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평상시엔...
백두산은 우리땅...
간도는 우리땅...
고구려고토를 되찾자...
... 등등의 호언장담을 오줌 질질 갈기는것처럼 갈겨놓다간 관건적인 내용에 들어가면 언제 이딴 개소리를 지여쳤는냐는식으로 발뺌한다.
항모 가질 엄두도 못내면 이런 개꿈은 시작부터 꾸지 않는것이 신심건강에 좋은뜻!!!
신토불이라고 한국인들과 땅은 동심일체이만, 생각하는 머리와 움직이는 몽띠는 따로따로 살림살이 하는것 같다. 신심불일치...
한국의 어느 유명한 군사전문가는 한국이 핵무기를 가지기전엔 전시작전권를 돌려받을 능력이 부족하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핵무기는 둘째치고 만주땅은 셋째치고... 항공모함을 가져서는 아니 된다는것은 작전권이양을 생각지도 않겠다는 선언서인뜻 싶다.
각설하고...
항공모함은 우선 무기이다.
그러나 항공모함은 전쟁터에서 사용이 되는 무기만이 아닌 그 상징성적인 의미를 무시해서는 아니되며 항곰모함의 정치외교적작용도 무시못한다.
1. 한일, 한중전쟁의 전쟁터는 필리핀서해일 가능성이 100%
필리핀서해, 즉 중공떼놈들이 소위 남해라는 곳이다.
2차대전후, 현대전쟁은 마니 문명해 졌다. 물론 2차전쟁후에 있은 한국625전쟁은 중세기전쟁을 방불케했지만...(좌우간 한국민족은 독특한 점이 한두가지만은 아니다.)
수리아전쟁에서....한국인과 한국언론을 비롯한 수많은 선진국의 관심사는 시리아의 난민문제이며, 시리아정부의 평민도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인간들은 참 마니 문명해진것이다.
2차대전과 같은 땅따먹기식 전쟁은 현시대에 상상하기가 아주 힘들며, 자신의 대규모 인명소실을 기초로 하는 소모전은 피차 달갈워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일본이 한국을 상륙하거나, 한국이 일본을 상륙하는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아주 적다.
언론전쟁- 정치랭담-정치제재-경제제재-외교노력-충돌-국지전-전면전...대체적으로 이런 순서로 이여지는 과정에서...
행상통로봉쇄는 일본이나 한국에 모두 치명적이며 관건적이다. 이 해상봉쇄라는 전면전의 앞순위에서 그 누구가 앞순위를 차지하면 그는 전면전을 하지 않는 전제에서 승리를 따낼수 있다.
이 해상통로봉쇄쟁탈전은 한국주변에서 일어나는것이 아니고 한국과는 거리가 먼 저... 필리핀 부근에서 일어난다.
2차전쟁당시 일본이 왜 그렇게 먼 미얀마까지 쳐들어갔는가는 미얀마는 중국의 중요한 물자공급선이였기 때문이다. 중공은 이 통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국민당정예군 20만명을 미얀마에 파견했다.
그리고
2차대전당시, 히틀러가 백러시아를 따라서 중앙아시아를 들어간것은 석유공급기지를 장악하기 위한것이며, 그 유명한 쓰딸린그란드전쟁은 쏘련의 석유보급선을 차단하기 위한것이며 소련은 이 석유보급통로인 강을 보호하기 위해서 유명한 쓰딸린그란드보호전쟁을 한것이다.
히틀러가 북구라파를 먼저 친것은 다 알다싶이 철광석을 장악하기 위한것이고...
한국이나 일본이나 국토가 작고 자급자족능력이 부족하기에 다른 나라들보단 특히 해외에 의존할수밖에 없으며 누가 전쟁지속능력을 갖추는가에 의하여 그 전쟁의 승패가 결정이 된다.
누가 외부로부터 외교적 지원을 더 받는가에 의하여 결정이 되며, 누가 외부로부터 정상적인 공급선을 보장하는가에 의하여 그 승패가 결론이 난다.
전쟁에 소모되는 물자뿐만 아니라, 기본생명을 유지하는 식량이 없어도 한국은 3달내에 절반인구가 굶어죽게 되여 있다. ... ...
한일전쟁이 나면, 한국은 그냥 미국의 52주로 편입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면 된다.
항공모함이 있으면, 그나마 일본과 한번 해볼수 있다. 항공모함이 침몰되기 전까지...
필리핀에 고작 싸구려 전투기 몇대를 공짜로 주라고 하는것에도 인색한 한국인들을 보면서.. 한일전쟁이 나면 미국의 52주로 편입하는것이 최선의 선택일것 같다. 미국이 받아주냐 아니 받아주냐가 한국의 운명을 좌우지 할것 같다.
2. 상징성함의.
세상에 대국지위를 바라는 나라치고 함모를 가지지 않으려는 나라는 없다.
세상에 선천적으로 "대국"인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국호에 "大"자가 들어갔기에, 더우기 "한"자도 "크다"는 뜻이라고 하니, 한국은 "크고도 큰 나라"라는 뜻인데...
한국이 대국으로 되지 않으려고 하면 5000년의 휘황찬란한 한국문명을 건설한 한국의 선렬선배들에게 너무 죄송한 일은 혹시 아니신지?!
그렇게 "천하"라고 자랑하는 중국은 고작해서 "中"국이고...
그렇게 땅떵어리가 크다는 소련은 고작해서 "小"련인것이다.
"大"한이라는 국호는 얼마나 위대한가를 한국인들은 마음속으로부터 깊이 깊이 깊이 되새겨 보아야 한다.
인도가 왜 원자탄을 가지고 항공모함을 가지려고 하냐?
유엔 안보이사회에 들어가기 위해서다.
일본은 왜?
브라질은 왜 항모를 가지려고 하냐?왜?
정답은 똑 같다. 유엔 안보리에 들어가기 위해서이다.
안보리에 들어가려면 강국이여 한다. 군사강국이 아니면 강국을 운운할 여지조차 없다.
군사강국이 아니라, 군사작전권도 없으면 어디가서 숟가락을 언저놓기보단 명함장 내밀기도 참 부끄럽지 않을까는 나의 소견이다. 노무현의 유명한 발언화면이 자꾸 스쳐지난다.
한국인들은 세상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중국을 이겨서 만주땅을 되찾아올 용기와 배짱은 있는데... 미국으로부터 작전권을 하나 가져오는 용기와 배짱은 꼬물만치도 이새끼만큼도 없어 보인다. (이것은 인문학연구대상이 아니고, 생물학적 접근방식으로 연결할 문제라는것이 나의 또 하나의 소견이다.)
항모가 없으면 세계의 2류국가도 아니다. (2류국가 대표는 러시아, 프랑스...)
작전권이 없으면 세계에서 5등급내지, 6등급엔 도달할수 있다고 본다.(참고로 북한은 아무리 아니 쳐도 3류국가는 되지 않을까는것이 나의 소견이다.)
세상은 실력으로 등급을 따지지, 주둥이신공으로 따지지는 않는다.
3. 정치외교...
카자피는 왜 중국의 친구만이고, 한국의 친구는 절대로 아닐까???
한국이 카자피에게서 수많은 딸라를 쳐먹고도 카자피를 한국의 친구로 보지 않았다고 하니, 참 기이한 현상이다. (배은망덕도 몇번하면 습관이 되는것 같다.)
한국언론에선 한국은 카자피의 친구가 아니기에, 반군들은 한국인들이 있는 공지에 와서 "한국만세"를 웨쳤다는 뉴스가 나오자마자 2틀후, 한국회사의 모든 물건은 모두 빼앗겼거나 파괴당했다고 나오더라...ㅋㅋㅋ 코미디도 가지가지 하네...!
이라크에선 한국인이 목잘리고, 아프칸에선 설교하려간 개척정신이 투철한 한국인들이 무더기로 랍치당하고...
미국의 로스안젤스에서 한국인 타운이... ...
수리아난민들에게 한국에선 300만딸라를 냈다고 하는데, 도대체 수리아정부에게 300만딸라를 인도적지원했다는지? 아니면 반군에게 300만딸라를 주었다는지 한국뉴스만 보고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한국뉴스를 보면...나의 아이큐부족함이 아주 명확하게 드러난다..)
북한도 한국정부의 반정부조직이고, 수리아의 반군도 결코 북한과 같은 존재인데... ... 좌우간 한국을 보면 오락가락하는 일이 한두가지는 아니고...
좌우간...
한국에 항공모함이 있으면, 테러범이라도 한국인의 머리에 총을 쏘기전엔 약간 주첨할것이다.
... ...
항공모함이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 절반은 초토화해버릴수 있기 때문이다.
... ..
항공모함은 무기만이 아닌 사람의 마음속 깊이에 공포와 존중을 심어주는 심리적 작용도 무시 못한다.
한국이 항공모함이 없으면, 일이 날때마다 한국은..."형님~ 형님~ 어디에 있소? 미국형님~"
미국항모가 동해로 오던, 서해로 오던... 그것의 정치외교적 함의는 그것의 화력보다 더욱 중요한것 같다.
미국은 매번 흥미있게 놀면서 재미를 보고 있지...
... ...
이렇게 긴 문장을 오래만에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