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군식량..

미군 식량은 한번도 못먹어봤네요..
MRE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음..전투식량은 아니지만..px에 파는 맛다시요 ㅋㅋ

훈련갈 땐 맛다시 ㅋㅋ

전방이나 육군은 좋은것 같아요... 보급도 제일 먼저 되고 다양하게도 주니....

전 전투식량이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것도 군대 제대하고 나서 군대 갔다온 애들이랑 대화하다가 알았어요..

제가 먹던건 그냥 무조건 밥에다가 스프뿌려먹는거 한개 밖에없었는데...비빔밥인가??

새참컵면이란 라면이 육개장으로 바뀌었는데 군대에서 그거 바뀌었단는 말을 들은지 1년이 지나서야

보급받았구요....부대마다 많이 틀린것 같아요.....

육군 최전방이었지만, 전투식량 먹을 기회는 흔하지 않더라구요..ㅋㅋ
꾸역꾸역 밥추진..

햇반의 원조인 봉지에 밥들어서 데워서 먹는 팥밥인가에 전투식량 파래무침이랑 밥먹으면 정말 훈련나가서 맛나게 먹었는뎅....

갑자기 배고파지네요

입이 짧아서 그렇지 다 잘먹는지라
전투식량도 맛있게 먹었었는데요.
근데 특전식량은 솔직히 맛없었네요. 과자 부스레기들...

특전식량은 못먹어봤네요.. 특전부대가 아니여서 그런가? ㅎㅎ

전 신형 즉각취식형이요

누가 수증기로 태클전에 나와서 먹었는데 따땃하고 맛있었음 ㅋ

신형 즉각취식형도 맛있죠~ 가장 사제밥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파운드케잌도 맛있구~  다만 양이 너무 적어서ㅠㅠ..

우유와 건빵이요...ㅋㅋㅋㅋ

건플레이크 ㅋㅋ.. 창고에서 몰래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잡채밥&김치볶음밥이요. 역시 뜨거운 물에 부어 먹는 밥들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바로 뜯어서 먹는 형태의 전투식량은 솔직히 별로더라고요.

신형 전투 식량 셌트

불려먹는 비빔밥

가볍고 맛있고 ㅎㅎ

전투식량 1형, 2형인가 있었는데..
1형이 납작한 봉지에 들어있는 것이고,
2형이 김치볶음밥 같은 건데..

솔까.. 1형은 아무리 배가 고픈 상황이라지만..
먹다가 토할 뻔 했던 일이 많았음...

한겨울철 혹한기 뛰면서 배가 고픈 상황인데도..
전투식량 1형.. 그 니글니글거리던 맛이란.. 토할 거 같았슴..

그러나, 전투식량 2형 김치볶음밥.. 그건 상당히 훌륭했슴..
양도 충분히 많아서 방독면 가방에 넣어서 휴대하고 들고 다니며,
한 두끼 정도는 계속 떼울 수 있었던 기억이 남..

1형은.. 거의 3분짜장 타입이죠.
뎁혀서 먹으면 좀 덜하지만 그냥 먹을때가 더 많았죠.

김치복음 1형 - 겨울에 먹으면 내가 이러면서 살아야 하나?

그래도 2형은 먹을만 했죠, 다만 뜨거운 물이 있어야 한다는게 문제.

스팀형도 있다는데 내가 군에 있을때는 천국 이야기였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