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에서 대우에 대한 칭찬이 과도 하네요. 암튼 기사내용을 보니 대우 해상구조물과 더불어 해양함과 잠수함 건조기술은 국내에선 독보적으로 판단됩니다. 차제.. 유관기관와 협조해서 한국형 핵잠건조를 하루빨리 앞당길수 있길 희망합니다.
우리는 이제 겨우 3,000톤급을 제조 할려고 하는데.. 세상밖은 만만치 않습니다. 하루빨리 핵잠기술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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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한 노하우, 군함 기술력 세계를 주름잡다
- 국방일보-한국방위산업학회 공동 기획 대우조선해양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1033&ntt_writ_date=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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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최신예 잠수함인 김좌진함 진수식에서 축하행사를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우리 해군의 KDX-3 이지스 구축함인 ‘율곡이이함’.
해군의 209급 잠수함인 정운함. 대우조선해양은 잠수함 건조 부문에서 세계 최정상급이다.
세계 군함 수출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 전 세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월 7일 태국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해군의 신형 프리깃함 건조업체로 선정,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3700톤급인 이 함정은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도록 스텔스 설계가 이뤄지고 대함·대공 미사일, 헬기 등으로 무장할 계획이다. 태국 해군 역사상 최고 성능의 이 프리깃함 입찰에는 기존 함정 건조 강국인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도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노르웨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군함인 신형 군수지원함 사업도 수주했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한때 세계 바다를 제패했던 해군의 종주국 영국에 군수지원함 4척을 수출하기도 했다.
특히 2011년 말에는 인도네시아 잠수함사업 수주에서 재래식 잠수함에 있어선 세계 최강국인 독일과의 경쟁에서 이겨 세계를 놀라게 하며 군함 시장의 신흥 강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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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대우조선해양의 방산분야 저력은 80년대 초부터 축적된 방산분야에서의 노하우와 전문인력, 그리고 기술력에서 비롯됐다.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선(군함 건조) 역사는 83년 12월에 인도된 초계함(PCC) ‘안양함’부터 시작됐다. 특수선 시장에 첫 진입한 대우조선해양(당시 대우중공업 산하 대우조선소)은 이후 1500톤급 프리깃함(FF), 해양경비정, 초계정(Patrol Boat) 등을 건조하면서 특수선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축적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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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선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잠수함 부문이다. 현재까지 대우조선해양은 1987년 대한민국 해군으로부터 209급 잠수함 1번함 ‘장보고함’을 최초로 수주한 이래 209급 9척과 214급 3척, 3000톤급 신형잠수함 2척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 등 총 17척을 수주했다.
이 같은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저력은 전문인력 확보와 관련 기술 개발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대우조선해양은 장보고함의 초대 함장을 지낸 안병구(예비역 해군 준장, 전 대우조선해양 상무) 제독 등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 인력들을 영입해 잠수함에 대한 전문성 및 기술력을 키워나갔다.
잠수함 창정비 사업 역시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건조실력을 향상시켰다. 잠수함 창정비란 기존의 잠수함을 완전 분해한 뒤 내부장비를 교체하는 것으로, 수심 수백 미터의 해저에서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잠수함은 성능 유지와 승무원 안전을 위해 12년 주기로 반드시 창정비를 받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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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잠수함 역사의 정점은 2011년 12월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에 국산 잠수함을 수출했을 때다. 당시 대우조선해양은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1400톤급 잠수함 3척을 11억 달러에 수주하며 국내 최초 잠수함 수출 달성과 역대 방산수출 단일계약 사상 최대 규모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사를 새로 쓴 바 있다. 이후로도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12월 장보고-Ⅲ 사업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해군의 3000톤급 잠수함을 최종 수주하며 또 하나의 신기록을 쌓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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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의 군함 수출은 대한민국 방산 수출에서 함정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며 관련 산업에도 큰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전체 방산수출에서 함정 분야의 비중은 지난 2008년 0.1%에 불과했지만, 2009년 11.8%, 2010년 30.8%, 2011년 45.4%로 늘어나는 등 방산수출의 효자로 기염을 토하고 있다. 특히 수주 시 기술적 주도권을 쥐고 사업을 벌임으로써 관련(무기·부품 등) 국내 방산업체까지 혜택이 이어져 국산화 비율을 높이는 등 방산 창조경제의 모델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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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4개사 와 협력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 ㅋ
삼쏭운 쓸데없눈 자존심이 앞서고..(물론 해결능력이 젤 낫지만-_-), 대우는 악바리(제일 아득바득 해감서 열씸히 함), 알쥐는 순딩이 무리가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해서 대충 같이 얽 혀서(삼쏭) 넘어갈려고 하고.. 동양은 ㅋㅋㅋ 좀, 몇명 제외하곤.. 좀 그랬지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