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의 존재가치와 대한민국 해병대
우선적으로 뭔 이런 글 올리면 아래 어떤 이는
무슨 내가 해병대 출신??(댓글 보면 알겠지만 사회에서 이 관련 인간 만나
서 넘 싸가지 없게 해서 깜빵 보내려던 사람이였음. 이건 이거고)
어쩌고 할 사람 있지만 이 관련 무용론 어쩌고 주장하고 퍽 대안 어쩌고 하
는 사람보면.
도대체 누가 요즘 무식하게 그냥 돌격??? (물론 진짜 장비도 뭐도 없고 고립
무원된 상태에서 국가가 풍전등화에 적이 밀려들어온다면 군인이 군인답게
마지막 적군 한놈이라도 총으로 쑤시던지 한발이라도 쏴야하는 게 군인다운
깡단이자 자세일 것이고) 이런 식으로 쳐하는 현대 교리가
어디있음??? 그기에 무슨 해병대 애들 배멀미 어쩌고도 하는데 사람이 익숙
하지 않으면 그만큼 지원에 훈련 시키면 되는 거고 무슨 처음부터 배에서 적
응하는 사람들 있겠습니까??
또한 특수부대분들이 해병대원보다 질적으로나 전투력 우수해야 하는 건 너
무도 당연한 말 아님?
해병대야 민간인들이 지원해서 가는 부대에 특수부대처럼 진짜 직업군인으
로 여러 지원과 체계속에서 한명 한명 키우는데 들어가는 돈을 생각해야 할
것이고.
실제 전쟁이 나면 이런 고급 특수부대들의 역할이 커게 작용할 것은 당연하
지만 다만 이들이 전면전시에는 전쟁의 모든 걸 좌우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닐 뿐더러 특히나 대한민국처럼 주변 세계의 탑강대국들에
둘러싸여 있는 용담호혈 자리에서는
이런 고급 특수부대에 못지않으면서도 일반 군보다 더욱
강력한 배심과 깡으로 뭉쳐진 중간 단계의 인력이 존재해서
1당 100으로 싸워 이길 수 있는
전사적 총력전 그기에 깡의 정신력까지 겸비해야 주변 세력들에 버
텨 낼 수 있는 것 아님?(공세적 물량으로 맞받아 치기에도)
우리가 무슨 주변 세력에 객관적 경제규모에서 앞섬??
아니면 인구력에서 앞섬???
결국 총력전에 구르카 병사같은 필승의 깡다구까지 받쳐줘야
실제 전투에서 맞짱이라도 떨 것이고.
무엇인가 부족하면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과 지원을 하고
이야기 해야지 진짜 애들
캐고생만 하면서 장비나 뭐는 제대로 없이 그냥 어쩌고 저쩌고 하는식은 진
짜 아니라고 보임.
(일부 해병대원일지 모르지만 그에 맞게 사회에서도 자신의 명예와 품위를
지켜나가게 정신교육등 개선해야 할 것이고. 자신보다 더 날고 뛰는
특수부대원들도 존재한다는 겸손함의 미덕도 배양해야하고)
오늘날 미국의 해병대가 여러 공군과 해군의 역할과 겹치지만 그 존재 의의
가 바래지 않는 것처럼
우리가 가장 어려운 시절 베트남전에서 우리의 경제와 위상을 더 높인 해병
대의 공과 업적 그리고 향후 전사적 총력전에서 특수부대와 일반 병의 징검
다리이자 진정한 대규모의 날선 창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과 애정 그리고 비
전을 제시하고 해병대 스스로도 자신의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개선과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