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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06 15:29
베트남전 대한민국 해병대의 저력
 글쓴이 : 열심히노력
조회 : 4,625  


고결한 희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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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탱탱촉… 11-05-06 15:58
   
베트남에 참전하지 않았다면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는 지금 같지는 않았다는데 동의 합니다.
다만 너무 많은 인명이 돌아가셨다는거...
박정희 대통령은 엄청난 경제 발전을 이루었지만... 또 너무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켰다는게
단점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어찌 되었던 좋은점이 있으면 나쁜점도 존재하니까요.
대한민국 홧팅입니다.
싱싱탱탱촉… 11-05-06 16:02
   
우와... 르몽드지 기사를 보니까. 소름이 확 끼치네요. 헐.
쁘늉 11-05-06 16:07
   
이것이 대한민국의 저력이다!!
ㅏㅏㅏ 11-05-06 17:06
   
뭐 원치않는 전쟁에 참여했건 그렇다 쳐도 사람 죽인게 뭐 저력으로 까지 할 필요는 없죠.....
DFD 11-05-06 17:45
   
대한민국 남자들 너무 멋져요^^..
숭고한 희생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DarkMarin 11-05-06 19:10
   
전쟁터에서 5만가까이  덧없시 젋은 군인들의 목숨을 거두어 갔지만 그들의 목숨으로 우리나라에서 굶어죽고 있던 어린 목숨들을 살렸다고는 생각을 못하는건지.. 그 당시 월남전 참전전 까지만하더라도 보리고개로 근근히 원조로 목숨을 유지하던 사람이 태반이었는데  모르시는것들 같내요..

항상 세상일이라는 것이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게 된다는 진리를 깨달기 바랍니다.
지금의 노년층의 노력을 폄하하고 무시하시는 분들은 알기바랍니다 그들의 피와 땀을 흘려 이렇게 되었다는것을 ....
크리스탈 11-05-06 19:37
   
음.........올,,,
alskdj 11-05-06 19:52
   
이노래 제목좀 알수있나요?
     
golgo13 11-05-06 20:14
   
One Republic의 Apologize 입니다.
          
alskdj 11-05-06 21:21
   
감사합니다~
다나끔 11-05-06 20:08
   
베트남전 한국군 공식 사상자는 전사 5099명, 부상 11232명, 공식실종자 6명(비공식20여명) 입니다. 내용중의 공식사망/실종자가 4만7천명이라는 말은 잘못된듯 합니다.
제삼의눈 11-05-06 20:30
   
감동적인 영상이네요.

나라를 위해 타지에서 피흘렸던 많은 분들께
감사와 위로를 전합니다.
ㄹㄹㄹ 11-05-06 22:22
   
노인분들 한태  잘들 해드렸으면  합니다 
자식 세대를 위해서  고생 하신분이  대부분이 신대 요즘    노인 분들 보고 꼴통이라는니  그런  말좀 안했으면 합니다  과거에는  지금  시대 처럼  경 제  발전이  쉬운 시절이 아니었읍니다
어는 분들은 그러 더군요  ~~~~  개나 소나  그정 도는 발전 시킬수 있다   
누구 라고는 말 안하겠지만    존경 받아야  대는 분이십니다
kcw2287 11-05-06 22:47
   
나의 큰형님도 경희대 국문과 1학년때 입대하여 맹호부대로 베트남에서 수년간 지내셨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큰 형이 휴가나와서 고추장을 안주 삼아 소주를 계속들이키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형! 왜 울어? 하고 어린 제가 물으면 형은 항상 친구가 보고 싶어서 그런다고 하시며 한 달 휴가내내 밤하늘을 바라 보며 울다가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조국을 위해 순국하시거나 장애인이 되셨거나 살아계신 모든 분께 제가 48살이 되어서야 감사드립니다.  당신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가 지금의 나라가 되어 있다고 .....
ggg 11-05-06 23:34
   
그 희생의 결과를 박정희씨가 맛있게 먹었죠 아주 맛있게 ㅋㅋㅋ. 역시 조선인은 약간의 권력만 있음 가장 잘 가지고 놀수 있는 인종이랄까 ㅋ ..  이거 보면 존내 한숨만 나옴 . 나 역시 수기사 나왔지만서도 죤내 한심함
11-05-06 23:46
   
월남전에의 참전은 유엔에서 주도한게 아니고 미국이 주도한거지. 그래서 월남전에 싸운 애들에겐 봉급까지 미국이 부담했었는데... 우리는 군인들 봉급 대신에 국가가 차관을  받았지... 지금 우리가 졸래 무시하는 동남아 애들도 받던걸 우린 못받았던 거라고..
난 그런 선택 자체가 완벽하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어쩌면 나라도 그자리에 올랐다면 그런 선택을 했을지 모르지... 그런데 그런걸 무슨 대단한 정의인양 떠드는건.. 그건 좀 아니지. ㅋ
요즘 애생퀴들이 무슨 ㅄ도 아니고...저런식으로 영상 몇개 만들어서 올린다고 막 빨아주기는 힘들다고..
솔까 박정희가 대한민국 지도자중 인기순위 1위잖아. 그사람의 합리주의를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 그런데 그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 까지 찬양하는건... 요즘 애생퀴들 ㅄ 아니거든요. 그러니 적당히 하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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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세띠-
     
비로긴뉴비 11-05-07 03:13
   
그때당시 베트남이 더 잘 살았다능~
아르헨티나도 잘 살고 쿠바도 잘 살고~
지금은???
아장 아장 기어가는 것도 힘든 사람한테  겨우 기어가고 일어 섰더니~
왜 그 기간에 뛰지 못하냐고~ 하는거랑 머가 틀린지 모르겠네요~
경부고속도로 만들때~ 양김이 한거 함 찾아 보시길~
          
네프티스 11-05-07 13:56
   
양김은 도시락싸들고 다니며 고속도로 만드는거 반대했죠 ㅎㅎ
41231 11-05-07 00:58
   
저도 윗님하고 같은생각.. 월남전은 독재정권타도나 고통받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전쟁이 아니라 명백하게 미국의 이익때문에 수행된 전쟁입니다.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한 전쟁도 아니고 정의를 위한 전쟁도 아닌데 거기서 사람을 많이 죽였다는게 무슨 자랑인양 떠들어 되는건 아닌듯...

물론 월남전으로 인해서 우리나라가 경제적 혜택을 받았다는건 인정하지만 그걸 자랑으로 생각하는거 자체가 우스운듯..
     
비로긴뉴비 11-05-07 03:17
   
일본이 2차대전 패망하고 일어선 시초가(계기가) 된게 6.25라고 하지욤~
6.25로 자원도,공장의 기계 설비도 못한 우리가 일어선건 월남전 파병 아닌가 싶네요~
거기다 독일 탄관촌,간호사~(차관의 담보 성격이라는 말도 있었지요.돈 빌리고 인질로
ㅡ.ㅡ) 기타 등등~
정말 하루 세끼 먹고 살기 힘들어서 간거에욤~
먹고 살만해서 개인이 돈 벌자고 간거 아니라~
미친도끼 11-05-07 02:06
   
..자랑은 아니겠지만..
  한국전을 틈타서 일본이 경제성장한 경우와 비교될 수도 있으니..

..한국군이 베트남에서 보여준 용맹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한국전쟁이 끝난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고, 당시 세계 대전에 가까운 전쟁을 경험했던
  장교들이 지휘관으로 있었으니까요.

..북쪽 정권이 우리나라가 혼란했던 시기가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군부 강경파의 공격주장에도 지도부(원래 자기네들만 잘살려고 해서 잃을게 많은 놈들이라
  못쳐들어왔다는 분들도 많지만, 하나의 원인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는 듯) - 구체적으로 수령 -에서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 강력한 원인이, 미국의 전술핵이나 군사력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베트남 참전 경험 때문입니다..

..경제뿐 아니라, 안보에도 큰 도움이 된 전쟁입니다.
  정당성..좀 약하죠. 정권 자체가 정당성 적은 정권이었는데, 찬밥 더운밥 가리게 생겼습니까..

..하지만, 우리 나라 경제 발전에 공헌한 사실은 분명하고, 참전용사들 목숨을 걸고 고생한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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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인 주제에 자랑인양 떠들어대는'이라고 말씀하시지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수도 있지만 ,
  제가 아는 참전 용사들 중에 '사람 죽인 것을 자랑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베트콩 껍데기'운운..에 대해서 전에도 어떤 분이 뭐라고 하시기는 했는데, 실제로 안다녀온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부산 군수기지창에서 근무한 수준의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하고 다녔죠
 (이 사람들은 미군 기름 드럼통으로 빼돌려서 팔아먹어 돈 번 사람들입니다)

..네 까짓게 얼마나 많이 만나봤냐고 하면..제 일가에서 다녀온 분들도 계시고, 일 때문에 알게 된
  사람들도 꽤 됩니다.('충현신문사'라고 월남참전 전우회에서 운영하는 신문사가 있었습니다)
  직접 참전한 분들 아니면, 저만큼 만나본 사람들 드물 듯 합니다..

..월남전 참전 용사시거나, 월남전 참전 용사의 가족 - 최소한 친인척 - 분들이 '월급도 못받은' 운운
  하신다면 제가 드릴 말씀이 없지만, 별 관계도 없었던 분들이라면, '개인이 받아야 할 돈을 국가가
  받아 처먹고 박통이 배불렀다'란 소리는 자제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정작 당사자들도 그런 소리들
  거의 안하는데 말이죠.(말하는 분들 죄송하지만 상당수는 베트남 후방 근무 출신이더군요)

..전사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던 유가족들과 참전 용사분들의 경우에는
  달리 봐야겠지만..
뿌욜 11-05-07 06:23
   
정말 베트남전에 참전하셨던 용맹한 분들께 감사를 표할 뿐입니다..

이분들이 목숨바쳐 우리나라의 경제발전도모에 큰 기여를 해주셨으니까요..
조니 11-05-07 12:18
   
베트남전 에서 희생하신 당신들 덕분에 오늘날 의 한국이 있다고봄니다...
당신들이 없어다면 오늘날 한국은...
아마도  무시 와 천대을 받으며 쉬운나라로 비추어 졌을겁니다...
당신들은 이나라을 얕잡아볼수 없는 나라로 만들어 주셨읍니다...
경제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주셨읍니다...
다시 한번 고개숙여 당신의 희생에 감사드림니다!!!!!!
3463 11-05-07 14:42
   
베트남 학살따위를 한 한국군대를 옹호하지 않는다 .
특히 청룡부대 학살기록 다 남아있거든?
더러운 학살따위를 한 베트남전 한국군대는 하나도 자랑스럽지 않고 부끄럽기만 하다
3463 11-05-07 14:43
   
경제발전을 위해 돈때문에 미국따까리로 베트남전에 수많은 목숨을 잃은 한국장병들이 불쌍할 따름이다.
3463 11-05-07 14:45
   
3463 11-05-07 14:52
   
미국군도 한국군처럼 베트남양민을 학살했다지?
그러니까 니네가 전쟁에서 진거야. 원래 정의는 승리하는 법이거든
     
7766 11-05-07 15:33
   
뭐지 이 byuung sin은..?
     
51341 11-05-07 17:34
   
'니네'라고 하는거 봐서 북한 사이버전사이거나 조선족인듯 ㅡㅡ
     
1234 11-05-22 12:57
   
당신이 좋아하는 정일이한테 가라 역겹다..
MC 11-05-07 20:29
   
지금부터 우리 국민은 모두 허리띠를 졸라 매고 무기를 개발 발전 생산하고  정규 병력 1000만을 만들어서 북한 일본 대만 중국으로 나아가야 한다.
주위에 적들을 깡그리 처 부수자....!!!
     
양앵민이 11-05-07 21:22
   
그럴려면 20~30대 장성들이 전부 군대에 가서 복무해야함 ㅇㅇ,
도나스 11-05-07 22:32
   
배고파 뒤져보면 월남파병 한다고 하면 1빠로 지원할끼다. 모가지 내논대도 사갈넘이 없었음.
그 각오로 전쟁을 본 세대가 갔는데 살기위해 강렬하게 싸웠음.
요즘 세대들 왜 갔는지 몰라요.
.. 11-05-08 14:04
   
돌이켜 생각해보면

한국인의 피는 세계인과는 확연히 다르다..

나의 동료과 그 누군가에게 맞거나 피해를 입으면

설사 동료가 잘못했더라도..

참을수없는게 한국인인것이다..

하물며 전쟁터에서 동료의 부상과 주검에

몸을 사리는 전우는 없었을것이다.

동료 한명의 주검에 100배 1000배로 응징하는...

베트남전때

미국의 병사들은 옆의 동료가 죽을때

대부분의 병사들이 엎드려 머리를 들지 않았다한다..

고국으로 돌아갈날만을 꿈꾸며..

물론 그당시 부족한것이 별로 없었던 미군과

먹을것조차 부족했던 한국군과는

정신력에서 많은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은 역사적으로도 수많은 침략을 겪으며..

혼자힘보다는 동료와 함께하며 지키고 일구는것이

더 많은 효과를 가져온다는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은연중 동료의 주검에 나만 살아 무엇하겠는가 하는..

자포자기로 동료를 죽인 적을 하나라도 더 죽이고 죽자하는 마음도

강했을것이다..

이러한 한국인의 남다른 정신과

흐르는 피가 다른게

적에게는 충분히 공포심을 주었을것이다.

지금 현대에서도 다를바가없다..

전쟁의 공포는 누구나 똑같지만..

막상 우리에게 부딪히면.. 죽기살기로 덤벼 드는게 대한민국인의 정신이기때문이다..

전쟁에서 희생은 없을수가 없다..

다만 그 희생으로 더 큰 공헌과 임무완수를 할수는있다.

그것이 타국과 한국인의 피가 다른점이다..
가을 11-05-15 22:20
   
지금의 우리를 만든
대한민국의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