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이터가 탈락이 유력하다니 아쉽네요..
우리 입장에서는 양자 협상이 유리한데 말이죠...
다만 유러파이터가 너무 까이는거 같아 한말씀 드리면..
아래 그림은 설명을 위해 인터넷에 있는 그림을 무단으로 퍼왔습니다.
맨 위: 선진공력형상기술 / 맨 아래: 스텔스기술 / 오른쪽: 데이터링크기술 / 왼쪽: 광학센서기술 / 2시 방향: 애비오닉스통합기술 / 4시 방향: 추력편향비행기술 / 8시 방향: 엔진고성능화기술 / 10시 방향: 액티브페이즈드어레이레이다기술 요렇게 번역됩니다
출처는 다른것을 설명하려고 쓰인것인데.. 제주장을 위해 잠시 이용하겠습니다.
일본 방위성 2009년 자료입니다. 여기 유러파이터는 유럽기술의 총아입니다. 사실상 보라은 유러파이터라 보셔도 무방할겁니다. 그리고 일본은 F15 기반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 보유기술이 미국 기술과 동등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F15관련 상당수준에 있다는건 부인할수 없죠..
밀매들이 레이더만 이야기 하는데 이는 전투기 기술의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이는 단순히 일본의 시각이나 그림에서 보는 봐와 같이 유럽의 레이더 관련 기술은 일본 보다 못하다고 치부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유럽 레이더 기술은 그런것 같습니다. 문제는 레이더 관련 특히, 소프트웨어는 전세계 어느나라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모두 미국 기술이라 보면 되죠. 소련조차도 그러합니다.
밀매들은 레이더와 무기만 주구장창 이야기 하지만 전투기가 레이더가 전부가 아니죠.. 나머지는 너무 공학적이라 밀매들이 논할 수준이 못되는 겁니다. 솔직히 다들 이야기 해도 모르쇠로 일관하죠..
결국 KFX든 뭐든 레이더와 엔진은 도입이 답입니다. 단기내에서는 말이죠..
그런데 나머지는 어찌 할겁니까? 당장 미국전투기 들어오면 레이더 해결입니다. 어느나라에서 들어오든 미국을 앞을수는 없습니다. 레이더가 전부라면 미제 전투기 도입이 무조건 답이죠..
그러나 많은 나라들이 레이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고 개량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 나머지 기술이 있으니.. 우리는 전체적으로 부족한데 우리가 요구하는 기술은 저기 나머지들이라 할수 있습니다.
아무튼 생각해볼 무엇인가가 느껴지길 바라며..
저 그림에서 재미 있는 부분은 스텔스 기술을 미국과 유럽이 동등이라 그려놓았습니다. 물론 스텔스 기술이 전투기의 RCS 저감만 있는것이 아니고 디텍팅이나 기타 여러가지 있을수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본 시각이 이상하다 보입니다. 아무튼 F35가 스텔스만을 보고 도입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제 보잉으로 간다면.. 저기 전투기 기반 기술중에 핵심기술을 어떻게 받느냐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우리가 영원히 전투기는 도입하자면 말이 다르지만 결국 독립할거라면 일단은 소프트웨어나 엔진 보다는
나머지 우리가 할수 있는걸 완성지어야 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오히려 저것을 안주겠죠..
보잉으로 귀결된다면 우리가 어떻게 빼내올지를 고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