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위가 너무 넓어지는 논제가 국가와 국가간의 전쟁에 관한 것이기는 하지만, 한일전의 경우는 특히 그런경우가 많아서 언급해 봅니다.
1. 양국 " 분쟁지역 " 이외에의 " 직접적인 " 공격 불가능
일단 거의 , 99%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양국모두 미국과의 동맹국이고, 분쟁지역 이외의 공격이 발생하면 양국모두
방어협정이 기동할 조건이 만족하게 됩니다. 이 경우 불리한 쪽은 " 먼저 " 본토공격을 한 쪽이겠지여.
- 현 분쟁지역은 독도 정도입니다. 앞으로 한국이 그 대응으로 대마도도 분쟁지역으로 세계적 규모의 여론 환기를 시키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여. 이 정도 수준이라는 겁니다.
- 직접적인, 혹은 간접적인 이라는 단어를 깊이 파고들면 좀 많이 복잡하지만, 폭탄 " 꽝 " 하는 상식 수준으로 이해를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덕분에 우리같은 약자가 고려할 사항은 넷공격 정도입니다.
- 분쟁지역에 대한 공격의 경우 미국은 움직이지 않은다고 이미 천명한 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영국 - 아르헨티나 분쟁( 포클랜드 전쟁) 입니다.
2. 일본의 " 평화헌법 " 은 스스로가 채운 족쇄. 무용지물이라는 견해입니다.
평화헌법 믿고 일본이 공격무기를 가지지 못하고, 우리와 분쟁 상태에 빠져든다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 확율은 단 1%도
안됩니다.
한국은 이미 독도를 점유하고 있고, 수역은 양국모두 논의종결 상태이기 때문에 군사적인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100%
일본이 먼저 선전포고하고 공격해 들어오는 시나리오밖에는 남는게 없습니다.
즉 일본 내적 준비가 끝인 난 상태에서만 분쟁이 발생하므로, 그 이전에 공격용 무기 제한 푸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적
귀결이 나오는 겁니다.
평화헌법에 의한 공격용 무기 보유가 불가능 하다는 논리는 그들 이전해석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생기는 문제로, 일본의
경우 환경이 달라지면 그 해석이 점점 변합니다. OTL
설상가상으로 지금 (2013년) 그 헌법에 대한 변경을 시도하고 있지여. 결론은 최소한 전술무기의 경우 일본이 공격용
무기를 대량보유 한다고 봐야합니다. - 미사일, 유도폭탄 등등등 -
( 이 부분을 부연하면 헌법개정이 성공하던 안하던 가능하다는 견해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
- 미국의 재정적자, 정치적인 문제로 군세력의 감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각 지역에 소강국에 대한 정치적인 용인을 한 상태로 ( 이미 십수년이 지난 ) 각 지역의 미 군사동맹국들의 군사력
확장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게 현 미국정치권 입니다.
즉 막아달라고 이야기 해봐야 의미없다는 거죠. 오히려 그럼 니네가 일본의 역활을 맡아라 라고 재반격 받을것이 뻔하니
말이죠. 뭐 한국은 아시아판 나토라는 카드를 들고 있었기는 하지만, 연합사 해체라는 문제때문에 이제 그 카드도
날아간 관계로 답이 없는 상태입니다.
생돈 들여서 군사력 확장하는 것 이외의 방안은 없다는 소리져.
3.. 결론 : 한일분쟁의 경우 독도이외에는 없다는 겁니다.
양국 본토공격시점까지 가는 경우는 진짜로 전세계적 혼란에 양국 모두 동맹국 외교막장으로 간 상태이겠지여. 하지만 분쟁의 경우 이미 그 전에 가능하니 먼저 발생한다는 겁니다.
ps. 감정이 이성을 앞서는 문제가 과연 한일전이죠.
머리를 식히는 의미로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는 모습을 들어드린다면....
영국, 아르헨티나 모두 한국과 주요한 무역상대국입니다. 만약 양국 모두 한국의 주요 군사동맹국이고,
양국이 섬 소유권 문제로 치고받기 시작한다면 한국이 어떻게 해야 할까여?
ps2 . 댓 글을 하다보니, " 분쟁 " 의 해석에 시선이 다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건 시간이 걸리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