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국가의 해양 전략무기.
기뢰입니다.
가성비를 생각해 보면. 보통 1천달러에서. 1만 달러 미만의 기뢰 하나로.
해상로를 위협하거나 봉쇄할수 있는 전략적 이득이 매우 크기 때문에.
30여개국이 기뢰를 생산하거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 중국등을 비롯한 20여개국은 수풀품목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이 과정중 기뢰제작 기술은 제3국으로 상당히 많이 전파되어 있는걸로 예측됩니다.
북한 역시.
비약한 수상함 전력을 강화시키는 방법ㄷ ㅐ신.
주요 연안 방어책으로.
어뢰정. 미사일정 같은 고속정 다수와. 지대함. 스틱스 미사일 .그리고 기뢰을 운용함으로써
(북한. 구형 잠수함과 제법 많은 수의 잠수정의 활용도는. 자칫 발각되어 격침될 위험성이 있는 어뢰발사등의 공격에 중점을 주기 보다는.
수중에서 기뢰 살포로. 장기간. 전장에서 운용할것을 염두해 둘 상황이 크다고 보여지네요)
거지 발싸개 같은 북한 해군을 쉽사리 뚫을수 없는 요소이자 장애물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이미. 한국전쟁 당시 부터. 제해권을 연합군측에 배앗긴 북한은
소련으로 부터 넘겨받은 설계도와 소련기술자들을 바탕ㅇ로 대량으로 제작.
원산만에 부설한것이. 이 원류 이였습니다.
(중요한 상륙전인 원산 상륙작전에 큰 장애물이 되었으며. 인천상륙작전 당시에도 대량으로 부설되었지만.
조수 간만의 차가. 이득되어. 수면으로 노출된 기뢰를 파괴하면서 상륙전을 전개한것입니다)
북한. 동해.
청진시에 존재하는. 청진조선소 산하.
13호 공장 14호 공장에서는.
계류기뢰 및. 해저감응기뢰등 월 000개 생산 가능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반대편인. 서해에는.
자강도. 강계시의 군수공장.
강계26호 공장에서 생산하는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십년동안. 보유하고 있을 예상 기뢰수는.
25000개.
서해.동해를 생각한다면 면적대비 굉장한 수량입니다.
(일본 연안에 아직 2차대전시 미군이 살포한 기뢰가 약 3만개가 남아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나. 조총련계등이 밀집한 일본을 통한 밀수입으로
상용전자부품을 대량으로 구해서 제작한것으로 나포되거나 격침된 특수임무 북한선을 조사한결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독도함에. 소해헬기를 일정수량을 도입 운용하여.
항공소해 능력을 강화하고.
소해함 강화 전력확보가 상당히 시급한것으로 보여지네요.
문제는..
이런 뚜렷한 문제점들은 해군은 바로 알고 있음에도.
분명히 문제도 알고 해결책도 알고 있지만.
예산의 어려움으로. 더디기만 한걸로 보여줘서 안타깝기만 하네요.
대한민국 해군 역시.. 대량의 기뢰운용국가...
(기뢰부설함이 부족한것일뿐. 미군 처럼. 항공기 투하용 플랫폼이 없을뿐. 209/214급 모두 기뢰 운용을..)
(일본은. 기뢰전으로 수송선이 죄다 격침되어.굶어죽을수 있는 위기를 몸소 겪어본 봐가 있기에.
미 해군에 이은 소해능력은. 세계2위를. 자리잡고. 항공소해능력 역시. 뛰어난편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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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님 칼럼 중-
작성일 : 13-11-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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