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대한민국의 경제력이나 아직 제대로된 항모전단구성도 못미치는
상황에서 항모만 찍어내는 걸 찬성하는 무식한 밀터인들은 없을 거라고 봅
니다.
그런데 한중간의 환경이 다르니 어쩌고라는 말을 하는데요. 저는
이걸 달리 역설적으로 보고 싶군요.
만약 우리가 마찰을 빚어서 결국 전면전으로 갈 상황으로 치고 받을 격렬함
을 가질 나라는 다름 아닌 쭝,잽 입니다. 그중에서 우선 주목하면 짱국은
바로 핵보유국입니다.
<울 나라 지형의 장점이면서 약점은 바로 지형자체가 쭝잽간에 떠있는 항모
이지만 한편으로는 지형의 반경이 좁기에 초기 강력한 파괴력의 핵탄두에
맞으면 지상 무기나 지상 공군시설 기반으로는 반격하기에 상당한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육방부에서도 잠수함 전력 강화를 말합니다만
하여튼 이런 잠수함 전력을
기반으로하는 경항모수준의 바다위의 지휘소인 항모전단 구성 정도만 받쳐
준다면 대지의 막대한 피해에도 우리도 어느 정도 상대의
팔다리는 날려 버릴 공격전술운용과 숨통은 가질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런 말하면 혹은 무슨 핵공격이 쉽게 할수 있는 거냐 이런 말 할지 모르지
만 군대라는 자체가 최악의 수까지 생각하고 마지막 한수까지 준비해둬야
어떤 급변하는 안보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우리의 역량을 꾸준히 키워가는 어느 시점에 오르게 된다면
단순히 우리가 쭝잽간에 지형이 항모니 하는 식의 사고에 역발상과
적극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근세조선의 국력이 고려시대에 비해 꺾인 이유도 근해 함대 수준의
사고와 방어적 군사운용을
하다 보니 결국 상대의 침략에 대해 능동적 반격과 적국의
종심 타격에 어려움을 스스로 자초한 면이 큽니다.(임진왜란도 이겨도
우리 내의 국토의 폐허로 이긴만 못한 승리가 되어 버린)
나아가 이런 짱국의 핵 공격시를 떠나서 잽의
항모전단 운용이 쭝궈와의 분쟁 어쩌고를 떠나
그 칼날이 언제든지 우리에게로
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도 열도의 우회지역의 후미에서도 작전을 펼칠
수 있다면 전범 잽 극우의 망상은 그만큼 현실적 난관에 붙이칠 것이며 우리
의 안보전력이나 전술적 다양성은 더욱 커질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물론 상대국은 작전구상시
이런 상대의 항모전단에 대해 분산된 대처까지 고민해야 하기에
당연한 심리적 압박 상황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