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력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국력의 총체적 개념이며, 그 나라의 국민 전체의 능력을 말합니다.
즉, 우리 입장에서 국방력은 안보 유지 능력이며, 이 안보 유지 능력은 군대만의 것이 아닙니다.
안보를 곧 군대와 결부시켜 말하는 것은 일종의 편법이며 곡해로 탁상공론, 혹은 수리적 계산에 지나지 않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모병제니 방위비와 복지지의 등가 비교니는 제대로 된 국방력의 개념을 모르는 처사이며 우리 나라의 여러 문제에 대한 중요성 중 안보를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세력이나 사람일 뿐입니다.
과연 우리 나라의 지정학적, 문화적, 역사적, 경제적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