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엔 여러성격을 가진 특수부대들이 존재하고있다.
육 군 - 특전사 , 특전사령부직속부대인707특임대
해 군 - udt-seal , ssu
공 군 - cct ,sart
해병대- 병위주 구성의 해병특수수색대
그리고 .....그림자아닌 그림자들 또한 존재한다. 이젠 정식적으로 요원을선발하고 일부 공개되어있고
존재하고있으나 전력,구성,편제,장비,임무,예산 등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베일에 쌓여있는 부대 그리고 요원들....
바로 현 국군정보사령부 특작부대이다. 그렇다 아저씨의 원빈이 맡았던 역할이 바로 이곳소속인것이다.
어짜피 네티즌들이 알고있는 정도의 정보는 기밀에 속하지도 않으니 허심탄회하게 애기를 나눠봅시다
그에앞서 국군정보사령부의 과거와 현재를 간략히 되짚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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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전후해 첩보부대는 육군의 HID(Headquarters ofIntelligence Detachment), 해군의UDU(Underwater
Demolition Unit), 공군의 AISU(AirforceIntelligence Service Unit)로체제를 갖춰나가기 시작했다.
1968년 1·21사태이후 육군 HID가 AIU (Army Intelligence Unit)로 개편되어 ‘설악개발단’이라는 위장명칭을
사용하는 등 편제가 정규화됐고, 해병대도 별도의 첩보부대를 창설했다(이 부대는 1975년 해군 첩보부대로 통합된다).
‘새로운 형태의 부대’는 형식상 군별로 하나씩 만들어졌다. 1968년 4월 창설돼 ‘684부대’로 불렸던 실미도 부대는 공군
소속이었고, 선갑도 부대는 육군 소속, 장봉도 부대는 해군 소속이었다. 침투 용이성을 위해 북한 지역과 매우 가까운
서해 섬에 하나씩 자리한 형국이었다.
1990년 국방부는 정보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이들 부대를 국군정보사령부 산하로 통합한다.
03년 이후 정보사는 매년 자체 홈페이지와 각 지역 병무청에 게시하고 있는 ‘특수정보부사관’ 모집공고를 통해
부대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의 소속은 육상과 해상으로 나뉘는 임무에 따라 육군과 해군으로 구분된다. 모집부터
분리해서 뽑는 식이지만, 각 군 정원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보사는 이들의 침투수송 임무만을
전담하는 수단을 각 군 편제와는 별도로 확보해 운용하고 있다. 예산도 국방예산과는 별도의 경로를 통해 책정,
집행된다. 이전에 비해 인원을 크게 줄였기 때문에 전국의 안가에서 소규모로 훈련하던 이전의 관행을 폐지하고 동해와
서해의 주요 훈련장에서 함께 생활한다.
이들의 복장에는 계급장이 없다. 한국군 전투복은 지급되지 않는다. 자신의 직속상관이 누구인지만 알 뿐, 부대의
전체 구성형태나 지휘체계에 관한 상세정보는 알려주지 않는다.호칭 역시 군 계급 대신 별명을 지어 부르는 식.
이들이 사용하는 개인화기 역시 북한군이 주로 사용하는 체코제 수입품이다. 심지어는 담배나 소형 가전제품 등
개인물품도 표식이 없는 것으로 특수 제작하거나 상표를 제거한다. 부식 등 보급품도 외부에서 직접 ‘사제품’을 구매해
조달한다. 이들의 훈련소에 군 시설임을 알 수 있는 표식이 없음은 불문가지다.
다른 특수부대가 상대를 쓰러뜨리는 제압술을 훈련한다면, 이들은 ‘살인술’을 익힌다는 것. 도검류도 통상 사용하는
단검 대신 특수한 형태를 사용한다. 모집공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이들에 대한 훈련은 산악구보를 기본으로 고공강하,
스킨스쿠버, 스키, 잠수 등 침투능력 극대화가 주종을 차지한다. 여기에 독도(讀圖)나 지형지물 익히기, 폭파, 사격,
고립지역에서 야생 동식물로 식량을 조달하는 생식 등이 포함된다.
오 전 사령관은 “그쪽에서 들으면 기분 나쁘겠지만, 특전사보다 훨씬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된다”고 평했다.
산악구보만 해도 부대원들이 일렬로 줄지어 이동하는 통상의 행군이 아니라, 한쪽 산봉우리에서 다른 산봉우리까지
정해진 코스 없이 무조건 짧은 시간 내에 도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것. 훈련과정이 워낙 강도 높다보니 실족 등으로
사상자가 생기는 부작용 역시 피하기 어렵다.
최후를 위한 마지막 카드
2003년 공개모집을 전후해 정부 안에서는 이 부대를 존속시킬 필요가 있는지 격론이 벌어진 바 있다.
다른 특수 부대와 통합해야 한다는 견해가 만만치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종결정은 ‘계속 유지’였다는 후문. 당장 북파공작을 벌일 일이 없다 해도 전시든 평시든 극단적인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