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
소련은 기갑웨이브에 맛들려서
2차대전이 끝난 이후에도 탱크를 엄청나게 찍어냅니다
소련군의 정신나간 기갑웨이브에 질린 미군은
핵무기 만능주의에 젖어 여러 정신나간 무기를 만듭니다
핵캐논 M64
이건 그나마 양반이었는데
이것보다 더 미친 무기도 있었죠
이것의 이름은 데이빗 크로켓
W54 핵탄두를 탑재한 "핵무반동총"
보병이 소련의 기갑웨이브에 맞서는것에 대비해 만든 핵무기로,
폭발력은 얼마 안되지만
목표지점 상공에서 기폭하여 강력한 감마선을 방출하여 반경
300미터 이내의 전차에 탑승한 승무원을 죽이는 무기였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미친 무기가 있었으니
SADM(Special Atomic Demolition Munitions)
무게 30Kg, 폭발력 5kt의 핵배낭 으로서,
공수부대나 특수부대원이 목표물에 옮겨서 터뜨리는 무기였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원래 미국애들은 폴아웃 좋아하잖아 뉴베가스라던가.."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야! 우리도 핵강국이다
유감스럽게도
저것들 모두가 주한미군을 통해 한반도에 배치되어있었습니다...
위 그림의 상당수가 사실이랍니다
그리고 몇달전 북한에서 열병식을 하면서
미친 무기의 한 획을 새로 긋습니다.
엄마 쟤 방사능도시락 먹어
...
대놓고 "충격과 공포다 그지깽깽이들아" 라고 외치는듯 하군요.
SADM보다도 훨 작은 크기입니다. 가능성은 3가지입니다.
1.모형이다
2.방사능 살포가 목적인 덜티밤이다
3.북한군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
4.후쿠시마산 도시락
출처 - http://cafe.naver.com/wotat/461521
작성일 : 13-08-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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