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8-06 01:54
[잡담] 한일전을 보는 관점이 다들 저레벨이네요
 글쓴이 : 상식적세상
조회 : 2,415  

전쟁은 무기와 무기의 싸움이라는 좁은 관점에서만 바라보는군요

밀덕적인 관점은 실제 전쟁발발 시나리오와는 아주 다릅니다

기껏 넓게 본다는게 gdp대비 국방비라거나 대마도 점령후 보급 정도네요.

한일전 발발시 일본 함대 4대 호위대군중
1개는 센카쿠 견제 차원에서 묶이고 1개는 쿠릴도에 묶입니다
공딸대도 마찬가지구요

중국과 러시아가 이런 호재를 그냥 넘어갈리 없고 일본보다 우리와 손 잡을 확률이 큽니다.
돼지를 잡을려면 큰놈을 잡아야 먹을것도 많은법이니깐요

일본 도쿄 근처의 무슨항인지 명칭은 기억이 안나는데 그곳을 통해 일본 물류의 70%가 들어옵니다
3일만 봉쇄해도 식량부터 부족해집니다
희생을 각오하고 기뢰 좀 뿌리면 일본 내란날 지경까지 몰고갈수 있어요
다른 항구 많아도 그만큼 수용할곳이 없기에 그쪽으로 몰리는 겁니다

대한해협쪽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둘다 이용 못합니다 기뢰밭이 될게 뻔하니깐요
일본은 대한해협쪽에 기뢰를 뿌려야 하나 중국 러시아가 크게 반발할수밖에 없는 정치적 부담이 크고, 한국은 도쿄쪽에 정치적 부담없이 뿌릴수 있죠

한마디로 해딸대에 의한 해상봉쇄는 방숭이들의 희망사항이지 현실성 없어요
우리나라 항구들 봉쇄하면 중국 러시아가 직접 피해를 입기에 러시아 중국과도 한판 뜰 생각아니면 힘들어요

바다는 기뢰와 잠수함 등으로 무법지대화 되면
오히려 우리가 유리하죠
왜냐면 우린 대륙의 일부거든요
북한애들 잘만 구슬리면 육로가 열리거든요
나라가 전쟁중인데 엘리트들이 수단방법 안가리고 육로 뚫을겁니다

장기전으로 가면 일본이 더 불리해요
해상봉쇄되면 1억5천 인구가 오히려 불리한 요건이 되거든요

미사일 쏘고 상륙하고 하는건 큰 틀적 조정후에 하는 불꽃놀이일뿐이에요
승패는 그런데서 갈리는게 아니에요

또 일본은 특수전 전력도 부족하죠
기게적인 정보자산은 우수하나 적지에서 눈과 귀가 되어줄 특수전 전력은 비교 자체가 우습고
코스보에서 깨어진 항공신화를 통해 일본의 정보자산을 얼마든지 농락 가능한 길도 열려 있죠
휴민트에서 밀리는건 굉장한 아킬레스가 될수 있어요

한국엔 일본에 침투해 원전 불꽃놀이할 인력 충분합니다
뭐하러 육군과 해병 상륙하나요?
특전사나 유디티로 원전 몇개만 불꽃놀이해도
우리가 절대적으로 우세해요

일본도 그러고 싶겠지만 우리 육해공 방공 뚫고 들어오려면 힘들어요
특수부대로 할려고 한다면 미친거구요
육군사단만 50개에 육박하는 한국이니깐요

밀덕들 발상이 다 오락적이에요
주어진 군함과 병력으로 점령후 수호하자 이 수준이죠
나도 저레벨이지만 밀덕들은 정말 덕일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어벙이 13-08-06 03:05
   
나참 어이없네

중꿔 러시아 견제용으로 미국이 키우는 일본을 중꿔 러시아가   
우리랑 싸운다고 일본을 친다고?

중궈 러시아가 일본 뒷치기 전에
휴전국인 우리나라가    북꿔 쌍놈에게 먼저 뒷치기당함
     
상식적세상 13-08-06 11:09
   
북한 입장에서 왜 일본을 돕나요? 남쪽에 일본군 주둔하게 되면 북한한테는 재앙이 됩니다. 차라리 우리 도와 떡고물이라도 얻어먹는게 이득이죠. 북한도 일본알레르기 있어요. 우리보다 훨씬 심하죠.
바랑기안 13-08-06 07:05
   
남들 수준낮다고 말하면 본인은 수준이 높아보인다고 생각하나요?
여기서 댓글은 별로 달진 않지만. 굉장히 무례하게 보일수있는 말이네요
     
상식적세상 13-08-06 11:10
   
나도 저레벨이라고 밝혔는데 본문은 안읽었나보군요
익산오라비 13-08-06 07:45
   
웃고갑니다
오카포 13-08-06 08:17
   
헐....  엄청  수준이 높은  소설을 봤네요.
장미빛 미래.. 어디서부터 말해야할까 고민해봤는데
그냥 그렇게 믿고사세요.  귀찮네요.
     
상식적세상 13-08-06 11:11
   
귀찮다면서  댓글은 왜 다는지?ㅋ
피빛엔젤 13-08-06 08:27
   
우리나라도 북한 감시하려면 제1,2함대가 남아있어야 겠죠..
이순신급을 전부 차출하면 안되니 한 4척. 세종대왕급 2척? 이정도 동원할수 있겠음.
그나저나 일본에 어떻게 상륙한다는건지?

컨테이너 선에 잡입? 고무단정 타고 부산에서 일본까지? 정직하게 상륙함들+호위함 이끌고?

공중 투입? 위장 상선에 탑승?
     
상식적세상 13-08-06 11:16
   
국가적 역량에서 특수부대 하나 가장 가까운 인접국에ㅈ침투 못시킬거란 이야기인가요? 그동안 북한에는 대체 그 많은 요원들을 어떻게 보냈는지 안다면 쉬울텐데요? 실제로 일본은 전쟁나도 외국국적으로 비행기타고 공항으로 입국가능해요. 숨어서 침투하는건 영화에서 많이 나오지요. 이라크 침공 당시 미군 그린베레는 사담공항에 민항기타고 들어갔어요
zzanzzo 13-08-06 10:06
   
북한이 육로를 열어준다고요? 그럴 가능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애초에 우리나라 물동량의 90프로를 바닷길이 책임집니다. 육로로는 그걸감당할수도 없고 노선자체도 없습니다
그리고 중러는 일본 견제해주고 북한은 되려 육로를 터준다는 생각은 어떻게 하실수 있는건지. 한일전쟁이 중러에게 기회면 똑같이 북에게도 우리나라를 침략할수있는 기회입니다.
특전사와 유디티가 원전을 불꽃놀이? 원전을 조작할수 있는 대원이 있을까요 과연? 정상적인 원전이라면 절대로 특수부대원이 보유할수 있는 일반적인 폭탄으로는 충격을 줄수없다고 단언합니다. 그만큼 방호시설도 잘되있구요.
기뢰말씀하셨는데 우리나라에 원산급 소해모함 딱1척 있는건 아시나요? 일본은 우리보다 배수량 2000톤 정도 더 나가는 소해모함이 3척 소해함이 우리 3배입니다. 상식적으로 로 기뢰깔고 없애는 세력도 3분의1수준입니다. 기뢰전에서 어디가 더 유리할까요?
이런떡밥은 단순 무기와 병력비교지 애초에 국제정세 다따지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지않을까 싶네요.
     
상식적세상 13-08-06 11:23
   
일본알레르기가 있는 건 북한도 마찬가지라 일본이 한반도에 발끝이라도 얹으면 북한 입장에서 더 큰일이죠
전쟁후 전시국가가 된 일본은 한국보다 더 위험하니깐요.

원전 굉장히 약해요.
방호시설 튼튼하다는건 원전마피아들이나 주장하는 이야기고 냉각수 호스만 끊어도
과열로 알아서 터져요.
튼튼하다는 방호벽 역시 싸구려 rpg로 직격탄 몇방만 맞아도 터지구요.

기뢰는 기뢰함이 아닌 잠수함이 주로 뿌립니다. 전시에는. 한국해군 전략도 그렇구요.
기뢰제거면 몰라도 뿌리는건 잠수함만 있어도 충분해요
상식적세상 13-08-06 11:27
   
국제 정세상으로는 한국이 유리해요. 일본은 중국 러시아와 직접적으로 영토분쟁국이에요. 북한 역시 한반도에서 일본과 직접 국경 맞대고 싶은 마음 제로구요.

방숭이들 그간 깝친게 결국 국제적 고립을 불러온겁니다.주변국이 다 영토분쟁국이라 도와줄 나라가 없다는거죠.
잭키콩나물 13-08-06 11:48
   
참 어이없는 게 일본 무기가 막강해서 상륙 못한다고 하는데 다 개소리 일뿐입니다.
전쟁중 가장 무서운 것중 하나가 물량빨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무지 가깝죠.
컨테이너, 바지선, 어선등을 총동원해서 일본쪽으로 끌고가면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이지스함 미사일 몇개 되도 않는 걸로 바지선에 공격할까요? 그러면 우리 함정들 한테는 뭘로 쏠까요?
함포?? 함포 사거리나 견인포 사거리나 비등하죠. 바지선에 견인포 방열해서 간다면 어찌 막을까요?
이건 단순 시나리오가 아니라 군참모가 은퇴후 쓴 데프콘이라는 소설에서 나오죠.
수만척의 배들에 나눠타고 위장용으로 일반 소형 어선까지 마구 들이밀면 막을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이건 밀덕들 아무도 막을 방법을 제시 못 합니다.
이런 함선에 미사일 대포등으로 대응하려다간 우리 함정들에 추풍낙엽돼죠.
일본과 우리나라는 지척에 있습니다.  상륙하려고 마음먹으면 특수부대가 아니더라도 얼마든 활약 가능합니다.
     
zzanzzo 13-08-06 12:25
   
일단 데프콘을쓰신 김경진작가가 군참모였다는 얘기는 처음듣고여 보정이 안되는 견인포로는 흔들리는 바다위에서 절대로 적 함선을 맞출수가 없습니다. 수백대가 쏜다면 운발로 한두발 맞을수는 있어도. 소설은 말그대로 소설일뿐입니다. 바지선 어선정도면 해딸대 함선이 아니라 순시선만 떠도 전멸입니다. 또한 컨테이너선은 적의 주요항구가 아니면 접안할수가 없습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하기때문에 그리고 바지선 어선이 가야할 정도면 이미 승패는 판가름 난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어짜피 수상세력에 격차는 벌어져있습니다. 우리가 해마다 배한척씩 찍어내도 쪽바리 수상세력과 같아지려면 쪽바리애들이 가만히 있어도 십년이상은 걸립니다. 우리가 대일본전을 유리하게 전개하려면  비대칭무기에 힘을 쏟아야합니다. 탄도 순항 초음속 대함미사일 개발등  미사일 전력을 더 확충해야하며 이러한 미사일의 플랫폼이 되는 잠수함 전력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정보전력 그리고 현재는 전무하다시피한 보급및 수송전력... 등등에 더욱더 힘을 쏟아야합니다.
          
잭키콩나물 13-08-06 13:00
   
아니죠. 곡사는 어렵더라도 직사는 충분히 가능하죠.
그리고 자주포도 있는데 무슨 걱정인가요? 쪽바리가 함선만 많은 것과 육군이 많아 해상 자원이용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배대 배로 박치기 하는 것도 아니고...;;
물론, 비대칭 전력이 갑이긴 하지만 현재 있는 자원으로 이용을 한다는 가정입니다.
서해 도서에 갈때 일반 카페리어호에도 대형 굴삭기인 08 장비가 올라탑니다.
섬 공사 들어갈때 종종 이용하죠.  그런 소형에도 08 장비가 올라가는 데 자주포는 껌이죠.
그런 카페리어호가 우리나라에만 몇대 있는지 아십니까?
인천항로에만 10개 노선 100회 운항입니다.
우리나라 물동량 규모면 반나절도 안 되어서 전 육군 장비 포함 일본 수송이 가능합니다.
이런 카페리어호만 해도 몇천대입니다. 컨테이너선 화물선, 바지선은 제외하고도 말이죠.
어선 포함 그 수많은 배들이 일본으로 몰려간다면 레이더엔 어떻게 잡힐까요?
당연 전면전이고 모든 전력을 투입한다는 가정이라면 일본 상륙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세상큼 13-08-07 09:18
   
ㅎㅎㅎ 헬기에서 저격수 저격도 성공적으로 해대는 부대가 존재합니다.그게 우리 부대요
상식적세상 13-08-06 12:13
   
많은 분들이 북을 통한 육로보급이 힘들다라는 소릴하는데 현실적으로 100프로 가능해요.
한국의 식량비축소가 어디있죠? 바로 몽골이죠.
왜 거기 있을까요? 그것만 생각해도 정부가 이미 준비가 상당히 되어있다는걸 알수 있죠
상식적세상 13-08-06 12:18
   
중국과 러시아가 우릴 돕는게 아니죠.
자국의 이익을 챙기는건데 결과적으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거죠.일의 선후를 구별합시다.

북한은 최강반일국입니다.
우리랑 다르게 친일파도 없고, 일빠도 없어요

실상 한국은 친일파가 가장 많은 나라라
그게 더 문제가 될 확률이 커요
허각기동대 13-08-06 12:24
   
해자대 기뢰전력은 제대로 알고 컨테이너선 바지선 어쩌고 하는건지 모르것네요.
전세계에서 기뢰에 가장 데고 가장 피를 봤으며 가장 뼈저리게 기뢰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는 나라는
일본뿐일텐데요.  아무런 장비없는 장님 선박에 보급물자 잣빠지게 실어봐야 그거 전부 고래밥 되지 아군한테 순순히 전달될까요.

보급이 제대로 이뤄졌으면 태평양전쟁에서 잽이 개쳐바릴 아무런 이유가 없었던
전투가 한두개가 아닌데요.  미사일은 멍텅구리배 부수라고 있는게 아니져. 호위전력을 부수려고 있는거지.
나머지 멍텅구리 민간선박은 솔까말... 쩝 긴말하기 귀찮고 아닌말로 그냥 민간선박의 수효도 영해 조또 넓은 섬나라 일본이 월등한데 똑같은 방법으로 장비해서 쳐들어 온다는 생각은 왜 안하는지? ㅋㅋ

전력이 비슷해도 도해하는쪽이 개쳐바릴 확률이 훨 높은데 아닌말로 히틀러가 전력이 영국만 못해서 배틀오브브리튼에서 개좌절한건지 묻고싶네요. 섬나라 공략은 말그대로 미션 임파서블에 가깝습니다. 정신승리용으로 오나니용 가상 시나리오를 못쓸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현실은 알고 들어가야죠.

우리가 할수있는건 상륙거부와 미사일 공격정도지 직접 도해를 한다는건 지금도 어렵고. 세월이 지나도 어려울겁니다. 대전후기 산업올인으로 극강의 전력을 갖추고 있던 미국조차도 본토도 아니고 겨우 최남단
작은 섬 오끼나와공략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고난 후 미군 백만의 사망을 각오한 본토상륙전략을 짠바 있는데 원폭투하로 없던 일이 된것에서 배울점을 찾아야할듯.
     
상식적세상 13-08-06 12:49
   
해딸대가 최강의 기뢰전력 소유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는 "일본인도 모르는 자위대"라는 책에서 처음 나온 이야기인데, 실상은 기뢰전력 역시 미국이 최강입니다.

기뢰 깔리기전의 개떼러쉬는 충분히 실현 가능하고, 일본에서 가장 싫어하는 시나리오에요.
반대로 일본은 한국에 상륙할 인원도 없고, 상륙해봐야 50개 사단을 당할수도 없어요.
2채널 쓰레기들조차 상륙즉시 녹아버릴거라고들 말하죠

섬나라 공략이 미션임파서블이라니요?? 이 무슨 근거도 없는 신앙인가요??
그야말로 정신승리용 신풍타령같네요.

2차대전 당시 광폭또라이 집단인 일본과 현재 일본은 크게 달라요.
외국군 쳐들어와도 아무도 텐노 반자이~ 하며 개돌같은거 안해요.
도쿄근방에 있는 1사단만 박살해도 바로 적의 수도 점령이에요.
다른 애들하고 굳이 싸울 필요도 없어요.
일본을 이끌어가는 두목들이 통채로 다 잡히는거니깐요.

외국인들이 짜본 시나리오에서도 한국군 3개 육군사단이 상륙만 하면
본토점령 가능하다는게 일반적인 중평이구요.
땅이 똥싸놓은 형상이라 도쿄 근방에서 알박기 하고 있으면 대책없어요.
일본이 반쪽으로 쪼개지게 되니깐요.

그리고 대마도만 점령해도 심리적 타격일 아주 아주 커요.
우리가 이어도(오키나와는 훨씬 멀죠) 점령당한것과 제주도 점령당하는 심리적 압박이
다르듯이 일본은 대마도 점령당하면 한동안 패닉이에요.

섬나라와 대륙국 차이가 땅이 점령했을때 나타나는 반응이에요.
대륙국은 수시로 있었던 일이라, 별다른 동요없지만 섬은 달라요.
노르만에 의해 개박살난 영국군이나 식민지개척 시절
세계의 수많은 섬국가들은 다 한방에 골로 갔어요.
          
허각기동대 13-08-06 13:34
   
미국을 포함해서라는 말은 한적도 없고 그런말 안해도 알아들을 수준은 된다고 봤습니다만 너무 편하게 글을 썼나 보군요. 다음엔 훨씬 자세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상식적세상 13-08-06 13:46
   
해딸의 기뢰제거 능력은 전쟁 끝나고 발달했죠.

한마디로 적이 없는 안전한 상황에서 기뢰제거 능력이 발달한거죠.

실제 전쟁시에 기뢰를 제거해본 경험은 현재 어느 나라도 없어요.

일본이 믿는 기뢰제거 능력이 생각보다 약할수도 있고, 그것이 현실화될 경우

일본에겐 대재앙이 됩니다.

또 그 70년전 멍텅구리 기뢰 회수도 만만치 않은데, 현대전에서 쓰일 여러가지 엽기적인

기뢰들을 다량 살포시 과연 이걸 다 제거할수 있는 나라가 있을지조차 의문이네요.

기뢰를 괜히 가난한 나라의 전략무기라고 하는게 아니더군요.

유일한 우세세력인 해딸대가 항구밖으로 제대로 나오지도 못할수도 있어요.

해딸대가 항구밖으로 나오지 못하면 이미 일본은 패전한거에요.
     
잭키콩나물 13-08-06 13:07
   
기뢰를 자국 앞바다에 까나요? 푸하하~~~ 이건 뭐...^^
기뢰를 먼저 깔아놓으면 우린 개떼러쉬 할 필요도 없고 일본은 자승 자박 꼴이죠.
좀 알고서 글을 좀 쓰시면 좋을듯 싶네요.
이건 개초보도 아는 내용일텐데...
게릴라전이나 국가운명을 걸 정도로 전세가 기운 경우를 제외하곤 자국 앞바다에 기뢰로 도배할 일은 없습니다.
박정희가 백령도인근에 1970년대에 100여개 친 기뢰도 회수율이 10%를 믿돈다는 기사도 봤는데 자국 앞바다에 기뢰를 대규모로 친다구요?
쪽바리 가만둬도 굶어 죽게 생겼는데요.
          
허각기동대 13-08-06 13:36
   
기본이 안되있는듯 해서 리플로 안달고 독립적으로 댓글 달았습니다만.. 고새 제 글에 달아놨네요.. 기뢰에 대한 기본 상식은 고사하고 그럼 예를들어 지뢰를 깔면 적군은 물론 아군도 옴짝 달싹 못하겠습니다 ? 작전이고 뭐고 할게 없겠네요. ㄷㄷ
               
잭키콩나물 13-08-06 13:52
   
기뢰로 자국 앞바다에 쫘악 포설한다는 전략이 타당하기나 합니까?
기뢰 포설했다고 칩시다. 우리는 일본 안 넘어가면 그만이지요.
하지만 해류가 일본쪽으로 치우쳐서 넘어가는데 항만피해와 일본 배들 피해를 생각 안 하십니까? 기본이 안 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완전 초보수준의 글을 써 놓아서 하는 얘기입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부유기뢰를 설치하면 해류에 의해 일본쪽이 작살나죠.
유럽에서는 아직도 2차 세계대전에 매설된 기뢰가 종종 발견되고 있습니다. 일본같이 해안선이 긴 나라에서 자국 방어를 위해 기뢰로 도배한다는 건 너무 원초적 발상이네요.
영국이 독일군 상륙을 막기위해 해안선에 친 기뢰가 템즈강으로 떠밀려와 영국군 피해가 상당했죠. 
또한, 2차세계대전때 독일도 기뢰를 설치했지만 자국해안에 그렇게 많이 설치한게 아니라  영국의 북해와 지중해및 ,노르웨이,프랑스 연안등이 었습니다.
상식적세상 13-08-06 12:55
   
또 정치체계에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요.

60년간 전쟁준비 해온 한국과 달리 일본은 평화헌법도 있고, 내각제 나라에요.
전쟁나면 의원들 소집해 평화헌법부터 고쳐야 본격적인 전쟁이 가능해요.

판타지상으로는 다들 대동단결해서 의결할거 같지만, 일본 정치계의 현황이나 특성상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에요.
자민당과 야당의 대립은 물론이고, 자민당 내에서도 계파에 따라 군사적 관점이 크게
다르기에 그거 추스리는데만 시간이 꽤 걸릴수밖에 없어요.

한국은 즉각 대응태세가 확립되어 있고,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명령체계가 확실하기 때문에
대응태세 자체가 비교대상이 되지 못해요.

가장 웃긴게 일본은 전쟁나면 누가 총사령관을 맡아야 하는지 자체부터 결정해야 해요.
믿기 힘들지만 현실이죠. 그게 바로 군대가 아닌 자위대의 한계에요.

특히 해딸대와 육딸대의 권력장악욕이 무슨 결과를 만들지 모릅니다.
2차대전때부터 지금까지 전혀 해결이 안된 구조라 ㅋㅋ
상식적세상 13-08-06 13:03
   
무기 좀 우리보다 좋은거 몇개 있다고 전쟁에서 이기는게 아니에요.

한국은 무려 60년간 전쟁준비 죽어라 한 나라에요.

지랄같은 입지조건에 있어서 그렇지, 유럽이나, 아프리카, 남미, 중동 등 다른지역에 있었다면

그 지역 맹주가 될 군사력이에요.

정신적으로도 비교대상은 아닌듯 해요.

공딸대는 예외지만, 해딸대나 육딸대의 정신상태는 그냥 공무원이거든요.

특히 해딸대는 전설이죠.

이지스함으로 자국어선 쪼개기 , 야동보다 이지스함 통제소 정보 털리기, 캔커피 데우려다 이지스함 화재내기 등

어느 나라 군대에서도 볼수 없을만큼 대단한 전설의 소유자죠.

그에 못지 않은 육딸대는 폭발사고 전문이고요.

교관이 훈련생들 앞에서 수류탄 가지고 장난하다 뒤지질 않나 어이없는 사건의 연속이죠.

현재 일본군은 텐노 반자이~하며 미친 개돌하는 애들과 완전히 틀려요.
오디네스 13-08-06 13:06
   
전에 한일전 시나리오를 정교하게 쓴 글을 본적이 있는데..

일단 대한해협은 잠수함 말고는 다닐수가 없다는군요

한국의 방공망과 일본의 방공망이 서로 겹치는곳이라 비행기도 함부로 못들어오고 함정도 지대함 미사일 사거리 안이라 함부로 못들어온다는군요

그런데 한국엔 비대칭 전력이 있는데 바로 미사일전력과 특수부대죠 이 2가지로 일본 서해안 방공시설 무력화 시키면 모든 수송선 동원해서 3~4개 사단정도 상륙시킬수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중 몇대는 잠수함 밥이 되겠지만 우리나라 잠수함도 있고 ... 일단 70%의 성공률로 상륙하면 일본은 항복하는수 밖에 없다고 합디다.

일본이 자랑하는 최신전차는 다 러시아 막으려고 북해도에 있고 본토엔 구형전차만 있어서 아에 쌈이 안된답니다
     
상식적세상 13-08-06 13:10
   
맞습니다.

거기다가 육딸대 사단들은 규모도 작죠. 우리 사단들과 전투력 자체가 비교불가.

심지어 우리 기계화사단 1개만 있어도 가능하다는 의견도 많아요.

이런일이 발생한다면 러시아는 바로 훗카이도 먹으러 들어옵니다.

중국은 바로 센카쿠나 오키나와 침공합니다.

오키나와는 100년전만 해도 독립된 류쿠 왕국이었고,

친중적 성격이 강한 지역이죠.

중국은 지금도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우릴 도우려고 하는게 아니라 자국의 이익때문에 오래오래 전부터

틈만 나면 노리는 곳이었거든요.

일본은 한국과 전쟁나면 주변국에 의해 갈갈이 찢길 확률이 커요.
상식적세상 13-08-06 13:06
   
아 해딸대의 전설 하나 또 있네요.

중국 잠수함이 코앞에서 부상할때까지 모르고 있기.

이지스함 할애비라도 운영하는 사람들의 정신상태와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거죠.

중국잠수함이 조용하기나 하면 말도 안해요. 바다의 록밴드라고 불릴만큼 시끄러운 애들인데

개들이 일본 영해 근처 이지스함 바로 앞에서 부상할때까지 모를 정도로 대단한 해딸대입니다.

100대에 육박하는 대잠초계기는 폼으로 운영하는지 정말 내가 다 돈이 아깝더군요.

내가 일본인이라면 절대 해딸대의 방호력 따윈 믿지 않겠습니다.

일본이 그나마 믿을수 있는건 공딸대 뿐이에요.
세상큼 13-08-07 09:26
   
자기 항구에 기뢰 깐다는 엽기적 댓글이 다있네 ㅋㅋㅋ
레떼느님 13-08-07 16:00
   
어이가 없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