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의 전체적인 외형입니다. 다른 가자분이 지적하셨듯 함수의 모양의 한국형이지스함인 서애함과 닮아 있습니다.
이제 선수부에서 부터 차근차근 훓어 보겠습니다.
선수에는 우람한 5인치 함포, 127mm MK45로 이지스함과 동일한 것인데 배 크기 때문인지 더 우람해 보입니다.
가분수다, 배 크기를 볼때 76mm가 적절하다 말들이 많지만 연안에서 북한을 상대하는 목적을 생각하면 대함 미사일 보다 함포가 더 많이 쓰일 수 있다는 생각에 적절한 배치로 보입니다.
함포뒤 함교 의 아래부분에 주렁 주렁 걸쳐진 것은 크레인 인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배치를 했는지 궁금한 구조가 아닐 수 업네요. 당연히 대단한 레이더 반사를 보여줄 것이고 나 여기 있수~ 하고 광고하고 다니는 꼴이 아닌지 의심 스럽습니다.
아무래도 다음 2번 함에선 어떻게 개량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닐지 걱정 스러운 부분 이었습니다. 물론 쉽게 바꾸진못 할 테고... 이 부분에 커버라도 씌워야 할까요?
이제 물밑을 보시겠습니다. 암수 아래 흘수를 표시한 부분입니다.
이제 조금 뒤로 가보겠습니다
함교 위에는 차기호위함의 대공방어를 책임질 램발사기가 있습니다.
램 발사기 바로 앞의 하얀 구조물은 광학식 탐지 장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인천함에서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 레이더 였습니다. 3차원 대공 레이더 입니다.
3차원 대공레이더와 함께 마스트에는 전자전 시스템이 자리 하고 있습니다.
뒷쪽으로 눈을 돌리면 단정이 보입니다.
단정바로 뒤에는 대잠 표준 무장이라 할 수 있는 3연장 어뢰발사기가 보입니다.
어뢰발사기 바로 뒤에 보이는 철골 구조물은 대함 미사일 발사대 인데...대략 4연장 하픈 발사용 같아 보입니다. 기존 8연장이 아닐까하는 예상 보다 좀 적은 숫자 이긴 하지만 4연장 2기=8발의 대함 미살은 적절해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대북한전을 생각한다면 적당한 숫자라고 생각 됩니다.
어뢰가 있는 배의 중앙 부분은 기관실이 있는 부분 이기도 합니다. LM-2500 개스터빈 엔진으로 최대 30논트의 속도를 낸다고 합니다.
연돌을 지나 배의 뒷부분으로 가게 되면 근접방어무기가 보입니다.
그동안 우리에게 익숙했던 골키퍼 시스템이 아닌 팔랑스 시스템이 채택 되었습니다. 그동안 팔랑세에 비해 30mm 구경으로 파괴력이 더 큰 골키퍼가 채택 되었었으나 팔랑스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반면 골키퍼는 업그레이드가 없어 팔랑스가 책택 되었다 합니다.
근접방어무기 아래는 헬기 격납고 입니다. 헬기의 통제를 위한 통제실과 셔터가 내려진 격납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선미의 모습입니다.
이상 차기 호위함 FFx, 1번 인천함의 모습을 보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
| | http://koreadefence.net/detail.php?number=1567&thread=22r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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