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급이나 214급 같은 경우의 기존함형이 존재하는 잠수함과는 달리.
면허생산방식으로 기술사용료를 지불하고. 국내에서 건조하는 함내에 외국산 장비를 탑재하는등 기반지원은 독일의 HDW 나 전문설계회사 IKL협력을 구하고 있긴하지만.
아직
순수 국산설계능력으로 3000t급이라는 대형 잠수함분야는 아직은 좀더 기다려야하는 상황입니다.
짧은 시간안에 커다란 결과를 얻기위해 움직였던. 중국해군이나/ 호주 해군의 잠수함 문제점과 어려움을 생각해 보자면.2020년 전후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으니 너무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일본같은 경운. 1차대전 이전. 러일전쟁 부근 잠수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00년을 중용한병기로서 확실한 인식이 박힌지 오래.
2차 대전 기간내에. 패전 직후. 잠수함 분야만은 살려놔. SS 계획이란 이름하에
40년 동안 잠수함 설계능력 건조능력을 유지/지원한 바탕이 나오기 시작한 결과이지.
일본의 잠수함 취역에. 너무 일회일비하는건 자제해야 할듯 싶네요.
1987년 장보고급을 독일에서 받은 이후. 세계에서 43번째로 잠수함 운용국이란 타이틀로. 뒤늦게 시작하여.
잠수함 운용 20년으로 국산잠수함 건 설계를 꿈꾸는 위치까지 올라온것 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성과라 생각되기도 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