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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04 22:17
[뉴스] 대우의 잠수함 제조능력
 글쓴이 : 무숙자
조회 : 6,683  


국방일보에서 대우에 대한 칭찬이 과도 하네요. 암튼 기사내용을 보니 대우 해상구조물과 더불어 해양함과 잠수함 건조기술은 국내에선 독보적으로 판단됩니다. 차제.. 유관기관와 협조해서 한국형 핵잠건조를 하루빨리 앞당길수 있길 희망합니다.

우리는 이제 겨우 3,000톤급을 제조 할려고 하는데.. 세상밖은 만만치 않습니다. 하루빨리 핵잠기술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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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한 노하우, 군함 기술력 세계를 주름잡다

국방일보-한국방위산업학회 공동 기획 대우조선해양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1033&ntt_writ_date=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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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최신예 잠수함인 김좌진함 진수식에서 축하행사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최신예 잠수함인 김좌진함 진수식에서 축하행사를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우리 해군의 KDX-3 이지스 구축함인 ‘율곡이이함’.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우리 해군의 KDX-3 이지스 구축함인 ‘율곡이이함’.


해군의 209급 잠수함인 정운함. 대우조선해양은 잠수함 건조 부문에서 세계 최정상급이다.
해군의 209급 잠수함인 정운함. 대우조선해양은 잠수함 건조 부문에서 세계 최정상급이다.

세계 군함 수출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 전 세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월 7일 태국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해군의 신형 프리깃함 건조업체로 선정,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3700톤급인 이 함정은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도록 스텔스 설계가 이뤄지고 대함·대공 미사일, 헬기 등으로 무장할 계획이다. 태국 해군 역사상 최고 성능의 이 프리깃함 입찰에는 기존 함정 건조 강국인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도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노르웨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군함인 신형 군수지원함 사업도 수주했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한때 세계 바다를 제패했던 해군의 종주국 영국에 군수지원함 4척을 수출하기도 했다. 

 특히 2011년 말에는 인도네시아 잠수함사업 수주에서 재래식 잠수함에 있어선 세계 최강국인 독일과의 경쟁에서 이겨 세계를 놀라게 하며 군함 시장의 신흥 강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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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대우조선해양의 방산분야 저력은 80년대 초부터 축적된 방산분야에서의 노하우와 전문인력, 그리고 기술력에서 비롯됐다.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선(군함 건조) 역사는 83년 12월에 인도된 초계함(PCC) ‘안양함’부터 시작됐다. 특수선 시장에 첫 진입한 대우조선해양(당시 대우중공업 산하 대우조선소)은 이후 1500톤급 프리깃함(FF), 해양경비정, 초계정(Patrol Boat) 등을 건조하면서 특수선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축적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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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선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잠수함 부문이다. 현재까지 대우조선해양은 1987년 대한민국 해군으로부터 209급 잠수함 1번함 ‘장보고함’을 최초로 수주한 이래 209급 9척과 214급 3척, 3000톤급 신형잠수함 2척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 등 총 17척을 수주했다.

 이 같은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저력은 전문인력 확보와 관련 기술 개발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대우조선해양은 장보고함의 초대 함장을 지낸 안병구(예비역 해군 준장, 전 대우조선해양 상무) 제독 등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 인력들을 영입해 잠수함에 대한 전문성 및 기술력을 키워나갔다.

 잠수함 창정비 사업 역시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건조실력을 향상시켰다. 잠수함 창정비란 기존의 잠수함을 완전 분해한 뒤 내부장비를 교체하는 것으로, 수심 수백 미터의 해저에서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잠수함은 성능 유지와 승무원 안전을 위해 12년 주기로 반드시 창정비를 받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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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잠수함 역사의 정점은 2011년 12월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에 국산 잠수함을 수출했을 때다. 당시 대우조선해양은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1400톤급 잠수함 3척을 11억 달러에 수주하며 국내 최초 잠수함 수출 달성과 역대 방산수출 단일계약 사상 최대 규모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사를 새로 쓴 바 있다. 이후로도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12월 장보고-Ⅲ 사업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해군의 3000톤급 잠수함을 최종 수주하며 또 하나의 신기록을 쌓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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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의 군함 수출은 대한민국 방산 수출에서 함정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며 관련 산업에도 큰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전체 방산수출에서 함정 분야의 비중은 지난 2008년 0.1%에 불과했지만, 2009년 11.8%, 2010년 30.8%, 2011년 45.4%로 늘어나는 등 방산수출의 효자로 기염을 토하고 있다. 특히 수주 시 기술적 주도권을 쥐고 사업을 벌임으로써 관련(무기·부품 등) 국내 방산업체까지 혜택이 이어져 국산화 비율을 높이는 등 방산 창조경제의 모델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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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4개사 와 협력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 ㅋ 

삼쏭운 쓸데없눈 자존심이 앞서고..(물론 해결능력이 젤 낫지만-_-), 대우는 악바리(제일 아득바득 해감서 열씸히 함), 알쥐는 순딩이 무리가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해서 대충 같이 얽 혀서(삼쏭) 넘어갈려고 하고.. 동양은 ㅋㅋㅋ 좀, 몇명 제외하곤.. 좀 그랬지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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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숙자 13-11-04 22:45
   
삼성정보통신 은 1970년대 말... 국가(박정희)에서 ITT계열 벨지움 지사 부터 공장부터 연구단지를 그대로 배낀 공장착공(구미공장)KTC 로 부터 시작합니다. 그뒤 전두환 정권에 들어서서... 이것이 삼성반도체로 넘어가고... 나머지 인력은 대전으로 KIET(?)와 KTC인력들이 가서 ETRI를 발족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삼성반도체 구미공장에서 국내 최초로 반전자 교환기(M10CN제조함) 이후, 금성(현 LG)는 미국 AT&T사로 부터.. N0.1A 기술을 도입함(그냥 H/W기술만 ) 양자경쟁 체제에서.. 뒤이어.. 대우,동양이 뛰어들게 되죠.

이후.. 전전자교환기 자립을 ETRI 가 주도하여.. 전부 완전한 국산화에 외산장비를 대체 시켰습니다. 이떄가.. 1991년 무럽 입니다.
무숙자 13-11-04 23:34
   
움.. 이상한 분이 자꾸 트집을 잡네요 ^^ (뭐 작정한 분들은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이 없죠 포기가 빠른것임)


가망이 있고, 희망이 보일수록 요구가 많아지고... 하루빨리 그 기술심화를 하기 바라는 겁니다. 그래서 못된넘은 떡하나 더주고(포기모드 니맴대로 햐~) 이뿐넘은 매질 하나 한번 더한다는 우리 고유의 덕목에 해당 합니다.

대우 능력은 기대 이상으로 높아가고 있어서.. 지난시절까지 회상케 해서.. 전혀 엉뚱한 과거사 까지 들믹였네요. ^^

암튼 말귀 어둔 사람이랑 대화는 피곤함을 넘어 백해무익 하다는 겁니다. 저런분은 어디에도 다 있어요.. 그냥 피하는게 대책임 ㅋ

)_  오미툐뷰~~~~~~~
무숙자 13-11-04 23:52
   
참조 : <발제자 : 필립J프라… 제목 :지난 9월 3일 대우조선과 협력관계를 맺은 Qinetiq Maritime 알아봅시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115239&sca=&sfl=wr_name%2C0&stx=%EB%AC%B4%EC%88%99%EC%9E%90&so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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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대통령이 가서 핵잠까지 확대 시켰음 합니다. 당연 대우가 참여해야 하고요~ 국가에서 저건 대우를 도와서 빠른시일내 확보 했음 하네요..
무숙자 13-11-05 00:01
   
잠수함 제조관련 해서...

국산 잠수함 '건조규정 만든다'
내년 이후 대우조선해양 3000톤급 잠수함에 첫 적용할 듯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103116175669788&type=1&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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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해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수함 확보에 적극적인만큼 우리 정부도 국내 조선소에 추가 발주를 할 여력이 커 건조 규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정부 주도로 '잠수함 건조 규정'을 만들고 있으며 빠르며 내년 이후에 적용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건조 규칙에 대한 내용은 한국선급에서 제공한다.

한국선급은 선박에 등급을 매기거나 품질 검사를 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선박검사기관이다. 50년 동안 선박 건조 규정 등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잠수함 건조 규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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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잠수함 건조 규칙이 적용대상이 될 곳은 대우조선해양 (33,900원 상승200 -0.6%)이 만들게 될 3000톤급 잠수함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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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관계자는 "이전에는 국내 조선사들이 잠수함을 자체적으로 만들 기술력이 없어 정부가 해외에 잠수함 발주를 해왔고 해외 선급의 규정에 따라 잠수함이 만들어 졌다"며 "하지만 국내 조선사들이 잠수함을 자체 기술로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이에 대한 규칙을 세우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잠수함은 일반 선박에 비해 기술력을 더 필요로 하고 미사일 등 무기를 장착해야하기 때문에 잠수함에 대한 기술 유출 여부는 물론 기자재 사용, 안전성, 현장 검증 등 건조 규정이 엄격한 기준에서 만들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숙자 13-11-05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