원에 의존하느냐 아니면

우리 공군 스스로도 어느정도 능력을 확보하느냐의 차이가

f-35도입과 다른 전투기 도입의 차이점이라 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