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225 코사크~♥
1988년 11월30일
구소련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수도 키예프에서 등장한 세계최대의 항공기
무-225는 앞서 개발된 무-124를 베이스로 주익과 동체를 연장시켰으며 더불어
엔진을 하나더 추가한 6발(!) 터보팬 초(!) 대형 수송기로 태어났습니다.
여타 항공기들이 마찬가지로. 항공기의 중요한 구성품인 랜딩기어 역시 엄청난 중량을 견뎌내기 위해
무-124의 5개에서 7개로 늘어났으며. 이런 중량감 대비는.
우주왕복선 부란과 로켓의 탱크와 부스터 수송을 위해서였다는군요...;;;
뭐 그밖에 화물운송능력 역시 뛰어나 C-5A의 2배에 달하며
이밖에 기록적인걸로. 화물 150t을 싣고 총 중량 500t 무게로 이륙하여
2000km의 순환코스를 시속 810km/.h의 속도로 3.5 시간동안 비행하여.
240개의 기록을 기네스북에 등록시켰다는군요....;;;
운용현황은.
오직 부란을 위해 1대만 제작되었으며 소련붕괴이후 내내 보관하다가
2001년부터 안토노프와 영국 에어포일이 공동으로 상용기로 운용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는 중동지역으로 병력과 장비를 파견할때 전세기로 이용하고 있답니다...
(!) 애칭은 므리야~
러시아어로 "꿈"
러시아의 꿈은 크고 알흠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