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포세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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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취임이후 부시집권동안 큰 목소리를 내던 보수우파들(군수업체와 이래저래 실타래처럼 얽혀
있습니다.,)이 이라크 전쟁 및 아프칸 사태로 인해 천문학적인 전비 부담으로 말미암아 미국의 재정상황이
휘청대면서 새력이 약화되었는데요.

이때 오바마 민주당집권세력들은 그동안 소홀히 해왔던 재정적자 감축과 민생안정., 특히
흑인들과 히스패닉들을 위주로 한 의료보험체계 현실화등의 정책을 내놓아 많은 지지율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오바마는 재선에 성공합니다., 

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성역이나 다름없던 국방비쪽까지 삭감함으로 인해 많은 보수우파들은 크게 반발
해왔습니다.,  미국을 지탱하는 산업이 바로 금융,무기,곡물,석유에너지분야인데..,  오바마는 이중
먼저 금융과 무기쪽을 손대서 과도한 군살빼기를 해왔습니다.., 이에 반발한 세력으로부터 줄기차게
암살위협을 당해왔던것도 사실이고요..,

어찌되었든,  미국이 자랑하는 군수산업이 일대기로를 맞이합니다..,  수십년동안 전세계 모든 분쟁에
적극개입, 월드폴리스로서 위용을 자랑하며 군수산업을 번창시켜왔는데..,  부시집권동안 너무나 많은
전비를 사용, 미국이 망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사실이 될수도 있다라는 현실에 직면합니다.,

공화당 강경파들의 이런 약점을 물고늘어져서 민주당의 오바마가 정권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부시때와는
다르게 미국의 힙이 약화되고 있다라는 썰이 계속 흘러나오고 실제로 미국은 로마제국으로서의 파워가
약화되어가고 있는게 사실로 굳어져 왔습니다..,

오바마의 민생분야 주력과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서는 과도한 국방비를 줄일수밖에 없는 현실에 직면한거죠.
그러다보니, 미국이 힘이 크게 작용해야될 분쟁지역에 군사력을 감축, 군살빼기 할수밖에 없는거죠.
이런 상황에 직면하다보니.., 군수업체들의 반발은 엄청났었습니다..,  부시정권하에서 승승장구
하던 군수업체들이 오바마 집권이후 확 쪼그라든거죠.,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줄 대안으로 군수업체도 살려주고 중요 분쟁지역에서 미국의 힘도 유지
시켜줄수있는 대안이 바로 일본에게 집단적 자위권이라는 선물을 줌으로써 미국의 군수업체들을
성장시킬수 있는 방안이 된거죠.,  일본이 재무장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비용의 무기를 미국으로
부터 구매해야 하니깐요..,  일본이 재무장하게되면 당연, 중국과 한국도 군비지출을 늘리게 되면
미국의 군수업체는 노나는겁니다..,    적당한 군사적인 긴장을 유지해서 자국의 군수업체를 성장시키고
적당한 때에 미국이 개입해서 목소리를 높이는것은 미국이 그동안 써먹어왔던 전략입니다.,

이런 미국의 일본에 대한 집단적 자위권에 대한 용인은 철저한 미국의 국익의 관점에서 이루어진거고
이에대해 한국이 반발할 여지가 없는것도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