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격 2번 받은 군번인데 병장 원고 일때 대충 입만 뻥끗거리다가 다른 밑에 놈들도 똑같이 해서 조교가 다 남았다가 마지막에 다시 들어오라고 했었죠.
남은거 다 태우겠다고 하더니 진짜로 다 태우더군요.
근데 또 들어가서 계속 갈구고 노래 3곡 시키고 .. 급 빡이 돌아서 내가 방독면 벗은채로 온갖 쌍욕을 소대원들한테 막. 니들 텐트 가서 다 뒤졌다고 입에 개거품 물고 광견병짓을 했음.
그거 보고 조교들 찔금.. 빡도니깐 하나도 안 매워서 나중에 애들 다 나가고 조교들 째려보면서 천천히 걸어갔죠. ㅋㅋ 뻥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