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물론 지연 신관을 이용해 일정 시간에 폭팔하거나 원거리에서 일정 조건시 폭팔 하거나..
하지만 문제는 휴전선 일대에 있는 지뢰는 구형으로 그런 기능이 없는 단순 장력 폭팔식!
따라서 신관이 녹슬어 제 역활을 못하거나 혹은 물이 들어가 전기가 흘러 자연스럽게 폭팔 하거나
등등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오래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30년만 되도 불량 나는 녀석은 불량 나는 듯한데요.
6.25때 떨어진 폭탄도 특수반 수거 후 폭발시킵니다.
기본 목적이 폭팔하도록 개발된 지뢰라 불발될 가능성이 높더라도 완전히 폭발하지 않는다는 장담은 아무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50년의면 거의다 불량 날거같네요. 녹슬고 깨지고..틈새로 물들어가고 흙들어가면..

케바케?~

안 터질때 까지 수명이죠.....

월남전에 뿌렸던 지뢰가 터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50년 더 갈수도 있습니다.
저 2000년도에 입대했는데 그 당시에도 비무장지대에 맞불놓으면 불땜에 터지는것들 있었습니다.
박혀있다가 비와서 겉으로 들어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그 해인가 수색대 중대장인가 발목 짤렸었습니다.

지뢰자체가 수명이라고 딱히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불량이라고 말할수 있겠지만도, 지뢰에서 일단 수명자체는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뢰라는게 어느정도의 수명이라는게 있음 그런데 그수명이라는게 지나 불량이 나면 더큰 문제가 생김....
금속탐지기에 안걸리는 나무로된거나 플라스틱으로된 지뢰는 큰금속롤러 같은걸로 싹지나가면서 터트리는데 불량난거는 안터질수도 있음.....그렇다고 영원이 안터지는것도아님.......애들이 장난으로 가지고 놀다 터지기도함.....그래서 아프리카에서 어린애들이 많이 다침....그래서 지뢰는 시간지나서 불량나는게 더큰문제임

사용기한이 터질때가지나 회수할때까지 아닌가요?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보관상태에 따라 달라지겟죠.
오래전 일인데 제가 예비군 훈련 갔을때 일인데 부대에 사격장에서 m1소총으로 사격하려고 대기중인데 탄분배하는 현역애들이 종이 박스를 뜯어서 실탄을 탄통에 넣으면서 숫자를 세고 있더군요.
 골판지박스에 20발씩 포장돼있는거는 처음 봤거든요.  보통은 풍산제 클립에 8발 끼어진거 빼서 3발씩 나눠줬었는데 그날은 종이박스에 담긴 총알을 가져왔더군요. 종이박스에 적인 제작일자는 1954년..... 더 놀라운건 m1 사격하면 꼭 1-2발은 불발이 발생하는게 보통인데.. 불발탄이 없었다는거~
그립네요..m1소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