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1-05-08 18:03
미국인들은 자긍심이 강하다!!!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1,599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은 국민들이 미국국민이란 사실에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한 나라다.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미국이 오늘날의 미국으로 성장한 결정적인 원동력은

바로 ‘국가의 자기국민에 대한 무한 책임의식’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한다.

 

미국인이 북한에 억류되면 고위관리나 전직대통령이 날아가서 어떻게 해서든지 빼내온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을 대상으로 9.11테러를 일으켰던 오사마 빈 라덴을 10년 동안 추적한 끝에 결국 사살했다.

 

그리고 나서 미국인들은 U.S.A를 외쳐대었다. 미국인 스스로 미국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는 것이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얼마 전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병사 2명에 대한 군 최고명예훈장을 추서하는 행사를

백악관에서 주관했다. 참 부러웠다.

 

미국정부가 미 국민에 대한 무한책임을 갖는 모습이 부럽고 또 세계평화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병사를

국가가 끝까지 찾아서 명예를 드높여준 것에 대해서 말이다.

 

역시 미국은 세계 맹주국으로서 손상이 없는 문화강국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유해발굴과 같은

전사자를 기리며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런 미국인들의 한 부분은  꼭 배워야 할 것이

아닌가 본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オオカミ 11-05-08 19:57
   
나도 나 자신이 한국인임에 자부심을 느낀다.
메랑 11-05-08 20:55
   
미국은 뿌리가 근본적으로 약하니....상대적으로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많이 노력할수밖에....
ㅁㄹㅇ 11-05-08 21:03
   
뿌리가 약하지만 오히려 미국인 이라는 자긍심하나만으로도 이미 다른나라보다 강한 결속력을 가졌다고 봐야죠
전세계모든 사람들이 그나라 국민이 되고 싶어 안달하는 나란데요
하다 못해 우리나라 사람들 마져 어떻게 해서라도 시민권하나 따볼려고 난리치는 나라잔아요.

과연 우리가 뿌리가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노력들은 우리가 더 열심히 해도 모자랄 판인데 외교관들은 자국민 보호? 그게 뭔가요? 이러고 있으니.
우리도 곧 11-05-08 21:49
   
미국의 자부심이나 미국이 대단하게 보이는것도 일종의 고정관념과 편견중하나고 미국인들중에도
미국을 그렇게 생각하지않는 사람이 상당하다는것도 사실이긴합니다만

어쩃든 미국의 저런 모습은 참 많이 부럽네요~!! 어찌보면 곳같에서 인심난다고 그렇게 할수있는 위치에
있는 국가이 저럴수있고 보일수있는 모습이기도 할테지만 말입니다.

역시 부럽고 아니꼬우면 ~~~~스스로 강해질수밖에없는법이지요.

우리도 하루빨리 통일이되고 시일이지나 통일한국이 안정되는 시기가오면 지금의 한국보다 훨씬 책임있는
국가의모습과 국민들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훨씬 증가할테지요.
태양의아들 11-05-08 22:21
   
미국인들은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지나친 것 같습니다. 이미 자긍심을 넘어 오만, 방자의 단계에 접어든지 오래죠. 그리고 미국인이라는 자긍심은 나의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정책적인 이데올로기라고 봅니다. 워낙 짬뽕인 민족들이 어울려 살고 있으니, 자긍심은 결속력의 한 수단이 아니겠습니까? 헤게모니가 냉전종식 이후에 미국으로 넘어와서, 무소불위의 세계적인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현시점에서 미국인들이 조금 더 현명하다면, 그만한 힘을 세계정의의 실현을 위해 더 발휘하겠지요. 하지만 실상은 세계정의실현의 명분하에 자국의 이익에 훨씬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는점이 안타까울 따름이고, 그래서 대응세력의 출현은 바람직한것 같습니다. 아직은 미국에 견줄만한 세력이 없는 것은 어쩔수 없고,당분간은 미국의 패권속에서 세계정세는 흘러갈것 같아보입니다. 요는 미국이 강대국일지는 모르나, 존경받을 나라는 아닌 것 같다는 말씀입지요.
미친도끼 11-05-09 01:24
   
..애국심을 제거하면, 미국이 유지되기 힘들겠지요..
..나름대로 장점과 강점을 많이 가진 나라입니다.
재로우 11-05-09 03:26
   
영화 테이킹 챈스를 보면 왜 미국이 강한 것인지 충분히 알 수가 있죠. 솔직히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너무 부럽기까지 합니다.
미국이 오만 방자하다고 하는분도 계시지만...
뭐 저도 일정 부분은 공감합니다. 자국의 이익실현을 위해서 미국이 하는 일들을 보면...하지만 이건 주관적인 느낌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미국을 보면

현재 미국이 가지고 있는 군사력. 경제력을 다른 나라가 가지고 있다면 과연 어떠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몇번을 생각해봐도 지금의 미국은 아주 양호하다라는 생각뿐입니다
미국이 현재 가지고 있는 군사력과 경제력은 지구 역사상 어떤나라도 가지지 못한 정도로 큰 힘이라고 봅니다.
몽골제국이나 대영제국보다 더 크면 컷지 못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그런 미국이 이 정도 양호한 상태를 유지할수 있는것도 오히려 세계의 여러 인종들이 모여서(주축은 따로 있을지라도)지금의 미국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인종이나 민족 이데올리기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중화사상의 중국,선민의식의 이스라엘, 아리안인종의 독일 등등.. 솔직히 우리나라도 여기에 포함됩니다.)이 과연 지금 미국정도의 힘을 가졌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솔직히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세계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되는건 아마 불가능할겁니다. 아주 순수하면서 작은 집단인 유치원만 가더라도 시기와 질시가 존재합니다. 개인은 선하더라도 집단은 그렇지 않다라는 말이 괜히나온것이 아니죠. 하물며 그게 국가단위로 까지 커져버리면 그 커져버린 집단에게 어떤 선(善)적인 가치는 바란다는건 공산주의와 같은 인간인 이상 실현 불가능한 이상형일 뿐이죠.

이건 꼭 우리 모두 착하게 살면 서로 행복하니깐 착하게 살아서 범죄없는 세상을 만드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것고 똑같다고 봅니다.
뭐 어찌하다 보니 잡설이 길어졌지만 미국의 군사, 경제, 문화의 power를 고려해볼때 그런 힘을 가진 나라치고는 지금의 미국은 상당히 양호한 국가라고 생각됩니다.
달고나 11-05-09 12:51
   
허접한 애국주의는 망국의 지름길
     
뿌욜 11-05-09 14:14
   
북괴들보고 말씀하시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