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일어나면 안되겠죠.

그럼에도 전쟁이 일어난다면, 최소한 공멸이지 핵을 무장한 나라를 이길 순 없습니다.
지하 벙커에 숨어서 수뇌부들이 살아 남는게 무슨의미가 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하다못해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시적인 핵폭탄을 북한이 xx 비행기로 서울 수도권에 마구잡이로 떨어뜨려도 2천만은 죽습니다.
이렇게 이겨서 무슨 의미가 있나요?

오히려 글쓴분이 전쟁을 스타크로 착각 하시는듯.
인구의 절반은 죽고, 절반은 살아 남으면 전쟁에 이긴거다.... ㅋㅋ

인구의 절반이나 죽는다고요?
핵무기의 위력을 너무 과장하여 생각하시는듯.

지금 미국이나 일본에 쏘는 핵미사일을 말하는 겁니까?
아니예요. 최전방에서 구닥다리 미사일로도 도달하는게 수도권 입니다.
그거 날릴 핵을 북한이 못만들어서 핵실험 합니까?

소형 미슬에 장착해서 날릴 수 있을만큼 핵무기 소형화가 쉬운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미슬 기립시키는 것도 다 잡히고요.
그리고 북한 추정 핵무기 전량을 수도권에 명중시킨다고 하더라도 수도권이 지워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끝이죠.

제가 생각할땐 핵무기를 너무 과소평가하시는듯..

만약에 비등하거나 중장기전으로 흘러가는 상태에서

핵무기가 후방어딘가에 떨어지면

전 국민은 패닉상태에 들어가고 엄청난 공포에 시달릴겁니다.

이상태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진 아무도 모르죠..

그냥 도시하나 날라가는문제가 아님..

북한이 단기속결전을 하려는 이유가 전쟁이 중장기로 흘러가면 질걸 알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남북전은 중장기로 흘러갈 건덕지가 없는 전쟁이에요.

그런 상황과 전력차라면 그냥 초기에 쏘겠네요..

핵이 또 떨어질수 있는 상황이냐 아니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대치중을 가정한거구요

핵을 쏠 시간도 없이 다 쓸어버릴수 있다면 뭐가 고민이겠습니까?

사실 북한 핵무기 위협중에 아직도 불확실한게 과연 북한이 한국군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 핵을 투하할 능력이 있느냐는 겁니다.

저도 그리 생각되네요
예전 예비군훈련때 메가톤급이 날아올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거 한방이면 어지간한 중소도시들은 한발에 날아간다고 보면 된다더군요

주요 군사도시나 산업도시에 몇방 갈겨주고 서울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할시
과연 수뇌부들이 자기 머리위의 핵을 무시하고 제대로 대처할수 있을지 의문시됨

메가톤급은 수폭이나 가능한 파괴력입니다.
북한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무엇보다 휴전선과 한국의 수도권이 너무 가깝습니다.

최전방에 미사일 천기만 배치시켜 놓고 거기에 핵폭탄 10개정도 솎아 넣은 다음 일제히 수도권에 쏟아 부우면 얼마나 막을 까요?

못막습니다.

우리군과 국방부가 핵탄두를 나를 수 있는 대형미슬 천기 발사 준비하느라고 미사일 전진배치하고 남침 준비하고고 있는동안 손놓고 있을 눈뜬 장님이어서 북한이 갖고 있을것으로 추정되는 핵무기의 전량에 해당하는 핵무기 10발을 다 쳐맞았다고 가정해 보죠.
20kt(이것도 매우 후하게 봐준 파괴력)급의 파괴반경을 보았을 때 사상자는 분명히 민간인 집중지역에 투발된다면 백만 단위가 나오겠지만, 실질적인 생산기능을 담당하는 남부 공업지대에는 피해가 없을 것이고, 사실 수도권 자체도 20kt 10발로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끝이에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되고, 핵무기가 대한민국에 떨어져도 안되겠지만, 떨어진다고 해서 우리가 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지 않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요. ㅋㅋㅋㅋㅋㅋ
이분 진짜 전쟁을 게임으로 여기는 사람이네.

님 좀 이상한듯한데요.
핵무기 때문에 무조건 진다는 사람 때문에 적은 글인데 왜 이런 논리가 튀어나오나요?
어그로인가요?
무조건 진다는 것에 대한 반박인데 이건 무슨..

북한이 최전방에 무슨 미사일을 천기를 배치시켜놓고 쏘나요 ;;;

더구나 핵 미사일을 10기나 쏜다고요 ?

우리와 북한이 전쟁을 한다고 생각했을때 무조건 북한이 선제 공격을 할 경우 일어난다는게 문제죠. 우리는 사정상 북한이 병력 전진배치하더라도 이게 협박용인지 진짜 공격할 생각인지 고민해야 해서 선제타격을 할수가 없죠.  최소한 피해를 줄이려면 우리가 앞서는 공군등을 이용해서 선제 타격해서 중요시설을 날려야 우리쪽 피해가 줄어들텐데 서울이 휴전선에서 너무 가까운게 선제 공격 받을 경우 대혼란이 벌어질듯.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핵을 먼저 선제타격용으로 날린다면 그 피해는 상상할수도 없구요. 어차피 전쟁나면 이겨도 이기는게 아니라 우리가 지는것임.

그것을 알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군대 무기가 어떤 식으로 나오고 있느냐는 겁니다.
미슬 한발 기립되고 있는 것으로는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판단하기는 무리겠으나, 갑자기 장사정포가 풀발기하고, 북쪽에 있는 기계화군단이 남하하고, 갑자기 미사일이 여러개가 기립된다면 전쟁목적이라고 보는거죠.

그 상황에서도 선뜻 먼저 공격하는게 쉽지 않을것 같네요. 그런식으로 우리측의 선제 공격 메뉴얼이 되어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만약 북한이 선제 공격할때 서울 전체를 목표로 삼는게 아니라 주요 방송사, 통신사, 청와대와 중요산업시설만 노린다고 치면 군사력에서 우리가 앞서도 초반부터 큰 피해를 입게 될것 같네요. 국민들도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상황이 없어지니 패닉이 일어날것 같구요. 그리고 북한의 지하시설이 엄청 깊숙하게 되어있다고 아는데 장기전으로 갈 경우도 골아플것 같구요.

매뉴얼 되어 있습니다.
예방전쟁이라고 하죠. 선제 타격이 없더라도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에는 공격하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최전방에서 미사일 청와대로 날리는데 도달하는 시간이 끽해야 몇분일 텐데... 과연 실전에서 벙커에 대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날아오는데는 몇분이지만 발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꽤 됩니다.

이구... 우리가 핵무기 개발할 능력이 없어서 개발 안하는게 아니죠. 우리가 핵무기 개발 안하는대신 미국이 핵우산을 제공해주기로 해서 안하는겁니다.

미국의 핵우산이라는 의미는 만약 남한이 핵공격을 받으면 미국이 대신 상대방을 핵공격 해주겠다는 의미죠. 그러니 만약 북한이 핵무기 하나 쓴다면 몇배의 핵미사일로 반격을 받습니다. 따라서 북한이 핵공격한다고 해서 우리가 지지는 않습니다. 인명피해가 백만단위로 나서 그렇지.(서울에 떨어질 경우)

만약 미국이 반격해 줄지 의심스럽다.. 그러면 당장 한미동맹이고 뭐고 핵무기 부터 개발해야죠. 그런데 미국이 핵우산을 제공해주는 나라가 우리 뿐이 아닙니다. 따라서 미국으로선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반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논점은 현상황에서 북한과의 1:1
어제 나온 국방부 관계자가 미군 없으면 패배한다는 이야기때문에 나온 주제죠

미군이 참전하지 않을 경우에도 핵우산은 존재합니다. 핵무기는 일대일 싸움에서도 예외로 둬야지, 안그러면 논쟁의 의미가 없습니다. 만약 미군이 손뗀다고 하면 우리는 당장 핵무기 부터 만들어야 하니까요.(얼마걸리지도 않습니다. 예전에 우라늄 농축실험에 성공한 이후 기술은 다 갖춰져 있으니까요.)

핵무기=짜르봄버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실제로는 그런 무기는 드물죠.

병청이들은 화학탄과 핵무기가 우리나라 초토화시켜서 민간인 , 구닌들 다 죽을꺼라고생각해요 . 만능론인거죠.그럼 왜 화학탄만 뭐ㅃ지게만들면되지 구닌들은 왜 징병하는지ㅋ 전쟁에서 0프라 피해를입고 이길수있는나라는 존재하지않는데 병.신멍청이..즉 병청이들은 그런 피해조차도 전쟁에 졌다고 두려움에지려 방구석에서 키보드선동질만하죠. 피해를 입는것과 전쟁에 지는것과 동일선상에놓는걸 도대체이해를못하겠습니다ㅋ 어느 정신병자는 화학탄이 비행장에떨어져 우리나라 뱅기는 한대도 못뜰꺼라는군요ㅋ

북한이 왜 핵개발을 하는데요

소형화 하려구 하는건데

지금 북한이 가진 핵미사일은 폭격기로 날라다 떨어트릴정도 무게와 부피의 핵폭탄밖에 없다는데

외신 기사좀 봐요 찌라시 한국 기사좀 보지 말고

지금 북한에 미사일에 넣어서 날릴수있는 핵폭탄은 없습니다 -_-;

밀리 상식이 거의 없는 분들이 토론에 끼어들면 난장판이 되죠.
전쟁 징후 라는게 있습니다.
단계별로 나누어서 감시합니다.
포병전력의 위장막을 제거하면 몇 급
미사일 연료를 주입하면 몇급
핵처리 시설에서 물건이 수송만 되도 등급 변화가 일어납니다.

즉 북한의 핵전력은 그 외의 다른 수단을 보조하지 못하면 그냥 핵배낭 정도의 역할 뿐이죠.
우리가 어마어마한 비용을 들여서 북한을 감시하는게 괜한 짓이 아니란 말이죠.
핵미사일이 날아오는데 피할시간이 어디있냐는 말은 기초적인 밀리상식도 없는 발언입니다.
우리는 전쟁징후 포착에 의한 선제타격을 기본으로 군전략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현재의 북한의 핵전력은 정치적인 논쟁은 될지언정 군사적으로는 큰 쟁점은 아닐겁니다.
북한의 핵이 우리에게 그토록 치명적이라면 이미 우리 군전략이 크게 수정되었겠죠