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방위!
(일명: 단기사병,특공방위)
80년대 중반인가부터 90년대 중반까진가 존재했던 군인들임니다.
(그때가 아마 입영대상자는 많고 들어갈 자리는 없고 해서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게 무슨 군인이냐?
일반 동사무소 방위처럼 출퇴근은 합니다.
8시인가까지 출근 5시 퇴근.
근대 출근해서 하는일은 일반 현역병이랑 같습니다.
혹한기,유격,독수리등은 뭐 기본에
거기다 야간 경계,수색,정찰, 매복,훈련때는 야간행군등 일반 병이랑 하는건 다 같은데
출퇴근만 한단는게 틀립니다.
----> 지역에 따라 바다에서 전투수영도 배움니다.<---
거기다 태권도는 기본에 특공무술도 배움니다.
방위가 특공무술 배운다는 거에 놀라실분 있겠지요.ㅎㅎㅎ
특공무술도 제대로 가르치는 부대가 있고 기본적인것만 가르치고 넘어가는 부대가 있었지요.
주로 향토부대.
연대나 대대급은 방위병들이 많았는데 그런 부대들은 방위사병위주로 운영했었습니다.
그러니 훈련을 빡시게 시킬수 밖에요.
방위에 대한 재미있는 얘기중에 도시락을 빼놓을수 없지요. ㅋㅋㅋ
방위라는 개념은 전투방위(단기사병)때문에 나온 말이고 동사무소 병과업무를 보조하는 것도 일부 방위들이 했기 때문에 두리뭉실 전부 다 방위라고 부른겁니다.
자 다시 도시락으로 넘어가서
초기 방위병들은 다들 도시락를 싸가지고 출근 했습니다.
왜냐구요?
군에서 밥을 안주니까요.
웃기지요.
현역 먹이기도 빠듯 했으니 방위먹일게 남아 있겠어요?
그래서 그당시 방위로 빠진 사람 부모들은 새볔부터 도시락 싸주는게 일이엇습니다.
그러다 차츰 군에서 밥주기 시작 했고요.
아무튼
이런 저런 사연이 많았던 전투방위(단기사병)은 이제 잊혀진 존재가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