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유도에 의한 상부 파괴로 무력화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토우 미사일이 발사 후 망각 미사일이 아니고 맞을 때까지 사수가 유도를 하는 미사일인데 어떻게 유도를 하냐면 미사일에 와이어가 있어서 그 와이어에 전기 신호를 보내 사수의 조종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유선유도방식이라고 하죠. 자세히 보면 미사일에 줄이 달린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미사일이 관통력을 동원해 전차를 파괴하게 되는데 보니까 이 것은 적 전차 상부에서 폭발하여 상부를 파괴하고 2차 폭발로 전차 승무원을 살상하고 전차 포탑을 파괴해 무력화 시키는군요.

미사일에 줄?? 그게 가능하다고요?? 미사일에 줄을 매달고 정확한 목표가 가능하다고요??

대전차 미사일은 유선타입이 많아요.
우리군에서 러시아제 메티스m도 유선 유도방식입니다.

어뢰도 유선유도방식이 더 많이 쓰입니다.
기만당하지않고 목표를 추적 요격할수 있어 명중률이 월등이 높힐수 있죠

Tow (tube - launched, optically tracked, wire - guided) 미사일이라는 이름 자체가 관에서 발사하고, 눈으로 추적하며, 유선으로 유도한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대전차 미사일중에서 발사후 망각하는 종류는 서방쪽에서는 헬파이어 이외에는 별로 생각이 나질 않네요. Tow뿐만 아니라 대부분 대전차 미사일은 와이어로 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물론 예전 처럼 오락기 갖고 놀듯이 손으로 조정하는 형태는 아닙니다. 타겟을 조준기로 계속 조준하고 있으면 그 신호가 와이어를 타고 미사일에 전달이 되서 타겟이 이동중이라도 어느정도의 명중률을 보장합니다.

그런데 왜 불편하게 유선유도를 하냐? 헬파이어 미사일과 토우 미사일의 가격을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북한은 T-72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천마 / 폭풍호 T62 개량형입니다.

몰래 몇대를 들여왔지 않을까 하는 전문가도 있던데
72는 전세계에 많이 풀려서 맘만 먹으면 몇대정도는 몰래 가져가서 연구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