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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05 23:10
[뉴스] 해병대 "북한 기습 대비 공기부양정 도입 추진"
 글쓴이 : 제시켜알바
조회 : 2,789  

출처 : 네이버뉴스
2013.11.03 오전 9:3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2&aid=0000033672

해병대 "북한 기습 대비 공기부양정 도입 추진"

[앵커]

우리나라에 4척밖에 없는 공기부양정이 북한에는 130척이나 있습니다.

기습 상륙에 쓰기 위해서인 데, 우리 해병대가 북한에 대응하기 위해 공기부양정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공기부양정을 이용한 상륙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희수 의원/새누리당> "서해에 70척, 동해애 60척, 알고 계시죠. 이걸 봤을 때 공기부양정을 이용한 국지 도발이 가능합니다."

북한이 상륙 기습할 가능성이 있는 곳은 서해 우도와 대청도, 소청도.

북한에서 20여 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다 민간인이 적기 때문입니다.

<김성찬 의원/새누리당> "결국은 서북도서 중에 가장 취약한 곳을 선택을 해서 기습강점을 해 우리 주민들을 인질로 삼고 정치적 협상을 하던 지, 제2의 타협을 할 것으로 봤을 때에..."

해병대가 북한의 기습 상륙에 대비하기 위해 공기부양정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영주/해병대사령관> "좀 더 속도가 빠르고 갯벌이나 돌에 방해를 받지 않는 공기부양정이 확보가 된다면 우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증원을 해서 적을 격멸할 수 있을 것이라..."

도입을 추진할 공기부양정은 솔개 2급.

국산 기술로 만든 솔개는 길이 27미터, 폭 14미터로 150여 명의 병력을 태우고 시속 70여 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기동할 수 있습니다.

우도나 대청도가 기습을 당하면 연평도나 백령도에서 출발해 10여 분 내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기종과 수요 결정까지는 2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병대는 서북도서 해안 포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한편 북한군의 움직임을 관측할 수 있는 전술비행선은 올해 말까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뉴스Y 배삼진입니다.

*해병대 현역 시절 대대장님이셧던 이영주 사령관님이십니다.
많은 해병들의 존경의 대상이셧죠. 철두철미하신 성격이신분으로 더욱 강력한 해병대를 만드실분이라 생각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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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케스트 13-11-05 23:13
   
그냥 해병대분이 국방장관했음 좋겟네요..
호랭이님 13-11-05 23:13
   
솔개2만 놓고보면 무레나 도입을 참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쓰레기 같은 솔개1만 보면 욕나오는데 무레나 도입 이후 07년에 나온 솔개2는 참... 조치효~~~~
항상 무레나를 판매해준 러시아에게 고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한진중공업도 참으로 고생했다는 말밖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룡야구 13-11-05 23:58
   
그러나 정작 무레나 급도 크기에 비해서는 수송능력이 떨어지죠.
     
호랭이님 13-11-06 00:08
   
제가 말하는 포인트는 몇 안되는 무레나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ㅎㅎ
펜펜 13-11-06 00:22
   
웃긴건 정작 북한 공기부양정 잡겠다며 아파치 도입해야한다면서 징징거려 도입을 했더니 정작 다른곳으로 가져가버리고는 또다시 공기부양정으로 징징거리는군요...나참
     
흑룡야구 13-11-06 00:40
   
육군이 먼저 가져가는 것이 우리 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