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8-1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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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승진훈련장 현대화사업 드뎌 담달부터 시작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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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과학화훈련장으로의 재탄생 중인 승진훈련장이 다음달 본격적인 윤곽을 드러낸다. 지난해 12월 훈련장 업그레이드를 위한 사업에 돌입한 지 9개월 만이다.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 실전적과학화훈련장(KLFC) 태스크포스(TF)는 13일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개발 중인 승진훈련장의 첨단 과학화훈련장 구축 사업이 연구개발을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 시설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학화 훈련장은 군단급 단위로 기계화부대ㆍ보병부대 등이 공격과 방어 실 전투사격과 도시지역 특성에 맞는 전술훈련이 가능토록 추진 중인 사업. 완공시 우리 군은 최초로 기동화력의 시가전이 가능한 도시형 전투사격장을 갖게 된다. 그동안 KLFC TF는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건물을 신·개축하고 사격 표지 위치를 선정하는 등 시설공사 시작을 위한 밑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왔다. 이달 초에는 종합군수지원 실무회의를 개최해 과학화훈련장 구축 전후 필요한 각종 과제를 염출하고 추진방향도 설정했다. 이 같은 빈틈없는 기본사업을 바탕으로 다음달부터는 본격 시설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각종 시설 통제를 위한 시스템개발도 동시에 추진하며 최첨단 과학화 훈련장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기본 설계와는 다른 실질적 공사인 만큼 준비도 철저하다. 주간 및 월 단위로 시설공사 및 시스템 업체의 통합회의로 주요 쟁점들을 사전 예측하고 조치토록 하고 있다. 또한 시설공사 진행 사업은 스마트폰을 활용, 일일 단위 현장 사진 확인 등 전면책임감리 업체를 원격통제하며 빈틈없이 관리할 예정이다. 통제시스템 개발 간에도 상용장비 및 개발 장비 주요부품에 대한 합동심의를 통해 최적의 장비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KLFC TF 관계자는 “실전적 과학화 훈련장 구축은 우리 군의 전력사업에 핵심적인 사업 중 하나”라며 “이 사업이 우리 군의 최상의 전투력 향상의 발판이 되는 만큼 차질없는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parent_no=2&bbs_id=BBSMSTR_000000000004&ntt_writ_date=2013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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