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일 했는데 해병대처럼 생존과 직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뭐 대충 개헤엄하다가 끝났습니다.
장소는 북한산에 있는 백마유격장안에서 했죠.. 당시 산에서 내려오는 물 끌어다가 만든 풀장에서 했는데..
때마침 전날 비가 온 관계로 흙탕물먹어가면서 해서 짜증이 엄청났다는...
. 구라 이빨 습관
- 해병들의 모든 특성들 중에서도 가장 현저한 특성임.
실제론 극소수의 수색대 빼면 일반육군과 별 다를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군부심만은 특수부대급이라서 현실과의 괴리를 매우기 위해 구라를 남발함.
해부심 때문에 남들에게 해병대를 어떻게든 더 높고 세게 보이게 하려고 그 어떤 거짓말도 가리지 않음. 해병들의 99%는 구라쟁이라고 보면 됨.
심지어 해병대와 관련한 역사왜곡도 서슴지 않음 (예를들어 개병대란 별명은 이승만이 좋은 뜻으로 지어준거라는 구라소설을 지어내 퍼뜨린 것등)
2. 허세
- 역시 해부심땜에 최대한 쎈 척하며 과시하고 뽐내고 폼 잡는 것에 집착함. 원래 빈 수레일수록 요란한 법임.
저런 넘들이 정작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같이 위급한 일 터지자 팬티 바람으로 다 부대이탈해서 울면서 주변 마을로 도망갔음.
3. 집단 패거리 주의
- 혼자 있을땐 x도 아니면서 꼭 떼거리로 몰려서는 온갖 허세와 진상을 부림.
4. 타부대로 출신 사칭하기
-인터넷상에서 해병대를 띄우거나 쉴드치거나 지들이 열폭하는 타부대를 까고 싶은데 해병대 출신이 아닌 공정한 3자 입장인 것처럼 보이려고,
혹은 타부대끼리 이간질을 시키고 싶어서 야비하게 타부대 사칭을 많이 함.
5. 남에거 슬쩍하기 (긴빠이)
- 군생활때 워낙 긴빠이에 도가 터서, 전역하고 나서도 남에거 뭐 좋은거 있으면 따라 하거나 자기 부대거라고 우기는 경우가 많음.
참고로 해병들의 특징을 요약한 "해병은 앉으면 이빨, 일어서면 짜세, 돌아서면 긴빠이" 라는 명언이 예전부터 내려져 올 정도.
6. 타군/타부대 비하와 분란 조성
- 타부대를 깎아내리며 그 반사효과로 해부심이 높아지고 자기들끼리 결속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근거 없는 타군 비하와 구라와 과장에 기초한 모군 우상화를 끊임 없이 후임들에게 세뇌를 시킴.
그리고 타군들 때문에 해병대가 손해를 보고 탄압을 받아 왔다는 둥의 근거도 없는 이빨교육을 계속 주입시켜서 타군에 대한 반감을 키움.
특히 특전사에 대해선 병적일 정도로 열폭하며 집단적인 라이벌 의식과 증오심을 가지고 있음. (특전사는 해병대에 대해 관심조차 없는데도).
그리고 육군 특공부대에 대해 비방하는 것도 해병들 뿐임. (특히 특공을 뚜껑이니 나방이니 하고 비하표현 하는건 100% 해병출신 찌질이들.
타군 출신들은 그런 말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음.)
7. 알고 보면 해병대 자기들끼리도 은근히 콩가루
외부적으로는 해병대가 잘 뭉치는듯 하지만, 그 안에선 또 병과별, 부대별, 계급별로 나뉘어서 늘 서로 싸움. 사회에서 만났을 때
선배 노릇하려는 해병과 후배 기수 해병들 간에 개싸움을 벌이거나 심지어 선배 해병을 칼로 찔러서 죽인 사건들도 여럿 있었을 정도.
특히 일반해병들의 수색해병에 대한 열폭심리는 엄청날 정도임. 수색대 출신들도 일반해병들과 같이 묶이는걸 쪽팔려 하며 (백지영도 정석원을
그냥 해병대라고 부르면 안되고 해병대수색대라고 불러줘야 기분 좋아한다고 할 정도) 수색대동우회라는 별도의 전우회를 만들어서 따로 활동함.
예전엔 일반해병 상병장이 수색해병 일이병한테 뚜드려 맞는 일도 많았다고 함. 요즘엔 그냥 무시하고 갈구는 정도.
8. 뻔뻔한 철면피같은 특성
구라 치다가 들통나거나 벼라별 부끄러운 일들이 까발려져도 절대 창피해 하거나 반성하긴 커녕 오히려 뻔뻔하게 정신승리를 함.
위의 1,2번 특성(구라, 허세 특성)과 이 8번의 특성을 보면 해병대와 싱크로율 100%의 특징을 가진 유명 인물로 허경영을 꼽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