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도입은 780대 도입이였지요. 근데, 이게 이명박 정부들어서면서 반토막 납니다. 390대로요. 당연히 개발했던 방위산업체들은 이익이 감소합니다. 개발비를 뽑아야 하는데, 말이죠. 지금은 그마저도 줄여버렸습니다. 200대 도입. 갑자기 흑표 도입할것을 미국 아파치 구매로 바꿔버렸지요. 이거 정말 웃기는거죠. 핵심은 파워팩인데, 100대분입니다. 100대는 mtu 도입하는 것으로 되어 있구요. 자 생각해 봅시다. 파워팩 개발해서 100대 생산하면 과연 손익분기점 넘을 수 있을까요? 이미 파워팩 개발은 포기했다고 봐야겠죠. 매국 친일파들은 서서히 우리 방위산업을 붕괴시키려 책동하는 중입니다.
파워팩은 순수하게 개발사인 두산이 잘못한 겁니다.
두산이 개발완료해야 생산이 가능한데 아직까지 엔진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전차부품을 생산해야할 다른공장들이 설비를
갖추어 놓고 생산을 못해서 고사할지경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이상 시간을 늘려줄 수 없어 독일엔진 수입하는
겁니다. 오히려 두산 덕분에 더 비싼 독일제 엔진을 수입해야히고
나중에 두산이 엔진을 생산한다면 국방부는 독일제 엔진과
두산엔진의 유지해야하니 비용과 시간이 곱절로 들어가야하게
되었습니다.
전차 국산화 문제는 엄연히 방산업계와 국회의원의 비리에 의한 결과입니다.
애시당초 파워팩 개발할 때 다들 MTU 면허생산 경험이 있는 STX엔진이 될 줄 알았지만
정작 개봉하니 두산 인프라코어가 되고 또한 파워팩 개발에 들어가야하는 연구비들이
두산 인프라코어 자사의 제품인 굴착기 개발에 횡령하여 쓰면서 GG상황인 것이죠.
거기다가 SBS 언론을 통해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또한 국회의원들에게 외국기업에 맡기면
국내 방산기업 망한다라고 주장하는게 두산인데...
실제 중소 방산업체들은 두산의 병크때문에 양산도 못하고 도산 직전이죠
780대를 만들던 390대를 만들던 방산 사업상 만들면 됩니다. 수가 어찌되었던 만들고
거기에 들어가는 수리유지비로도 충분히 이익을 뽑아낼 수 있는게 방산이죠.
하지만 두산 병크때문에 양산 준비는 다 끝냈는데 생산하지 못하고 시간끌면서
중소 방산업체들이 도산하는 것입니다.
(물론 삼성 탈레스나 현대 로템 등등 대기업 방산들은 다른 계열사의 이익으로 버틸수 있지만
중소 방산업체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건 친일매국파가 아니라 기업(가장 큰 문제) 언론사(특히 SBS) 국회의원의 정경유착 문제입니다.
(친일파 국회의원이라고 하는데 군에서 빨리 전력화를 위해 독일산 파워팩을 쓰려고 했는데
반대하고 국정감사-두산이 아니라 방위사업청 및 장관 대상-을 주장하는
국회의원들 중 민주당 의원들도 제법 되었습니다.)
1> 아파치 도입예산은 AH-X 예산이고, 이 사업은 XK-2차기전차 개발사업이 시작되기도 전에 시작된 사업입니다. 흑표 양산예산을 아파치가 가져갔다는 망상은 혼자 하시고...
아울러 AH-64E 아파치 가디언 동체 양산과 엔진등은 그렇게 사랑해마지 않는 국내 방산업체가 하니 걱정 붙들어매시고요.
3> 두산 덕에 흑표양산사업이 지속적으로 표류된 상황에서 불용흑표예산 일부분은 K1A1전차 개량사업은 물론 K1A2양산사업에도 들어갔습니다. 흑표 짤린 만큼 K1A2가 양산될 예정인데 이것도 친일매국노가 벌인 짓이죠? K1전차는 친일파가 만든 매국전차인가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국내 방산을 죽이니 마니 헛소리 하시려면 전후사실관계나 정확히 알고 난 다음에 하십죠? 보기 짜증납니다.
작성일 : 13-09-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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