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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7 19:12
[공군] AN 시리즈이긴 한데...쫌 많이 큰거에요.
 글쓴이 : 스마트MS
조회 : 2,637  

Antonov-AN2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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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225_bur.jpg

AN-225 코사크~♥
 
 
1988년 11월30일
 
구소련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수도 키예프에서 등장한 세계최대의 항공기
 
무-225는 앞서 개발된 무-124를 베이스로 주익과 동체를 연장시켰으며 더불어
엔진을 하나더 추가한 6발(!) 터보팬 초(!) 대형 수송기로 태어났습니다.
 
여타 항공기들이 마찬가지로. 항공기의 중요한 구성품인 랜딩기어 역시 엄청난 중량을 견뎌내기 위해
 
무-124의 5개에서 7개로 늘어났으며. 이런 중량감 대비는.
 
우주왕복선 부란과 로켓의 탱크와 부스터 수송을 위해서였다는군요...;;;
 
뭐 그밖에 화물운송능력 역시 뛰어나 C-5A의 2배에 달하며 
 
이밖에 기록적인걸로. 화물 150t을 싣고 총 중량 500t 무게로 이륙하여
 
2000km의 순환코스를  시속 810km/.h의 속도로 3.5 시간동안 비행하여.
 
240개의 기록을 기네스북에 등록시켰다는군요....;;;
 
 
운용현황은.
 
오직 부란을 위해 1대만 제작되었으며 소련붕괴이후  내내 보관하다가
2001년부터 안토노프와 영국 에어포일이 공동으로 상용기로 운용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는 중동지역으로 병력과 장비를 파견할때 전세기로 이용하고 있답니다...
 
(!) 애칭은 므리야~
 
러시아어로 "꿈"
 
러시아의 꿈은 크고 알흠다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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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우익증오 13-10-27 20:19
   
완전괴물이닷! 허허참
솔아솔아 13-10-27 20:32
   
세상이 어떻게 바꿨는지.
현제는 미군을 수송하는 소련군의 비운의(?)수송기죠.
     
스마트MS 13-10-27 21:03
   
알다가도 모를 세상이죠.ㅎㅎ
애프터쿨쿨 13-10-27 20:39
   
영화 2012에 나왔던 그 수송기 인가요
     
스마트MS 13-10-27 21:02
   
제가 영화를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