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 오분전이네.... 님들이 잘몰라서 하는데.... 중국이나 북한은 좁은간격으로 분열을 하기에 가장쉽습니다....기준이 되는 가장 오른쪽병사가 열만 맞추고 간격만 맞추면 나머지 병사는 그에 따라 움직이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는 오와 열 대각까지 맞춰야 하기에 상당히 어렵습니다... 특히 군악대가 앞쪽에서 분열하기 때문에... 그 소리가 늦게 도착합니다... 순간 놓치면 오합지졸이 되버리죠....
분열해보긴 하셨나ㅋ 분열 리듬을 누가 군악대 연주 들으면서 맞춥니까 무슨 분열이 오케스트라인줄 아시나 그리고 님이 잘 모르시나 본데 공산권에서 분열할때 쓰는 킥킹 동작 자체가 척추와 무릎에 무리를 많이주고 같은 거리라면 숙련도에 따라 구보 이상의 힘이 듭니다. 킥킹을 하면 보폭이 길어지고 행진속도가 빨라짐에 난이도 급상승 우리나라처럼 느긋하게 가는 분열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고 오와열이야 연병장 구르다 보면 다 맞게 되어있고..좀 하다 보면 산책하는 기분으로 분열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군의장대 나왔고 여의도10월행사까지 띤사람이요.... 이정도 애기했는데 나한테 분열애기하면 당신의심스러운데 ㅋㅋㅋㅋㅋㅋㅋ
님 말대로... 연병장 구르다 보면 다 맞죠 공산권같은 경우는요... 하지만 우리같이 간격이 넓으면 기준이 되는 우측일선을 보지 않으면 맞출수가 없어요.... 이 영상말고 위에 영상 보시면 우리국군들 분열시 눈으로 오와열을 맞출려고 애쓰는 모습이 나옵니다... 거기에 사열대에 가까워지면 대각까지 맞추면서 해야하고 ..... 이영상에서 보듯이 팔의 움직임이 전혀 맞지 않는것은 군악대음악을 맞추지 않기때문입니다.....물론 10월행사같이 큰행사에서는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쳐 동작을 맞추지만 말이에요...참고로 공산권에서 하는 동작이 무슨 척추에 무리가 갈정도로 험한동작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